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이 위드(with) 코로나 시작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 70%(누적인원85,702명)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0월 말에 비해 일주일가량 단축된 결과며, 전국(67.4%)과 경기도 평균 접종 완료율(66.6%)보다 높은 수치로 양평군 일상회복 희망에 불씨를 지폈다. 또한, 1차까지 접종받은 인구도 95,736명으로 군 인구 대비 1차 접종률도 78%로 높은 수치다. 군은 이처럼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대상자별 2차 접종 기간단축을 진행했다. 또한,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2차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왔다. 더불어, 변이바이러스 대응 및 돌파감염 예방을 위한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도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은 1‧2차까지 기본접종을 완료한 후, 6개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은 11월부터 시작된다. 일반 군민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은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많은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관내 위탁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접종 완료율 70%를 빠르게 달성할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디오 도서관 ‘마음을 들려주는 목소리’ 제작에 참여한 낭독봉사자들과 함께 제작발표회 및 감사의 밤 행사를 오는 30일 저녁 7시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줌으로 생중계 진행한다. ‘오디오 도서관’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목소리를 접하지 못하는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목소리의 낭독을 통해 주제별 연령별 동화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식·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서 취약 계층과 언어적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여러 장르의 동화를 선정해 낭독하고 음성녹음을 진행해 QR코드 오디오북을 제작 배포했다. 관내·외 다양한 국적과 연령, 직업을 가진 250여명의 따뜻한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오디오도서관은 봉사자들에게는 나의 목소리가 누군가에게는 책이 될 수 있다는 나눔과 기여의 행복 뿐 아니라 낭독 본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며, 180권의 오디오북 QR코드를 수록해 그동안 ‘읽는 것’이 당연했던 책을 ‘듣는’ 책 문화로 형성하고, 새로운 책의 콘텐츠로 오디오북을 출간했다. 특히, 코로나 시대 거리두기로 인한 듣기활동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금년도 개관 10주년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전시기획 콘셉트를 확보해 군민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현대의 우리 사회 코로나 상황을 이겨내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전시 ‘DMZ 이후, 대지의 숨결’展을 자연, 사람, 기억 등을 키워드로 해서 선보인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전후 70여 년의 세월 속에서도 전쟁의 아픔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 가족들이 민족상잔의 비극으로 얼룩진 DMZ 이후의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 친화의 생태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가족애의 모습을 담고자 했고, 군사분계선으로 깊게 갇혀진 전쟁의 상흔을 예술가들의 미학적 담론으로 밀착해 재해석한 결과물을 가지고 전시를 갖고자 한다. 전시는 크게 4개의 공간에서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다. 먼저 슬로프 공간은 설치미술가들이 가족의 꿈과 미래의 희망을 독창적인 감성으로 표현해 보여주고, 2층 1실에서는 자연 친화의 생태환경을 나타낸 작품들로 현시대의 아름다운 대지를 이룬 자연의 생명 작품들이 전시된다. 2층 2실에서는 사람과 사람 즉, 생명존중의 삶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고찰을 질곡의 편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인문학 강연을 통한 군민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시대 속 즐거움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양평군 인문학 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연을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4~5회 운영될 예정이며 개그맨 김현철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11월부터는 위드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지역 유명인사를 초청해 인문학 및 문화·예술, 역사 등의 다양한 주제로 대면 혹은 비대면의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인문학 아카데미는 제6회 평생학습축제 ‘연리지’ 개막행사로 양평군 공식 유튜브 ‘양평톡톡’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인 김현철은 ‘유쾌한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현악 4중주 연주자들의 공연과 함께 꿈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부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자에게는 강연 당일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생중계 링크를 전송할 예정이다. 사전접수가 안됐더라도 누구나 유튜브 ‘양평톡톡’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 청년문화기획팀 문앤리버(Moon&River)가 양평청년공간 ‘오름’에서 ‘일상, 작품이 되다’를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 속에서 세대 간의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문화기획팀 문앤리버가 기획하고 양평에 거주하는 여덟 분의 어르신들이 사진작가가 되어 일상을 촬영해 ‘어르신들이 바라보는 양평과 삶’을 사진을 통해 표현했다 전시회에는 어르신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한 일회용 카메라와 사진작품 27점, 스냅사진 100여장이 전시되며 양평청년공간 오름에서 9일부터 16일까지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어르신 작가분 중에 한 분은 “우연한 기회에 작품 활동을 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작품 활동 내내 행복했다”며 “청년들이 일생의 꿈을 이루어 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소통하며 각자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여러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청년들의 활동을 기대하며 다양한 행사가 기획되기를 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에 있는 힐링하우스농장에서 단월면의 핵심 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9988 장수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을 위해 명아주 수확에 나섰다. 이 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의장, 이훈구 단월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단월면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명아주 수확 및 손질작업을 추진했다. ‘청려장(靑黎杖)’의 원재료가 되는 명아주는 흔히 볼 수 있는 잡초로, 심장에 좋아 몸에 지니고 있기만 해도 효력이 있다고 하며, 예로부터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의체는 어린 명아주가 자랄 때마다 지지대에 묶어 고정하며 수시로 둘러보고 정성을 쏟아, 곧고 튼튼하게 자란 명아주를 성공적으로 수확할 수 있었다. 추후 명아주는 ▲세척 ▲건조 ▲성형 ▲채색과정을 거쳐 면내 저소득 취약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효(孝)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요즘,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며 사업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9988 장수 명아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8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는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양평군에 기부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는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통·화합을 통한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며 국가유공자 예우관련으로 현충시설 관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방역소독활동, 각종 수중·수변정화활동에도 참여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는 등 대민봉사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 권혁송 지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사람간의 왕래가 위축되어있는 상황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기부를 해주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관심과 손길로 전달되는 성금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양평군청 본관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아동보호대상자(학대, 가정위탁 등) 및 가구구성원에 대한 건강검진 및 심리평가 지원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활동 ▲군 사례관리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와 자문 지원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상호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보호대상자와 사례관리대상자들에 대한 신속하고 면밀한 지원으로 보다 안전한 양평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공공화 시행에 따라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면밀한 지원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군민이 안전한 양평군이 될 수 있는 토대가 세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 병원장은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건강검진 및 심리평가 지원과 자문 등 양평군민들을 위한 보호에 국립교통재활병원이 함께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지난 9월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0년 양평군 자살 사망률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양평군의 자살 사망자수는 34명으로 2019년 44명보다 10명이나 감소(2019년 대비 22.7%)했고,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률도 2019년 38.1명에서 2020년 29.1명으로 9명이나 감소(2019년 대비 23.6%)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0년 양평군 자살률(인구 10만명당) 29.1명은, 전국 25.7명 및 경기도 23.7명 보다는 다소 높지만, 2019년 양평군 자살률 대비 큰 폭으로 감소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자살은 사회 구조적,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이루어지며, 우울과 정신건강 문제로 힘들어하는 이웃과 자살고위험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그동안 지역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양평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개설·운영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경찰서·소방서·병의원 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위기대응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 양평군은 1일부터 29일까지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양평군민에게 경기도와 함께 별도 재원을 투입해 1인당 25만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양평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로 내국인 2만131명, 외국인 68명 등 총 2만199명이다. 재난기본소득 신청방식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현장방문 신청)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신청 기간 중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지역화폐(양평통보)나 신용·체크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군민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현장방문 신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기존에 보유한 지역화폐(양평통보)에 충전해 받거나 현장에 비치된 지역화폐(양평통보)로 받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2일부터 관내 44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시행되어 접종 혼동을 예방하고 분산접종을 위해 만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사전예약기간은 5일 오후8시부터 시작되며, 접종이 집중되는 11월 30일까지 약 2달간 시행된다. 사전예약방법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한 예약, 질병청 콜센터(1339), 양평군보건소 콜센터(031-770-1052/1053), 의료기간 방문예약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 등 대리 예약할 수 있고 가까운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온라인 본인 예약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14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13세이하 어린이(2008.1.1.~2021.8.31. 출생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되고 있다. 양평군 특수시책사업으로 양평군에 주소지를 둔 만14세~64세(1957.1.1.~2007.12.31.출생자) 취약계층을 대상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9월부터 아이스팩 수거 및 세척봉사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 海” 활동을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현재 겪고 있는 지구온난화, 오존층 파괴, 사막화 등 다양한 기상이변들이 환경오염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실천 방안을 찾아 한발 내딛은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 봉사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봉사로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봉사다.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시대로 포장과 배달이 일상화된 사회 속에서 아이스팩 사용이 예년에 비해 급속도로 증가했다. 아이스팩 소재는 흡수성 수지와 물로 만들어지는데 이는 일종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완전 폐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며 아이스팩의 약 80%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상황이다.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아이스팩 수거 및 세척봉사로 아이스팩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소각 또는 매립 처리 시 발생할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수요처(소상공인 등)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힘을 합쳤다. 윤기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아이스팩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용문면 덕촌리 소재 ‘사랑나눔농장’에서 올해 5월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관내 휴경지를 이용한 사랑나눔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00평 부지에 고구마를 식재해 10kg 100박스를 수확했다. 사랑 나눔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자금 마련에 사용되며 일부는 ‘행복 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 위원장은 “고구마 수확 전 비가 많이 와 고구마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열정적으로 봉사활동 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가을철 농번수확기에 바쁘신 가운데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하고 실천하는 복지로 행복한 용문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옥천면사무소는 지난 30일, 옥천면의 나눔 냉장고인 ‘옥처니 냉장고’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경북 김천 야호산악회 자원봉사단을 맞이했다. 친목모임인 야호산악회 자원봉사단은 김천시 대곡동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주민들과 대면접촉이 어려워 봉사활동에 제약이 많아 비대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최근 연합뉴스TV에서 방영된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옥처니 냉장고’편을 보고 벤치마킹을 진행하게 됐다 옥처니 냉장고는 주민 모두를 위한 식품 나눔 냉장고로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말 읍면협의체 활성화 지원 특화사업비 공모를 통해 지원받아 시행한 사업이다. 옥처니 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기부가 가능한 특성 때문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도 낙인감 없이 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저소득층이 아닌 일반 주민의 이용 및 개인 후원자 수가 많이 증가하기도 했다. 야호산악회 임종만 회장은 “옥처니 냉장고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자세히 듣고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나눔 냉장고 운영과 관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0일부터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이의신청 등 필요시까지(이의신청 기간 11월중) 거리두기 이행에 따른 방역수칙 행정명령(집합금지·영업제한)을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명령확인서 ‘통합발급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에 대해 ‘확인지급’ 기간동안 신청유형을 잘못 선택 했거나(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인데 경영위기업종으로 신청) 현재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표시되는 ‘집합금지, 영업제한’소상공인에 대해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지난 6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확인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소상공인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일자리경제과에서 일원화된 발급창구를 마련해 신청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9월 3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에 접속, 이행확인서를 증빙자료로 첨부해 희망회복자금을 신청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희망회복자금을 받을 수 있다. 행정명령 이행확인서 발급을 희망하는 영업제한·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들은 확인지급 신청기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