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2층 집무실에서 제1회 만화공모제 우수자에게 청년문화 활동 유공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상자와 가족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평 만화공모제는 양평군과 만화를 사랑하는 누구나에게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평군 청년단체 반딧불이청년협동조합의 만화미디어애니 동아리에서 기획하고, 양평군과 양평문화재단에서 후원한 공모전이다. 양평군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적인 청년동아리를 모집하고 활동을 지원했으며, 만화미디어애니 청년동아리에서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제1회 양평 만화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총 7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8점으로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1편, 특별상 5편이며 양평을 널리 알리고 청년문화 활동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청년이 직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추진을 위한 청운상인회 골목형상점가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군의원, 윤순옥 군의원, 박동순 청운면장 및 양장석 청운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양평군의 첫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기대를 실감케 했다. 골목형상점가는 그동안 4개의 전통시장 외에는 전통시장특별법상 등록요건이 미충족돼 각종 지원정책에서 소외돼 발전의 기회가 없었던 기존상권에게 전통시장의 등록 기준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사업 수행이 가능하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의의가 있다. 청운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양동쌍학시장과 함께 동부권 상권 발전을 목표로 양평군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청운면 토종 씨앗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토종 농산물 특화마켓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 토종자원 보존 거점기반 단지조성과 함께 청운상인회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동부지역의 균형을 이루기를 바라며 청운의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아 사람이 모이는 청운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선택형맞춤 농정사업 및 경기미생산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선정 사업비로 용문농협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지난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용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총사업비는 19억원으로, 선택형맞춤 농정사업으로는 저온저장고(572㎡), 농산물 선별장(516㎡), 총규모 1,088㎡로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건립했으며, 경기미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는 저온창고(331㎡), 건조기와 시험용 벼 건조기, 벼품위 단백질 판정기 구입으로 사업비 8억원이 투입됐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통한 선별시스템 도입으로 농산물의 품질 향상 및 표준화하고,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 문제 해결로 생산의식을 고취하며,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생산 농산물의 자체 수매로 농가의 수매가격을 보전하며 저온 처리를 통해 저장성을 증대하고 우수 지역농산물을 연중 판매함으로써 농가는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활성화 및 가동률 확대를 위해 22년도 선택형맞춤 농정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감자 선별기 10조, 냉장 차량 2대, 전기 지게차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에서 청년문화기획동아리로 활동 중인 문앤리버(대표 김형진)가 8일부터 19일까지 양평군청 본관 2층 로비에서 ‘일상, 작품이 되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문앤리버는 양평군이 2020년부터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의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결성된 동아리로, 현재 문앤리버를 포함한 상상공작소동아리, 건축동아리, 만화미디어애니동아리, 원예동아리 5개의 청년 동아리가 결성돼 활동 중에 있다. ‘일상, 작품이 되다’는 오름 전시회(10. 9.~10. 16.)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로 문화 속에서 세대 간의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이 사진작가가 되어 일상을 촬영해 ‘어르신들이 바라보는 양평과 삶’을 사진을 통해 표현했다. 이번 사진전에 참여한 작가 8명은 사진을 한 번도 찍어본 경험이 없는 양평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선발했다. 군 관계자는 “작품을 감상해보시면 아시겠지만 24점의 사진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애환을 느끼고 세대를 이해할 수 있다”며 “더 많은 군민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전시회를 준비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양강에코뮤지엄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양강에코뮤지엄 프로젝트는 '2021 경기 에코뮤지엄 조성 사업 한강수계 분야' 공모에서 올해 6월에 선정된 사업으로, 남한강과 북한강 ‘양강’이 만나는 양평군 양강섬 일대의 지역 연구를 기반으로 양평의 에코뮤지엄 유산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펼치고 있는 김동산, 김혜련, 최형욱 작가와 양평에 거주하며 예술교육, 문화기획 분야 활동을 하고 있는 김유진, 모유진, 윤여진 청년활동가와 함께 양강섬 일대의 지역을 조사하고 기록하며, 유․무형의 에코뮤지엄 콘텐츠를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프로젝트의 과정동안 참여예술가와 청년활동가는 워크숍과 지역민 인터뷰를 14회 가량 진행하며 지역연구를 위한 조사를 이어갔고 이 같은 양강에코뮤지엄의 과정과 기록, 그리고 6개월여 간의 여정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양강에코뮤지엄 오픈스튜디오에서 음악, 애니메이션, 시각예술 작품과 프로젝트 기록자료 등을 통해 선보인다. ‘에코뮤지엄(Ecomuseum)’은 본래 생태 및 주거환경을 뜻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 양평군은 11월 5일 기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건수가 총 729건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중 국민신문고(온라인) 이의신청 접수 건은 총 357건이며 읍면사무소(오프라인) 이의신청 접수 건은 출생 등 사유로 가족 구성원 변경이 322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보험료 조정 49건, 기타 1건 등이다. 국민지원금 이의신청은 지난 9월 6일부터 국민신문고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았으며, 신청 대상은 기준일(‘21.6.30.) 이후부터 이의신청 마감일(’21.11.12.)까지의 기간 내 출생·혼인 등으로 발생한 가족관계나 가구원 수 변경 또는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등이다.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 받은 국민지원금은 양평군 지역화폐(양평통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자동 환수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이의가 있는 분은 빠른 시일 내에 증빙서류를 준비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지난 9월 1일부터 개최한 기획전 ‘시가 팬데믹을 이긴다展’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전시는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서로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역경을 딛고 희망을 찾아가는 한민족의 의지와 정서를 담은 우리나라 대표 시 26편을 선정, 서양화가 정서흘 작가의 회화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전시는 유튜브 ‘소나기마을’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김종회 촌장은 “팬데믹 시대를 겪으며 모두가 코로나블루를 함께 감내하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수놓은 민족혼이 반영된 대표 시들을 전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기획전의 연장을 통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찾는 관람객께서 코로나의 아픔을 치유하고, 앞으로의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 양평군 양동면 석곡리 산74 양평의병묘역에서 의병후손,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을미의병 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 정신 헌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에서 주관하는 을미의병출진 126주년 맞이 제25회 양평의병추모제를 거행했다. 양평의병묘역은 의병장들을 추모하는 성역인 동시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친 양평출신의 독립유공자 8분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뜻을 기리고자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가 함께 조성됐으며, 양평군은 1997년 처음으로 추모제를 거행한 이래 지금까지 매년 추모제를 거행해 오고 있다. 추모제 행사는 의병의 영혼을 달래는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추모사, 추도사, 헌시 낭송 및 만세삼창 등의 1부 기념식에 이어 홀기에 의거 전통제례 방식으로 진행된 추모제로 진행했다. 추모제 초헌관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아헌관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종헌관 신교중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이 맡아 제례를 진행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이 코로나 위기속에서 ‘자연에서 숨쉬는 힐링도시’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구밀집이 적은 야외 관광지 선호가 높아짐과 동시에 개인·소규모 단위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양평군이 도보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곳이 ‘양평 물소리길’이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도보 여행길로,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다. 접근성은 높이면서도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걸으며 고즈넉한 옛 고향의 따스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양평 물소리길은 2013년 개장을 시작으로 2015년 3, 4, 5코스를 추가 개장, 이후에도 도보객 편의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편해 현재 6개 코스로 운영중이다. 사계절 모두 항시 개방되어 있는 물소리 길은 계절별 추천 코스가 있다. ▶물소리길 1코스(문화유적길, 양수역~신원역) 3~4월 얼었던 하천이 흐르고 나무와 산에 새싹이 돋는 것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문화유적길’답게 한음이덕형선생의 유적지와 몽양여운형생가를 거치는 1코스는 그들의 지혜를 비롯한 역사를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이드라인에 따라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등록기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오즈의 마법사’ 온라인 뮤지컬 공연을 제작해 배포한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 공연은 최근 코로나19로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게 어디서나 공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영상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에 따른 교육연계 활동지와 리플렛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에 우편 일괄 배송 하거나 기관 순회방문 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제2기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부터 중·장년 전 계층 대상 ‘비대면 온라인 자격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8월 3개월간 진행됐던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인해 직업훈련의 부재와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 있는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고자 연령, 장소, 시간에 제한 없이 안전한 재택수강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자기계발 향상으로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취업희망자로 11월 5일까지 120여명을 모집하며, 양평일자리센터 및 양평고용복지센터, 5개 면사무소(양서·청운·양동·지평·용문)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수강과목은 민간자격증 1급 상당 13종(심리상담, 진로상담, 방과후교육) 및 단일자격증 과정 12종(마케팅, 쇼핑몰, IT관련 지도사) 총 25과목이다. 교육비 및 시험응시료는 무료며 자격증 발급비(40,000원) 및 자격증 배송비(2,500원)를 지원한다. 또한 100% 온라인 강의로 교육기간(11~12월) 내 자유롭게 수강 가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에서는 11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소상공인 손실보상 방문신청의 편의를 위해 통합창구를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이란 7월 7일부터 9월 30일 사이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2층(양평시장길 11-1)에 손실보상제도 통합창구를 마련하고 11월 3일부터 소상공인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접수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개별사업체의 ‘일평균손실액×방역조치이행기간(일)×보정률(80%)’로 산정되며, 소상공인 사업체별로 사전 산정된 보상금에 동의하면 신청 2일이내 지급된다.(신속보상에 한함) 일평균손실액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동월일평균 매출감소액에 2019년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 비중의 합을 곱해 산정하며 보정률은 중기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80%로 결정했다. 온라인 신청은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kr(콜센터 1533-3300)에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에서 ‘제4회 별빛누리데이 온라인 그린그린페스티벌’이 오는 30일 개최된다. 축제는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축제의 규모를 대폭 축소해 ’온라인 그린그린페스티벌‘로 전환됐다. ‘온라인 그린그린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그린(green)으로 그리는 환경 축제를 콘셉트로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 노래,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환경과 관련된 영상 시청,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6시~8시 유튜브 채널 ’별빛누리‘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행사의 주최인 청소년기획단 ‘시민대표단’은 양평읍 청소년 공간 별빛누리에서 청소년 자치 기구로 시작해 별빛누리를 꾸며나가고, 더 나아가 마을에서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활동을 넓혀간 청소년 팀이다. 2019년에는 양평의 환경을 고민하며 제1회 그린그린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온라인 그린그린페스티벌은 시민대표단, 양평군청소년문화공간 별빛누리,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에서 주최하고 양평군, 삼성꿈장학재단에서 후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양평의 환경문제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라며, 온라인 그린그린페스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21일 기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약 98%인 9만 8천여명이 신청해 약 245억4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이 55.4%, 지역화폐(양평통보) 카드 지급이 44.6%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이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신청해야 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지급 받은 국민지원금은 양평군 지역화폐(양평통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자동 환수된다. 군은 미신청자의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제공 받은 미신청자 명단을 활용해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요양·장애인시설 입소자, 거동이 불편한 신청인에 대해 지난 9월 13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신청 받아 신청률을 높이고 있다. 한편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6월 30일 기준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은 제3차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1 경기문화예술 정책축제’ 경기동부권(1권역)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양평군을 비롯한 가평군, 구리시, 광주시, 남양주시, 여주시, 이천시, 하남시를 포함한 경기동부권 8개 지역의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제정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조례 소개와 더불어 문화자치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별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준비됐다. 권역별 문화정책 현안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담론의 장을 열어 토론을 축제화함으로 더 많은 의견을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다섯번의 권역별 축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특히, 양평에서 열린 경기동부권(1권역) 축제에 이목이 집중됐다. ‘문화분관과 자치’를 주제로 하는 1부에서 양평문화재단은 올해 추진 중인 ‘양강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한 문화자치에 대한 정책사업을 제안했으며, 가평은 ‘지역에서의 예술공간’, 남양주는 ‘생활문화예술로 꽃 피우는 문화자치’, 광주는 ‘수도권의 도시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