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4일 강선마을 7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안심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혈압·혈당 측정과 개인별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센터의 협조로 치매선별검사도 실시해 어르신들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엽1동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안심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는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께서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5조의4에 따라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로, 우리나라 인구·가구·주택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 각종 사회·경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10. 22.~11. 18.) ▲준비조사(10. 31.) ▲방문면접조사(11. 1.~18.) ▲내검 및 정리(11. 19.~20.)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문 면접조사 기간에는 통계조사원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시에는 반드시 통계조사원증 패용 여부를 확인한 뒤 응답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칭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방문조사가 불편하거나 일정상 응답이 어려운 가구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전화조사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거나 전화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일산서구청 통계상황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소통 활성화·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주민 삶 가까이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해 온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전등사, 동막 해변 등 강화도 일원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하고 공감하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장호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상하반기 각종 현안업무로 고생하신 통장님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며, “편안한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며 다시 한번 통장의 역할과 자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동의 각종 업무를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양시 시책과 동 행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배달음식점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배달음식점 30개소이며, 배달앱에 등록 되어있는 음식점 중 다수의 소비자가 구매하는 업소를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생명나무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후원받아,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무교회는 과일과 라면 등 후원물품 20박스를 후원했으며,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나무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지역 내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4일, 강원도 속초 및 인제 일원에서 통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화정2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시정 홍보와 행정 지원 등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정2동장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속초 신흥사와 인제 십이선녀탕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재원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통장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강화됐길 바란다.”며 “화정2동 발전을 위해 통장들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체육회는 지난 5일, 신원체육공원에서 ‘주민화합과 힐링을 위한 원신동 마을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신동 체육회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렸다. 이날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 넘치는 시간을 보냈고 이동환 고양시장도 참석해 주민과 소통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원신동 마을운동회는 주민들이 경쟁하고 화합하는 과정에서 활력을 느끼며 마을공동체 정신을 확인하는 시간”이라며 “고양시는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미니축구, 피구,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박복희 원신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성공적인 마을운동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회가 중심이 돼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5. 11. 1.~ 12. 15.)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발대식과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발대식을 열고 산불예방과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감시원별 담당 구역 배정, 산불 안전 장비를 지급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고양시 3개 구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산불의 원리, 현장 대응 요령, 진화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산불진화차·기계화장비(동력펌프) 운용, 진화선 구축, 잔불 정리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훈련을 병행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발대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11월부터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산림과 구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를 예방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비장애인이 무단으로 주차하거나 물건 등을 쌓아놓는 행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잠깐의 정차라도 불법행위에 해당되며 ▲주차선 및 빗금면 침범 ▲진·출입로를 막는 이중주차 ▲물건 적치 등은 모두 위반사항이다. 덕양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취지와 제재 기준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전단 배포,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시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 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공간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의 상징”이라며 “모든 시민이 장애인의 이동권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5일 일산양일중학교에서 '[인성 더(T.H.E.) 고양]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인성 1·2·3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상반기에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마초, 대화중, 백마고에서 찾아가는 인성 1·2·3 캠페인 활동을 펼쳤바 있다. 이번 일산양일중학교는 2025 학생-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로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등굣길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일산 양일중 학생들은 ‘먼저 인사해요, 고운말 사용해요, 서로 배려해요’라는 고양 인성 1·2·3 캠페인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인성을 실천하고 학교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일산양일중학교 남00 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 인성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고운말 캠페인’을 하며 나도 모르게 쓰던 말을 돌아봤다”,“앞으로는 밖에서도 인사를 잘 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양의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일 화정역 광장에서 제3회 고양시 민생대회가 열렸다. 고양시 민생대회는 ‘고양시 예산, 우리가 결정하자’ 라는 슬로건으로, 고양시 예산 중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에 반영해달라는 요구를 전달하는 취지의 행사이다. 사전행사로 프리마켓과 키링만들기 체험행사, 퍼플민 노래공연, 마술공연이 진행됐고, 전민선 공동조직위원장의 사회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민생대회 송병일 공동대표(청소년단체 야호)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시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민생을 챙겨야 한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들은 계속해서 변화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민생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한달여동안 고양시 곳곳을 다니며 5,234명의 시민투표를 받았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10대 의제는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에너지지원금” 지원▲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금200%이상 확대” ▲수도권 최하위 수준 생활임금 인상▲공공사업과 취약계층 대출을 위한 “고양공공은행” 설립▲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동복지센터”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따른 제2회 실무자회의를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스타트업센터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결성 이후 참여 도시들이 두 번째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고양특례시, 마포구, 영등포구, 광명시, 오산시, 완주군, 목포시 등 7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은 지난해 11월 5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제안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 강화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 ▲경제협력 기반 구축 ▲지역 인프라 사업 발굴 등 4대 핵심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연맹 운영 방안을 확정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참여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공동 정책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핵심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폐교 활용형 교육사업 ▲국도 1호선 휴게·관광·특산물교류 휴게소 조성 ▲국도 1호선 연계 관광 개발 ▲미혼남녀 교류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정책 안건들이 제시됐다. 국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60보병사단과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전·평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명철 제60보병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 방위와 훈련 및 정보공유, 시설·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사단의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부대 운영을 지원하고, 제60보병사단은 시의 안보 유지와 재난·안전 대응, 관·군 협력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안보를 한층 더 굳건히 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관·군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을지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와 비용부담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입체적인 지원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재정지원에 더불어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 상권 조직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의 기반”이라며, “자금 지원뿐 아니라 경영환경 개선, 상권 조직화 등으로 자생력을 키우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통해 안정적 자금 확보 지원… 중·저신용자, 청년층은 별도 선정해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운영,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고양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례보증서를 발급하고, 제1금융권 은행이 이를 기반으로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2022년 7월부터 2024년까지 총 2,092명 소상공인에게 605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이 이뤄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