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제4회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신규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의 건 ▲분과위원회 구성의 건 ▲2021년 3분기 온라인군민토론방 우수의견 심사의 건 ▲2022년 양평군 민관협치활성화 실행계획 보고의 건이 상정됐으며, 회의에 이어 박정인 평택시 민관협치총괄지원관의 민관협치역량강화 특강이 이어졌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정동균 양평군수 등 8명의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22명으로 총30명이 구성됐으며 호선을 통해 공동위원장에 김연호 위원, 부위원장에 장필규 위원이 선임됐다. 또한 2021년 3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 우수의견으로 ▲최우수 1건(포스트 코로나19 비대면 행정운영 활성화 조례제정 운영) ▲우수 2건(자연과 예술을 접목시킨 정책제안, 각종 모집공고의 온라인 접수) ▲장려 3건(홈코노미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사업제안, 문화소외계층에게 유튜브나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통한 공연제공,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 제작)이 선정됐다. 우수의견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시상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 양평읍 한빛길 27에 조성된 도시재생 예비사업 거점 공간 ‘양근127 잡화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양근 1리, 2리, 7리가 2020년 양평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따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양평군은 양근리 도시재생 뉴딜을 실행하기 위한 예비사업 준비에 착수하고 같은 해 12월 ‘양근127 잡화점의 기적’ 사업계획으로 국비 사업에 선정되면서 거점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거점 공간과 정원 도로 조성 계획이 담긴 하드웨어 사업과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구성된 양근리 도시재생 예비사업 ‘양근127 잡화점의 기적’ 은 양근1·2·7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모이고(雜) 협력함으로써 도시재생의 꽃을 피워(花) 기적과도 같은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양근127 잡화점’의 개소식에 앞서 양근리 주민들은 1개월간 ‘집수리 활동가 육성’, ‘골목 해설사 양성’ 등 총 5개의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앞으로 진행될 뉴딜 사업 기초 과정을 닦았다. 양근리 도시재생 사업이 단순히 시설사업이 아닌 주민이 참여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면서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정주요시책 지표를 선정·개발해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행정력을 평가한다. 2021년 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국정목표와 연계한 정부합동평가 65개 지표와 도정주요시책 지표 33개로 총 98개 지표로 이뤄졌다. 양평군은 11개 시군이 속한 3그룹에서 3위를 차지하며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군은 그간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보고회 등의 부서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시군종합평가 우수지자체 선정결과에 대해 “전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여 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향상된 행정서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21일 용문남녀의용소방대에서는 대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3,000장 배달 및 장애인가구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용문남녀의용소방대에서는 겨울철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기간 중 대원들의 기부를 받아 연탄 3,000장을 마련하고, 이날 용문면사무소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3개조로 10여 명씩 조를 이뤄 2가구씩 6가구에 연탄를 배달하고 오후 1시부터는 용문면 삼성리 소재에 있는 장애인가구 집수리 및 청소를 진행, 욕실, 주방 등 청소와 마당에 있는 쓰레기를 소형 포크레인까지 동원하여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용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미영)는 매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용문면사무소 내 ‘행복나눔 냉장고’에 반찬 기증을 하고 있으며, 독거어르신 3가구에 매주 방문 안부 및 반찬 전달도 하고 있어 지역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용문남녀의용소방대와 같은 단체들의 노력으로 따뜻하고 힘이 나는 용문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양평읍 체육회(회장 진훈상)의 ‘2021년 제4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상임이사회는 회원들이 모여 여러 안건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이 됐으며, 그중 연말을 맞아 기부 활동에 대한 안건을 상정, 기부금액을 결정하고 통과시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함께 가졌다. 매년 양평읍사무소에서 개최했던 ‘거리모금 콘서트’ 모금 행사 참여를 통해 기부를 이어왔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는 없었지만, 기부 활동은 멈추지 않았다. 진훈상 양평읍 체육회 회장은 “거리모금 콘서트는 무산됐지만, 기부활동 마저 멈춰서는 안된다는 것이 우리 회원들의 하나된 마음이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동원 양평읍장은 “해마다 양평읍 체육회의 기부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양평읍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앰디자인건설(주), 유민환경에서 각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부행렬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16일부터 2주에 걸쳐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는 도배와 화장실 개∙보수 등 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이승용 회장은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깨끗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업을 진행했다. 힘들어도 깨끗한 환경에 기뻐해주시고 감사해주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우리의 마음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를 비롯한 11개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아 라온광장과 양평시장 일대에서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학대는 사랑과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지역돌봄과),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가정상담소·청소년상담복지센터·무한돌봄센터·드림스타트·자원봉사센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의심 상황 ▲아동학대 신고 절차 ▲아동학대 상담 기관▲아동 양육 및 가정지원 기관 안내 등에 대한 홍보와 아동학대 홍보물품(학대방지 거울, 예방 리플릿)·유관기관 홍보물품(리플릿) 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한영란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안전한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양평군민의 면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0일에는 동서신경외과(원장 엄학영)와, 10월 21일에는 농업회사법인 정원(주)(대표 이유정), 지난 15일에는 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신경외과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케어플랜 수립에 참여해주기적으로 대상자의 질환과 복용 약물의 관리, 건강 상태 모니터링, 식이·영양교육과 상담 등을 실시해 의료분야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정원(주)은 식사 제공 업체로 영양사가 수립한 식단계획에 따라 일주일에 2회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반조리식품을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제공한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과 발맞춰 돌봄사업단을 구성해 기존 돌봄(요양보호, 가사간병 등)서비스에서 소외되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역할을 담당한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재가로 퇴원해 완결성 있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돌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행복을 전하는 김장지원 봉사활동’을 강상면 송학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1년 도민이 전하는 2차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강상면사무소,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105가구에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했다. ‘이웃사랑 희망더하기 김장나눔’ 일환으로 지난 10월에는 양평여성포럼이 125가구, 11월 징검다리 봉사단이 100가구에 김장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번 활동까지 연이은 봉사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 관계자는 “높아진 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준비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받으시고 꼭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기용 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장나눔 활동과 더불어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21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2021 청소년 달달하고 고소한 나눔마켓(이하 달고나 마켓)’ 행사가 진행 됐다. 달고나 마켓은 관내 청소년과 지역 사회의 연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화합으로 함께 나눔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계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씨앗센터)이 주관하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문농협, 지평농협,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기도학생교육원 학생야영장,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산림청국립산음자연휴양림, 양평청년공간오름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지평농협(조합장 이종문)에서는 고추장을, 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에서는 과자류 등을 후원 지원했다. 양평군 일반셀러와 청소년셀러 등 총 16팀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고 사전 신청을 통한 청소년 전통음식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및 각종 체험부스도 활발하게 운영됐다고 전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씨앗센터)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해 이날 행사에서 발생된 플리마켓 셀러 수익금 일부를 경기공동모금회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는 양평군의 발전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동균 군수와 김종배 지부장 등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양평군청 공무원노조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가입한 이후 처음 맺는 협약으로 상호 배려와 원만한 소통을 통해 총10개장 89개조 부칙4개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부의 활동보장, 근무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후생복지, 교육훈련, 모성보호 및 양성평등,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동균 군수는 “노·사가 군민의 행복과 양평 발전의 공통된 사명 아래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동행해 나가길 바라며, 보다 나은 근무조건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통해 양평군이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재)세미원은 지난 19일, 세미원에서 부용2리 경로당과 1사 1경로당 협약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올해 4월 15일 체결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기업·단체가 경로당과 협약을 맺고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미원 대표이사, 윤순옥 군의원, 양서면장,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관계자, 노인회 양평군지부 양서분회(부용2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150만원이 전달됐다. 세미원 대표이사는 “1사 1경로당 협약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른신들이 좀 더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1사 1경로당 협약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강하면에서는 코로나19와 동절기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강하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9일 강하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지운규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수리정미소에서는 어려울 때 일수록 도우며 살아야 한다며 백미 400kg을 기부했고,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역특화사업 시 보탬이 되고 싶다며 43만원을 기부했다. 또 성덕리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입안의 작은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사탕과 젤리 5박스를 기부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투썸플레이스 용문점(대표 한효진)에서 지난 19일 용문면에 약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용문면 다문리 코아루 아파트 앞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는 개업식을 진행하면서 용문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10kg 50포를 기부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용문면사무소에서는 기부 받은 쌀을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찾아 각 가정에 나눠줄 예정이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업체들이 하나둘씩 늘어남에 감사드리며, 기업인들의 따뜻한 정성을 잘 전달해 사람중심 복지용문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지난 19일 1만4000여 명이 활동하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그룹 ‘양평이야기’ 회원들이 양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조손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매달 정기적인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양평이야기 운영자 방민경씨는 지난 8월 21일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소중한 나눔 무한행복(소나무)에 방영됐던 중증장애인 손녀를 돌보는 할머니의 사연을 시청 후 장애인 조손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됐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 관계자와 함께 가정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 박진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