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3일부터 지역 카페 2곳과 연계해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카페를 찾는 시민이 커피를 마시며 말라리아 예방 수칙 정보를 확인하도록 컵홀더에 스티커를 붙여 홍보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치명률은 높지 않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해질녘~새벽시간) 자제하기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방충망과 모기장 사용 등을 통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예방수칙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신속히 말라리아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이 지난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서귀포시 서홍동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원신동과 서귀포시 서홍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고양특례시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2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원신동은 2024년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 공모사업에서 읍면동 단위로 전국 유일하게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이다. 사업의 내용은, 마을 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전수조사하는 사회안전망 확충사업이다. 복지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주민의 복지 만족도는 향상시키는 효율적인 모델로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 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원신동에서는 이와 같은 사례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서귀포시 서홍동에서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재원 마련 방법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사례에 대하여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26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간장·된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간장·된장을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권상숙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작은 나눔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창릉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행복나눔 간장·된장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말씀세움교회(토당동 소재)에 소속된 사회복지사업기관인 행복세움센터에서 저장 강박 의심 가구의 청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행복세움센터는 지난 6월에도 고양동 저장 강박 의심 2가구에 대해 청소 작업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날도 행복세움센터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구의 오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소 작업을 완료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민 행복세움센터 목사는 “주변을 돌아보면 집을 청소하지 못하고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하여 악취 등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하여 이웃들과 불화를 겪는 경우가 있어 그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고 싶어서 청소 봉사를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힘이 닿는 데까지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행복세움센터 봉사자분들께서 귀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청소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청소를 실시한 가구의 청결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25일, 능곡동 토당문화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능곡동 경로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능곡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능곡동 직능단체와 고양·파주지역 중국음식점 연합회 봉사단인 일우회, ㈜동서발전일산본부 등이 후원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활력 충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와 일우회가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이혜정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더욱더 정성을 다해 잔치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지혜롭게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 오늘 어르신들을 위한 날을 마음껏 즐기고 흥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어르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6일, 화정동, 행신동 등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행복한마을 별빛맘’으로부터 직접 만든 수제 된장 50통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을 별빛맘에서 손수 담가 보내온 된장은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대상자 가구에 된장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행복한마을 별빛맘 회원들은 “직접 담근 맛있는 된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관심과 이웃 사랑을 위해 애써 주신 ‘행복한마을 별빛맘’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마을 별빛맘은 화정동 별빛마을에서 출발하여 마을 공동체 회복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만들어진 자유로운 봉사 단체로 된장 만들기, 목공활동,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개인 및 단체(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총 476개 민방위 시설(대피시설 460, 급수시설 16)에 대한 철저한 관리 ▲고양시 경보시설 37개소에 대한 운영 관리 강화 ▲34개 동행정복지센터와 군부대간 직통전화를 통한 경보발령 상황 대비 등의 업적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 3월 초고층건물의 지역특성을 담은 생활밀착형 민방위 훈련과 같은 내실 있는 훈련을 발굴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민방위 업무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북한의 22차례의 오물풍선 도발 등 어려운 비상대비태세 환경에서도 고양시 전 공무원의 노력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비롯해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 가구는 연립 다가구 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장년의 독거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벽지, 화장실에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행신4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먼저 현장을 방문, 상담을 진행해 주거 상태를 확인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창틀에서부터 주방 및 욕실까지 구석구석 찌든 때를 청소하고 고장 난 화장실 문, 장롱 문짝 등 간단한 수리를 진행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김상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가 변화된 집안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이번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발하고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3조 3,86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3조 3,102억 원)보다 763억 원(2.3%) 증액된 것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04억 원(2.6%)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59억 원(1.1%)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경기 침체와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을 감안해 시급성이 낮은 사업의 예산 편성은 최대한 억제하고 집행 부진 예산 등을 과감히 조정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예산은 국 · 도비 보조사업 등 필수 편성 예산과 창릉신도시 및 성사혁신지구 등 시의 미래 기반을 다질 역점사업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 분야에서는 ▲일산시장 연대상권 육성 지원사업 1억 6천만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1억 원 ▲민간건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1억 4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 개발 분야로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142억 원 ▲한류천(수변공원) 준설 공사 13억 원 ▲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위한 고양도시관리공사 출자금 100억 원 ▲탄현근린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호수공원은 도시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조성된 인공호수공원이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넓게 펼쳐진 호수 광경이다. 30만㎡에 이르는 규모로 맑은 물이 주변의 푸른 나무들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여기에 호수를 둘러싼 4.7km의 자전거 도로와 9.1km의 산책로는 시민들이 사랑하는 코스로 꼽힌다. 한울광장은 일산호수공원 중심지로 넓은 잔디밭과 계류가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광장에서 바라보는 석양은 일산호수공원의 8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여기에 높이 50m에 이르는 고사분수가 하늘 높이 뿜어져 나오는 장면이 장관이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생태문화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실제로 자연학습원에서 다양한 수생식물과 민물고기, 야생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작은동물원에서는 두루미와 공작, 미어캣 등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호수공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명소로 노래하는 분수대를 언급할 수 있는데 음악과 함께 분수의 패턴, 조명이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4회 고양 장애학생 문화예술 축제를 2024년 9월 26일~27일 2일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 누리에서 작품전시회 및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운영한다. ‘제 4회 고양 나와 너의 상상더하기+’작품전시회에서는 300여점의 평면․입체․영상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정은혜 작가 작품 2점과 발달장애청년작가의 작품 11점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의미있는 감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참여하는 모든 이가 학생 내면의 세계와 상상력을 함께 느끼며 새로운 관점으로 일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MY Dear, My Dream’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제5전시장에서는 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체험박람회도 함께 운영한다.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담당자의 장애 학생 개별 맞춤형 구직․진로상담 서비스와 직업 체험과 탐색의 기회 마련을 위한 10개의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고효순 교육장은“이번 축제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성부장 170여명을 대상으로‘2024 인성 더(T.H.E.) 고양 정책 연수’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고양인성교육 브랜드 '인성 더(T.H.E.) 고양'은 경기인성교육브랜드 ‘투게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고양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Together) 행복한(Happy)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4인성을 고양(Enrich)해 나간다는 뜻을 표현하고 있다. 4인성은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경기인성 범주로서 ‘△도덕적 인성 △공동체적 인성 △수행적 인성 △지적 인성’을 의미한다. 이번 정책 연수는 학교 인성교육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인성부장의 업무 추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인성교육 모델의 학교 현장 적용(정책 연수Ⅰ)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돕기 위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현재와 미래(정책 연수Ⅱ), 고양맞춤중재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효순 교육장은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적 가치임을 강조 ”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기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직무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교사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마음 돌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날로 더해지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갈등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들로 인해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교사들에게 ‘심리적 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사의 회복이 교육의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마음돌보기 프로젝트는‘마인드 제로’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대처·자기 돌봄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였고, 트라우마 치료·회복탄력성 제고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추가 진행하여 고양 관내 교원 총 1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가장 좋은 교육은 교사로부터 출발하며, 교사의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교사에 대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가 10월 5, 6일 이틀에 걸쳐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고양시양조장 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로 고양특례시 특화 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국의 76개 업체(280여종)가 무료 시음 행사에 나서고, 막걸리 토크쇼,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고양시 관내 양조장 어벤져스(고양시양조장협의회-배다리도가, 행주산성주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스테이핸즈, 마깨주)의 활약으로 다양한 막걸리 업체가 참여했으며, 양조인과의 대화시간, 허시명 작가와 토크시간 등 막걸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조리하는 안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고양시 농산물로 만든 두부, 김치 등 가공품만을 판매함으로써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 분산을 유도해 인근 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상빈 고양시양조장 협의회 회장은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전국 최초로 고양특례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