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9일 읍·면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평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읍·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홍정표 강사의 ‘비대면 시대 속, 그래도 지역사회,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읍·면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돌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를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막연했던 개념을 정립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지역돌봄과를 신설하고, 지역에 적합한 통합돌봄 모델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의 서비스를 맞춤으로 지원하는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 아신대학교와 양평행복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행복캠퍼스는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돕고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하기 위한 고품질 교육 등의 종합서비스로 ▶중장년 재사회화 및 생애전환기 교육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 지원 ▶지역사회공헌 활동 지원 ▶중장년 취창업 및 일자리 연계 등 5개 분야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정홍열 총장은 “군내 유일한 대학교로써 지역사회에 평생학습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군 중장년 인구는 29.5%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다양한 현안사항이 존재한다”며, “이러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역량 있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중장년을 위한 지원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가 개편 시행됐다. 개편된 재택치료 체계는 확진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며, 집중관리군은 확진자 중 ▲60세 이상인 자 ▲먹는 치료제 투약대상자로서 지자체에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모니터링을 받게 되고, 그 외 일반관리군은 격리 기간 동안 별도의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리하며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하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를 통한 비대면 진료처방·상담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집중관리군 모니터링을 위한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 3개 기관(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남양주한방병원, 양수삼성요양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일반관리군 확진자의 원활한 전화 처방·상담을 위해 관내 16개 병·의원과 협력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집중관리군은 현행처럼 3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게 되며, 일반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이 모니터링하지 않고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하고 필요시 코로나19 비대면 진료에 참여하는 16개 동네 병·의원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 위치한 고영석정형외과에서 지난 9일 군에 과자, 라면, 컵밥, 간편식 등 20여 가지 18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해피나눔성금으로 기탁했다. 고영석정형외과는 매년 지역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고영석 원장은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춥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등 다같이 어려운 시기라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더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및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6.25전쟁 강원 금화 및 고성지구 전투에서 헌신 분투해 무공을 세운 故 김철원 유공자의 유족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기에 나라를 위한 전투에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공적이 뚜렷한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 전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25 전쟁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 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 70여 년만에 故 김철원 유공자가 그 공을 인정받아 70여 년만에 유족들에게 훈장이 수여될 수 있었다. 유가족대표 김영상씨는 “오랜시간이 지나 아쉬움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아버님이 훈장을 받으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발굴되지 않은 4만 9천여 명의 무공수훈자의 유족들을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유족을 직접 뵙고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할 것”이라며, “아직도 찾지 못한 무공수훈자를 찾는 사업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보충적 영양을 지원하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1일부터 주소지 관한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는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인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4만원 상당의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지급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건강이 개선되고 사회적 가치의 제고뿐만 아니라 관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민관협치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나우앤 연구소 최승국 대표의 민관협치역량강화 특강에 이어 회의안건으로는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분과위원회 변경의 건,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분과위원회 위원장 선출의 건이 등이 상정됐다. 회의결과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분과위원회는 기획경제농업분과위원회·교육문화복지분과위원회·도시교통환경분과위원회로 결정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류대석 기획경제농업분과위원장, 박창옥 교육문화복지분과위원장, 강희덕 도시교통환경분과위원장이 선출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제2기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분과위원회 구성이 완료되어 민과 관이 함께 우리군의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분과위원회를 통한 다양한 공론을 거쳐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아동·청소년 및 성인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고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학교를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신청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앱을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만들어 준다. 아이들의 건강 체력상태를 측정 할 수 있는 PAPS(학생건강 체력평가제)를 양평군체육회와 협력해 총 2회 측정하고 활동량을 측정 할 수 있는 활동량 측정계를 제공하며, 휴대전화기에 설치된 모바일 헬스케어 앱과 보건소 웹사이트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학생들에 건강 습관을 만들어 주고 성인 비만으로 갈 수 있는 소아비만을 예방한다.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성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를 3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모집대상인원은 만 19세 이상 양평군민 130명을 선착순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 제22기 친환경농업대학 ‘농산가공과 창업과정’ 졸업생들이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을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은 민선7기 공약사항에 의해 신설된 과정으로 가공교육을 통한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케익을 판매해 모금한 금액으로 농업대학에서 지난 2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현장 판매를 통해 얻은 첫 수익금을 군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농산가공과 창업과정 졸업생들은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 학생으로 좋은 교육과 혜택을 받을 수 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양평지역 교육이 발전돼 많은 지역 인재들이 양성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로 선정된 9개소에 위탁계약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금번 위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오는 2월 28일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양평, 양서, 옥천, 서종, 단월, 청운, 양동, 지평, 용문어린이집 등 총 9개소다. 군은 지난 1월에 양평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위탁기관은 향후 5년간 어린이집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평가제 최상위등급 유지와 군의 보육 정책에 적극 협조하며, 취약보육 운영과 아동학대 예방에 노력하기로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 등 12개 아동 교육기관을 운영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이 지난 1월 25일 ‘2021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경기도에서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군의 농업발전과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배출하는 메카로 그 역할을 해왔다. 민선 7기에 들어와 기존 3개 과로 운영되던 학과에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을 신설해 4개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중이며,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팅’ 과정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토종농업 발전을 위해 토종농업 홍보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관련 교육을 편성하여 진행 중이며 특히, 농산가공과에서는 토종쌀을 이용한 전통발효주, 토종배추를 이용한 토종김치 과정을 편성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토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시대의 상황과 트렌드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반영해 우리군의 농가가 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았던 양평군의 물맑은전통시장 일대의 보행로가 온전하게 주민들 품으로 돌아갔다. 그동안 양평시장길 내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차도를 제외한 구간에는 빼곡히 들어선 장기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들이 차도로 나와 통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큰 위협이 되어왔다. 이로인해 시장 주변의 혼잡을 초래하고, 보행자들은 사고 위험에도 크게 노출돼왔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양평군 교통과는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진행해왔다. 일부 차량 운전자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공익을 위해서 단속의 끈을 놓지 않았다. 단속이 시행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가득했던 거리가 보행자들의 안전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됐으며, 시장을 통행하는 일방통행 차량들도 시야 방해 없이 보행자들을 잘 살피며 통행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거리가 한층 깨끗해졌다. 주민 김모(64·양평읍)씨는 “항상 혼잡했던 시장 주변이 너무 훤해져 깜짝 놀랐다”며 “현재의 상태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 관내 사회단체 및 기업들의 이웃돕기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온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25일 ▲양평군쌀사랑연구회(회장 함영석)에서 쌀10kg 184포, ▲정금에프엔씨(대표 정창교) 소고기 장터국밥 1,000포(380만원 상당), ▲한국공예전문가협회(대표 유정수) 아동용 겨울용품(300만원 상당), ▲선다코리아(주)(대표 조장현) kf94마스크 3만매(1,000만원 상당), ▲창대산업과 그 임직원(대표 김광일)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군쌀사랑연구회 함영석 회장은 “설날을 맞이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함께 전달돼 모두가 복된 새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금에프엔씨 정창교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공예전문가협회 유정수 회장은 “양평과 인연이 되어 기쁘다.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선다코리아(주) 조장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엇보다도 방역물품이 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장로교회(담임목사 김진)에서는 지난 1월 2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으로 스팸 100세트(금 2,583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평장로교회는 매년 명절에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 목사는 “지역에서 오래된 교회로써 지역을 잘 챙기는 것 또한 교회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이 춥지 않게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동절기 추위와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분 한분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양수삼성요양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1호)과 남양주 한양병원(2호)에 이은 세 번째 협약 체결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윤석 양평군 보건소장을 비롯해 이금문 양수삼성요양병원장 및 코로나1`9 대응 업무 관계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재택치료 수요에 대응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재택치료 추진체계 강화 및 안정적인 건강관리기반 마련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주요내용은 ▶상호 협약기관은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우세종 확산과 동시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 ▶군은 코로나 관련 행정업무총괄, 의료기관 애로사항 검토 및 행정지원을, 양수삼성요양병원은 군민의 재택치료 관련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진료체계를 유지, ▶병원은 대상자 재택치료 가능여부의 임상적인 판단과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와 같은 환자의 직접적인 건강관리업무 담당 등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단계적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