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아이들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체험 및 디지털 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교육’디지털 새싹캠프가 참가 아동들의 큰 호응 아래 일정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함께자람센터 17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초등학생 총 347명을 참여한 이번 캠프는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교육프로그램으로, 새싹 캠프 선정기업인 ㈜에프엔제이(SW, IT교육콘텐츠개발전문에듀테크기업 대표 정재엽)의 지원으로 교육비는 무료로 열렸다. 캠프는 9~10일까지 함께자람센터 8개소 아동 172명, 13~14일은 9개소 175명으로 2회로 나눠 열렸으며, 프로그램은 SW·AI 신기술 이해 등 이론과 일상 속 신기술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게임패드, 로봇팔을 이용한 얼굴 인식 프로그램 설계, 인공지능 음악대 악기연주, 합주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체험 활동에서 노트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블록에 연결해 움직이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2023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 공동체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동일 행정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시청 일자리정책과(성호대로 141)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유형은 ▲공간조성 ▲공동체 활동 2가지가 있으며 예산 규모는 총 9000만원이다. 먼저 공간조성 유형은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 활동공간에 시설개선이 필요한 주민 모임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 유형은 3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씨앗기)는 새내기 주민모임에 개소당 300만원, 2단계(성장기)는 공동체 활동 공모사업에 1회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에 개소당 500만원, 3단계(열매기)는 공동체활동 공모사업에 2회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 모임에 대하여 개소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에서는 지난 1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6~17일 이틀간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이 예정돼 있다. 관심 있는 공동체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현재 8개 항목에서 20개 항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6월 보험 갱신 전 보험보장 범위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나 재난으로 상해, 휴유 장해, 또는 사망한 시민들에 대한 보험 혜택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오산시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는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대중교통 및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등 8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해당사항 발생 시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오산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보험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시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관내 병원 및 각종 사회단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4일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핵심 전략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고 결과 중심의 성과 창출형 지표 수립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성과지표 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부서에서 민선 8기 5대 전략사업, 공약사항, 현안사항 등을 반영해 수립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 컨설팅된 자료를 토대로 성과관리 전문기관 연구원과 부서 팀이 1:1 대면 집중 코칭이 이뤄졌다. 성과목표와 성과지표 연계, 성과지표 산식 및 목표치의 적합성 등 성과관리체계의 고도화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컨설팅을 통해 직원들의 성과평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시정 비전을 담은 도전성 있는 지표를 개발·운영하여 시민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오산시는 2023년 성과관리계획 지표 고도화 용역을 발주하여 진행 중이며, 지난 1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성과지표 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성과관리 체계 및 성과지표 개발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주제로 한‘성과지표 개발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승규 기획예산담당관은 “조직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도 31개 시군 가운데 이천시, 안산시에 이어 세 번째로 출자·출연기관장과 시장의 임기를 일치시킨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맞추도록 하는 ‘오산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5일 제27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개정 조례안은 시장이 임명하는 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되 시장의 임기가 만료되거나 궐위된 때에는 기관장의 남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그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본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시 관계자는 “지방선거 이후 발생하는 소모적인 인사 갈등을 해소하고 기관장과 시장의 임기 동일화로 시정에 대한 책임과 추진 동력을 확보하여 시정 운영의 능률성과 안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조례의 적용 대상 기관은 2곳으로 오산문화재단과 오산교육재단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기관장의 임기가 3년으로 보장되므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한신대학교가 지난 15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코딩·AI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한신대가 디지털 새싹 캠프 공모사업(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아트(ART) 코딩 캠프’에 공동으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코딩·AI 교육 강화 필요성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에 관내 학교 관계자 및 학생·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ART) 코딩 캠프’에 대한 성과 공유회도 열렸다.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오산시장,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신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이 되며, 교육공동체 운영 방안 협의를 위한 운영위원회와 협약기관 실무위, 거점교, 교사지원단, 코딩·AI전문가 그룹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위원회로 구성된다. 이번 ‘오산 코딩·AI 교육공동체’는 민선 8기 미래도시 오산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다. 시는 올 상반기 중에 코딩·AI센터를 개소할 예정으로, 거점교 선정을 통한 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특화사업인 ‘행복드림 먹거리코너’와 ‘행복천사 어르신 생일챙겨드리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는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이동식 푸드마켓처럼 진열된 즉석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해 맞춤형 급여 수급자 총 30가구에 지원했다. 동시에 이번 달부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혈당 체크도 병행하며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행복천사 어르신 생일챙겨드리기’는 매달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일 축하 및 선물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복지팀장 등이 맞춤형 급여 수급자 5가구를 찾아가 어려운 점이나 건의사항도 청취하는 등 그들의 복지상태도 점검했다. 김영동 동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에서는 올해 먹거리, 생일챙겨드리기 뿐만 니라 미용봉사, 이불빨래, 밑반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대상자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무료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관내 맞춤형급여 수급자 30가구에게 이발 등을 제공하고 동 간호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혈압 및 당뇨 체크, 손씻기교육 등 보건서비스도 진행했다.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은 미용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협의체위원 및 통장)가 참여하여 취약계층의 이발 등을 제공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여러 자원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 무료 미용서비스를 지속 전개해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청년들의 취업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는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운천로 62, 3층)’가 오는 15일‘청년열린학교’를 개강한다. ‘청년열린학교’는 만 19세~39세 사이의 오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 수요에 맞춘 전문가 특강을 제공한다. 1분기 강좌로는 ▲MBTI로 알아보는 진짜 나(Real Me) ▲공공기관 NCS 채용 마스터 등이 있으며, 향후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별화된 다양한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부동산, 재테크, 직무 분석, 퍼스널 컬러, 이력서 사진 촬영, 근로기준법 등 여러 주제로 진행된 청년열린학교 강좌에 대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관내 청년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한 강좌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모금 활동 및 구호 물품 모집 등 지진피해 지원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산시 공무원노동조합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류 등 긴급 구호물품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호 물품이 모집되는 즉시 현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새벽 진도 7.8의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은 13일 현재 3만 여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실종자와 이재민이 연일 늘어가고 있는 상태다. 이권재 시장은 “이 같은 대참사로 인한 비극과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지진 피해가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의 고통이 조속히 치유되고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다양한 구호 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10일 지진피해 대비를 위해 경사지 7개소 긴급점검에 들어갔으며, 지진 대응체계 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지진 옥외 대피장소 13개소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대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600가구에 가구당 한시적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제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고 물가상승과 강추위가 맞물려 전기·가스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저소득층이 느끼는 고통은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난방비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예비비 6억 6000만원이 긴급 투입되며, 지원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저소득 한부모, 차상위계층까지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도가 ‘저소득층 한시 긴급난방비지원’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에 20만원을 지급하는 대책보다 대상자 범위를 늘린 것이다. 이권재 시장은 “최근 난방비의 급등으로 저소득층의 고통이 상대적으로 더욱 커진 만큼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의 부담을 경감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취지로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취약계층을 두루 살피고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내달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작품성과 고유성을 겸비한‘스위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노(이리나 슈쿠린디나), 바이올린(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 첼로(단 슬로우츠코프스키)의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으로,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국제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환상적인 실내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슬픔의 피아노 삼중주, 사단조’로 시작하여 공연 프로그램 전 구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감각적인 음악성, 탁월한 재능에 대중적 매력까지 더해진 이번 연주는 완전한 조화로움을 표현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내한공연의 관람 기회를, 이번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를 통하여 정통 클래식 내한공연 관람에 대한 갈증 해소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연이은 한파와 방학, 명절 연휴 등으로 국가적인 혈액난을 겪고 있는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오산스포츠센터 정문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 및 시민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대한적십자사는 “당일 인근에서 진행한 헌혈버스 캠페인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우리 사회는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기에 공단 직원과 오산시민들이 힘을 모아 혈액난을 해결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이렇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을 계기로 지난 10일 지진 피해를 대비한 급경사지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지역은 지진 발생에 취약한 급경사지로 독산성 주차장 사면과 세마역로 석축 옹벽 등 오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급경사지 7개소이다. 지진 피해 예방과 해빙기를 앞둔 사전점검인 만큼 겨울철 지반의 동결 융해로 약화된 지반으로 인한 안전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살펴봤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예기치 않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 취약시설을 중점으로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황 관리체계 유지, 신속한 대처를 통하여 재난 상황에 인명·재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지진을 비롯한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명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장은 “최근 겨울철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는‘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 기체결 단체로, 이웃돕기 후원성금 기탁 외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