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5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를 철거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철거 및 지붕개량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지난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사업을 추진중이며, 올해는 총 6억 5천 4백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14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7동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로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건축물대장에 창고,축사로 명시되어 있는 건축물이 대상이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최대 352만원까지, 비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또한, 슬레이트 철거 지원대상 건축물 16동에 대해 지붕개량비도 지원하며,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취약계층인 경우 최대 1천만원, 일반계층인 경우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3월 25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용문역 일원에 추진 중인 다문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체비지로 계획된 단독주택용지 31필지(10,157.5㎡)와 준주거시설용지 5필지(2,758.2㎡)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용문역 일원의 높은 개발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군에서 직접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93,717㎡ 규모로 북쪽으로는 용문역이 접해있고, 남쪽으로는 사금내산과 지방하천인 흑천과 접해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 조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다. 흑천변 문화공원에는 향토자원인 어수물터(임금이 행차하던 중 우물에서 물을 마신 곳)를 복원해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용문역 3번 출구 앞에는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 되수 있도록 자작나무길을 반영한 소공원이 조성된다. 2019년 9월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후 2020년 5월 공사 착공해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6월이면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하는 체비지의 평균 예정가는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1㎡당 859천원(평당 284만원), 준주거시설용지의 경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12개 읍·면별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필요성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며 제9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9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323명의 위원들은 오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 각 읍·면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위촉과 함께 지역복지분야 전문강사인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교육을 통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의 안부를 묻고, 확인할 수 있는 공동체로써의 역할 등 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에 인적안전망의 복지 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위촉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는데, 교육을 통해 협의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좀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주시고, 양평군의 복지발전을 위한 선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생명존중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양평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올해 1월 양평군보건소가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장기기증 등록기관을 운영해 기증 희망 등록 접근성 강화 및 생명나눔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확산시켜 나가고 한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망에 이르렀을 때 대가 없이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상태에 빠지면 가족 중 선 순위자 1인의 동의를 거쳐 이뤄진다. 기증 가능한 장기는 신장, 간장, 췌장, 췌도, 심장, 폐, 소장, 안구, 골수 등으로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국립장기조직 혈액관리원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접수할 수 있다. 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등록증, 신분증 및 차량용 스티커가 일반우편으로 발송되며, 장기기증 등록을 한 군민에게는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전액 감면, 군이 설치 관리하는 주차장의 주차료 50% 감면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 될 예정이던 ‘제23회 양평단월고로쇠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대면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긴급회의를 열고 행사 추진여부를 논의한 결과, 드라이브스루 판매방식이더라도 대면 접촉을 완벽히 차단할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아쉬움이 매우 크다”며, “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취우선이며 대면행사는 취소하지만 고로쇠수액 판매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홍보·판매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1일 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양평군 공동체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해당 위원회는 양평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군에서 추진 중인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협의기구로 당연직위원(위원장 부군수) 3명과 위촉직위원(지역‧전문가위원) 21명 등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당해 연도 신규 및 변경사업 심의‧의결 ▲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 제도개선사항 논의 등이며,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군과 공동체 사이의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5기 양평군 공동체위원회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인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성공에 중요한 키포인트”라며, “주민 간의 호혜적 관계망 형성을 통한 양평군 공동체 활성화로 코로나 위기 극복은 물론 함께해서 행복한 어울림공동체 만들기에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 처벌법)’에 따른 각종 안전·보건 제도 정착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 중이다. 군은 지난 달 중대재해 예방 목적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추진단 TF팀(이하 TF팀)을 구성하고 안전·보건 법령 및 규정에 의거한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 및 이에 따른 안전·보건경영방침 확정과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지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법령에서 정하는 자격기준을 갖춘 안전관리자 선임 등 후속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이와 함께 일선 현장에서 안전을 바탕으로 하는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며, “소관 중앙부처가 고용노동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다원화되어 있어 각 부처의 지침을 근거로 최대한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8일 종합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은 수없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법의 시행 취지가 일선 현장과 군민의 일상에서 안전이 확보될 수 있는 행정시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으로 2018년 12월 31일부터 지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에서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간접흡연으로부터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까지 금연구역이 확대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현재 운영 중인 유치원 25개소와 어린이집 47개소 주변의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의 재정비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설치공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흡연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흡연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의 정착과 금연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간접흡연에 의한 건강문제는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는 만큼 흡연자가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건강을 위하여 금연을 시도하고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23년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신규 및 계속사업 20개소, 1,016억여 원에 대한 국비(도비,수계기금포함) 지원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그 간 수차례 환경부 및 관할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국비확보에 대한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특히, 국비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하수도분야 신규사업에 대한 조기 신청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코자 한다.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총사업비 433억 원의 양서·서종·강하·삼성리의 경험을 토대로 국비지원 우선순위 선점을 위해 ‘23년도 신규사업 대상지의 설계용역을 위한 자체예산 40억 원을 금변 제1회 추경에 반영했다. 이번에 반영한 설계용역 예산은 신규 하수처리장 8개소에 대한 설계와 각종 기반시설(도로 및 개발사업 등) 유치에 따른 하수처리 물량 수요와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 반영을 위한 설계과업을 포함했다. 특히, 양평읍 양근리 일원의 양평읍 도시개발 및 악취 등으로 주민생활불편을 야기하는 양평분뇨처리장 이전과 신규 아파트 단지의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한 창대처리장 증설 등 군의 장래 처리장 부지확보와 하수처리 물량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가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28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2022년도 군정 운영계획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주요 조례 제·개정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18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오후에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과 이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 2022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2건을 심사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부터 23일 제4차 본회의까지는 군 집행부와 12개 읍·면으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전진선 의장은 “2022년도는 제8대 의회와 민선7기를 잘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로서 이번 임시회가 금년도 회기일정의 첫 시작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회기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6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와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총회에는 협의회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정동균 양평군수,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회원 지자체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협의회 규정 등을 결정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협력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에 나서게 됐다. 군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평화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참여제안으로 협의회 구성원 확대를 추진하고, 지방정부가 진행하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방정부도 남북교류의 추진 주체가 되어 현 답보를 해소할 역할을 부여받았다”며, “지자체 간 지속적인 정보·노하우 공유를 통해 상호이익에 기초한 남북 간 평화 협력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오는 2023년 준공예정인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 공모 국민참여 선호도 조사를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1천여 건에 대한 내부심사 및 본심사를 통해 선정된 명칭 5개를 대상으로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명칭은 ▲양평몽양여운형도서관 ▲양평여운형도서관 ▲양평몽양도서관 ▲양평복합문화도서관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등 총 5개로 이 중 최다로 득표된 명칭은 공식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는 양평군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이전·확장한 양평군 중앙도서관이자 기존 군민회관을 대신하는 공연장과 초등돌봄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을 포함한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 260억 원, 연면적 7,320.9㎡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양평군의 독서문화 컨트롤 타워인 중앙도서관으로 문화거점이 될 (가칭)양평도서문화센터 명칭 공모 선호도 조사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4일 국악인 전해옥 씨, 가수 진시몬 씨, 배우 황우연 씨 등 3인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악인 전해옥 씨는 가야금 병창 명인으로서 방송,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과 국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예술 강사를 11년간 역임하고,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악계에서는 독보적인 권위자로 전통문화예술과 국악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평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수 진시몬 씨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트로트 가수로 다수의 앨범과 히트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가수다. 대중들에게는 2015년에 발매한 ‘보약같은 친구’의 가수로 더욱 유명하며, 홍보대사로서 군의 지역축제와 특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배우 황우연 씨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영화에서 얼굴을 비췄고 최근에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1993년 MBC 베스트극장 제74회 ‘형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야인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과 10일, 양일간 읍·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읍·면 신규공무원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신규공무원 체험의 날은 읍·면으로 신규 발령을 받아 근무하거나 군청에서 근무 경험이 없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타 부서를 방문 체험하는 등 군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군민을 섬기는 행정과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공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신규공무원들과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수는 그저 높은 사람이 아닌 양평군 공직자 모두와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라며, “군수와 공직자 모두는 가족처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굳건한 팀워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따뜻한 격려를 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만들겠다”며, “양평군 공직자의 열정과 에너지가 희망찬 미래와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읍·면 신규공무원 체험의 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이외에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1일 ‘2021년도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군과 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담보력이 부족한 융자가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심사규정으로 낮은 이율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6억원을 출연해 315개사에 131억원을 지원, 전년 대비 출연금 목표달성률 160%, 실적개선율 133%를 기록해 ‘2021년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민우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경제위기속에서 양평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양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통해 양평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특례보증제도가 보다 많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