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MG오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황태경)가 지난 2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사회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사골육수, 제철과일 등을 기탁했다. MG오산새마을금고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환절기 극복 및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사골육수와 제철과일을마련했다. 황태경 MG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환절기를 맞아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길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MG오산새마을금고에서 함께 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은 오는 20일까지 ‘누읍동 실버 텃밭 이용자 분양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개장 및 분양 준비를 위해 지난 3일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을 포함한 30여 명은 텃밭 내 폐기물 및 농작물 수거, 터파기, 구획 나누기 등 환경정비도 마쳤다.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함께해요!, 실버텃밭”은 누읍동 517번지 2,067㎡ 규모의 임대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텃밭 일굼 등 소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나눔을 통한 지역공동체 형성 및 마을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자는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만65세 이상 초평동 관내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는 특별분양과 초평동 주민이면 누구나 1가구 1구좌(약5평)를 연 이용료 4만원으로 1년간 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 일반분양을 포함하여 총 44구좌를 분양한다. 또 텃밭 일부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평동새마을부녀회를 포함하여 관내 경로당에도 일부 지정 분양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급식 지원을 위한 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와 농어촌공사가 지난 3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기흥저수지 저수율 수위 조정을 위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일 이권재 오산시장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기흥저수지 저수율 특별관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지역 집중호우 발생 시 동 시간대 기흥저수지 방류량의 증가로 인한 오산천 수위 급격한 상승이 일어나, 저지대 지역, 하상도로, 오산천 산책로 등 지속적인 침수 피해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기흥저수지 저수율 수위를 조율하여 집중호우 발생 시 방류량을 조정해 오산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에 요청했다. 특히 오산시는 기흥저수지 총저수량, 유효저수량, 홍수위 등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농어촌공사도 기상특보 발표 시 기흥저수지 저수율을 65% 내외로 재검토하여 집중호우 시 오산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오산시와 핫라인을 구축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오산천 주변 저지대 침수취약지역 등 자연재난 위험지역 점검을 철저히 수행할 것이며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색시장 화재 발생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및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와 민관이 합동해 오색시장 화재를 가정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의 화재 현장 원활한 진입을 위한 길 터주기 ▲상점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연기 등의 원활한 배출을 위한 아케이드 개폐 ▲시장 내 비상 소화장치 조작·방수 및 화재진압 ▲시장 내 시민 대피 유도 ▲인명구조 및 환자후송 등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상인 및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하여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제8대 이경용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이경용 이사장은 “7만 6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원봉사를 철저히 준비하여 오산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과 경력을 쌓아오신 이경용 이사장님께서 앞으로 7만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오산시 자원봉사의 빛나는 미래를 그려가시길 바란다”며 기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관으로, 1998년 개소하여 자원 봉사단체 지원, 수요처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및 지원 등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규정에 따라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 대하여 오산시장이 임명하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제8대 이경용 이사장은 2025년 2월 1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시민이 즐거운 복합 문화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준비한 야외 상설 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직접 주최하는 이번 정기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월, 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고인돌공원, 맑음터공원, 오산역 광장에서 운영된다. 지역예술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지역 예술 단체가 마음껏 공연하며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 관내 예술단체가 이 야외 상설공연 무대에서 음악, 노래, 춤, 갈라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산시민을 위한, 오산시민에 의한 공연이라고 설명하며 “지역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생활밀착형 문화 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독립 관련 전시물 전시(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 및 3.1절 기념 미니 태극기 증정도 이루어져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진행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소수의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됐던 2021년 3.1절 기념행사와는 달리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함께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기념식이 진행된 장소는 104년 전 앞서가는 오산 시민들의 시대정신으로 독립에 대한 뜨거운 함성이 있었던 곳”이라며, “역사의 위기에 바른길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했던 우리 선조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오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이권재 시장이 김학용 국회의원(안성), 국방부 관계자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산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 활용방안’과 ‘양산동 일원 수원 비행장의 소음피해 보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은 2021년 12월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이전 부지의 활용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유재산 매각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건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국유지는 원칙적으로 공개경쟁을 통하여 매각한다. 다만 지자체에서 공공용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하거나, 공익사업 시행자에게는 수의계약으로 국유재산법에 따라 매각이 가능하다”며, “관련법과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이용 측면에서 오산시에서 건의한 활용방안은 수용이 가능하므로,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하자”고 흔쾌히 답변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학용 의원도 “오산시와 국방부 간 신속한 추진으로 국유재산에 대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또 오산시 양산동 일원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인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7일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오색시장 화재 상황을 가정한 재난안전 통신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장 등 오산시 관계자,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오색시장 상인회,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안전점검업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산시와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오산시 보건소는 오산시 오색시장(오산로272번길)에 훈련본부를 설치하고 실제상황 신고 및 접수부터 통신망을 활용한 보고 및 지휘체계 구축 등 재난 안전 통신망의 활성화 및 숙달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오색시장 점포에서 일어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 출동, 응급환자 구조, 화재진압 및 상황 종료까지 긴급통신 단말기를 통해 교신하였으며 훈련본부에 이동기지국을 설치하여 실제상황 발생 시 통신량 과부하 상황에 대한 대비도 함께 실시했다. 오산시는 이번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협조체계 구축에 있어 미흡한 부분을 검토하고 개선할 계획이며 현장 중심의 입체적 대응을 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권재 오산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 지난 27일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건강해짐과 오산시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을 보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건강해짐의 사업 관련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협조가 필요한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건강해짐은 정기적인 후원금(품)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경제, 심리,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한다는 내용과 ㈜건강해짐 직원의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기여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해짐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산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각종 연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이태영, 이명상 ㈜건강해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장애인을 위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해짐은 원동 본점을 비롯해 오산과 수원지역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휘트니스센터다. 이번 업무협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역대 최악의 대지진으로 참사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오산시민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노사가 공동으로 모금한 26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오산스포츠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세교복지타운수영장, 총 4곳에 모금함을 설치해 시민들과 함께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최악의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간절한 기원을 담아 오산시민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노사공동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했다. 또 “공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재해 및 재난복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은수)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의 청소년 21명이 안전의식 함양 및 위기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해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체험형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안전교육은 초등반 4~6학년과 중등반 1~2학년을 2개의 조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안전체험관 시설인 1존(생활 및 산업안전), 2존(교통안전), 3존(재난안전), 4존(캠핑안전), 5존(응급처치)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차례로 경험했다. 1존, 3존 생활·재난안전 교육의 화재진압, 연기대피, 지진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 등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튀르키예·시리아 대규모 지진 구호물품 전달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2존, 4존 교통·캠핑 안전 교육의 승용차 안전, 버스 안전, 지하철 안전, 계곡 탈출 등 생생하게 연출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 상황에 대비한 사고 체험과 안전 수칙 교육도 받았다. 5존 응급처치(CPR&AED)의 심폐소생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권재, 민간위원장 홍선미)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신규 5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정사업계획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안건 ▲2022년 시 협의체 사업결과 및 2023년 사업계획 ▲2023년 동 협의체 사업결과 및 2023년 사업계획 등 보고의 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연차별 시행 결과를 살펴보면 64개 세부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오산시민에게 제공되는 사회보장서비스 전반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여 수립한 것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대표·실무협의체, 9개 실무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지원 외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확보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안전보안관(단장 조점용)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단원들이 모은 성금 60여만 원은 시청 희망복지과에 전달했으며, 성금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시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신고하고, 7대 안전무시관행(불법주·정차, 비상구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화기·인화물 소지, 구명쪼끼 미착용)모니터링,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참여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올해부터 상반기 신규 안전보안관의 위촉 및 활동 중인 안전보안관 역량강화 추진 등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안전 점검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조점용 안전보안관 단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조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평생교육 활동을 위해 선발된 8개 분야 평생교육 활동가 26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간 2023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은 평생교육 사업인 학습브릿지, 오산공작소, 학습살롱, 느낌표학교, 징검다리교실, 평생학습 서포터즈, 평생학습마을, 이웃축제 추진위원 등 8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담당한다. 올해 선발된 평생교육 활동가는 각 활동 분야에서 1년 동안 ▲공유학습공간 징검다리교실 관리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교육 현장 모니터링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사업 평가를 수행하며 시와 함께 오산시 평생교육을 이끌어 간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철학과 연동하여 2023년에는 평생학습 정책을 전면 재구조화하고 시민을 중심으로 새로운 상징과 구조를 개편하는 백년동행시민대학을 구축했다”며, “2023년 백년동행시민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과정은 소통, 시민, 동행 3가지의 핵심가치로 삼고 시민들에게 제공될 것이다”고 했다. 또 “‘지속가능한 백년동행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이라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