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불고기와 겉절이 등 직접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챙기기 힘든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작업까지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점남 탄현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되기에 탄현1동에서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내에 위치한 갤러리 ‘꿈’에서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먼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애 주기별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학습한 결과물인 서양화, 캘리그래피, 수묵화, 서예, 민화 약 40개 작품을 제1갤러리와 제2갤러리에서 공유한다. 이후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김주희 작가의 ‘김주희 첫 번째 화집’이 전시될 예정이다. 어반과 수채화를 그려온 김주희 작가의 작품 약 50~70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야기를 담은 삽화 형식의 어반 스케치 전시로 기획됐다. 덕양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꿈’은 누구나 관람 및 대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관 문의는 덕양구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가와지볍씨 발굴터인 대화공원에서 ‘대화동 가와지볍씨 이야기’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된 ‘대화동 가와지볍씨 이야기’는 가와지볍씨의 5000년 역사를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대화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5월 작은논 모내기부터 가을 추수까지 직접 농사를 지었고 이를 기반으로 ‘대화동 가와지볍씨 이야기’ 행사를 준비했다. 가와지볍씨 이야기는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재미공작소가 공동 주관·주최했다. 이날 서병하 일산서구청장, 김수진 고양특례시의원,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위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 가와지 쌀로 만든 비빔밥 파티,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 주민들은 가와지 쌀로 만든 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를 관람한 후 비빔밥을 맛보며 가와지 볍씨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와지 볍씨 그리기, 떡 찍기 등의 체험행사와 팔찌, 옷 등 각종 수공예품 플리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제 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치매에 대한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치매공감시네마’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시네마 주엽점에서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관람 및 기념촬영․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치매환자․가족․고양시민 등이 참석했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와 그녀를 돌보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애환을 담담하면서도 진실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도 보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27일,‘제8회 고양특례시 생명사랑영화제'를 CGV고양백석에서 개최했다. 생명사랑영화제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생명사랑영화제는 주간과 야간 총 2회 진행했으며(주간 영화 ‘인사이드 아웃2 야간 영화 ‘애프터썬‘), 상영하는 영화와 시간대를 다르게 편성하고 영화평론가의 영화 해설 시간을 준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풍성한 감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화제에 참여한 시민 김0선씨는 “행사를 통해 영화 속에 담긴 삶과, 죽음, 생명 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자살예방상담, 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교육,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27일‘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한 행사로, 전국의 보건소 및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각자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재가 장애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소그룹 재활프로그램 및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이 차별 없는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방문 재활 및 간호를 제공,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지난 28일에 진행된 으랏차차 중산1동! 축제에서‘치매예방’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으랏차차 중산1동! 축제와 연계해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치매조기검진(CIST) △‘치매가족 자조모임-사랑이 눈뜨개’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보건소의 치매관리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에서 치매를 바라보는 시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AI 돌봄 로봇을 활용해 건강정보 및 교육영상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돌봄 로봇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9월까지 지속된 폭염 기간 동안에는 어르신들에게 실시간으로 유의사항 안내 메시지와 폭염 대응 교육 영상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AI 돌봄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돌봄 로봇이 단순한 기계가 아닌,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중부대 외국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행주산성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고양 런케이션 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런케이션은 교육(Learning)과 여행(Vacation)을 결합한 형태로 다양한 지역과 국가에서 관심을 쏟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 방식이다. 이날 코스는 ▲국가문화유산인 고양행주산성에서 전통한복의상 체험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해설을 통한 행주산성 달빛여행 ▲폐한복재료를 활용한 나만의 미니한복방향주머니 만들기 ▲행주대첩 주먹밥 만들기 및 K푸드 체험 ▲ 가야금예지의 가야금 연주 공연을 통한 행주산성 풍류즐기기 ▲아름다운 행주산성 야경 즐기기 등 외국유학생들이 선호할 만한 코스로 알차게 기획됐다. 고양 런케이션에 참석한 중부대 외국유학생은 “한복 의상이 너무 아름답고, 선선한 한국의 가을 정취와 행주산성의 멋진 야경은 카메라 셔터를 멈추지 못하게 했다. 서툴지만 K푸드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욱 맛있고 색다른 경험이 됐다. 한국에서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해줘서 고양 런케이션에 참여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에서 드론 물류·배송, 시험·인증, 국방·방산 등에 대한 컨퍼런스를 전문기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육군교육사령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드론혁신협회 △한국드론배송협회 등이 주관해 정부의 드론 정책과 각 기관의 드론 활용 임무를 소개·공유하는 자리로, 기업 관계자, 지자체, 학생 등 다양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 및 도심항공교통(UAM)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관람객뿐만 아니라‘RAD KOREA WEEK’ 전 참관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박람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전문기관의 주도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상세한 주제를 다룰 예정으로 기업 관계자, 지자체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컨퍼런스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가을철 축제 및 행사를 앞두고 시민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10월 개최되는 △고양가을꽃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창릉천 코스모스축제 등 10여건의 대규모 주요 축제에 대해 지난 9월 20일~24일까지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시는 경찰・소방・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검토‧심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가을철은 행락철을 맞이해 인파 밀집 사고 등 기타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시는 유관기관과 축제 개최 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축제 현장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현장 안전관리 근무자를 편성한 후 행사 진행 시 △안전관리요원의 정위치 근무 △공연 시 관람객 순차적 입장 등 안전관리 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0~11월 가을 축제에 오시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에서는 지난 30일 경기도 양평군 코바코 연수원에서‘2024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과 담당 부서인 재난대응담당관을 비롯해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25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양평 두물머리 탐방 ▲안전보안관 역량강화 교육 ▲기념식 및 축사 ▲안전보안관 단합대회 ▲다함께 힐링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에서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행위를 발견해 신고하고,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안전점검과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안전보안관 연합대장(강재문)은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위해 안전보안관 모두가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축사에서“고양특례시 안전보안관 대원의 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해주는 안전보안관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하고 봉사하시는 안전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농약안전사용 및 토양관리·농업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안전한 농약 사용 기준을 확립하고, 토양 관리와 농업용 미생물 활용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탄소농업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농약 안전사용 기준과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한 이해, 농경지 토양 관리 기술, 농업용 유용미생물 활용법 등을 다뤘으며, 80여명의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막연했던 PLS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농약 사용 시 더 주의를 기울여서 사용해야 겠다”,“토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는 토양검정과 농업용 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10회에 걸쳐 가공 제품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법인)를 대상으로 실시한‘공유주방 이용자 가공 창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법적 사항과 출시할 제품에 대한 품목제조보고와 표시사항 등 식품위생에 관해 체계적으로 다뤘다. 한 교육생은 “잉여 농산물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던 중, 가공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 지식 습득에서부터 행정 절차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실질적인 가공식품 제조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가공제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HACCP 인증 컨설팅, 로컬푸드 입점, 온·오프라인 홍보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