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행사에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홍보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고 설립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과학 교육의 중요성과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집했다. 시는 현장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의 설립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도 모을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과학고 설립은 고양시의 과학기술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한 뒤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과학고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양특례시가 준비 중인 과학고 설립 계획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0월 4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총 30명과 함께 국립양평치유의 숲에서 ‘숲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나들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환경면역증진을 목적을 둔 환경치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환경치유사업은 환경성질환(천식, 피부질환 등)을 가진 환경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숲산책, 수목원 산책, 환경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경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성 질환 문제를 완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러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산림치유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니 가슴이 답답했는데 시원한 숲에 와서 바람도 쐬고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일, 오전 10시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관 대강당 및 잔디광장에서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오늘’'이라는 부제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풍물판굿 길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기로연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장수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팔순, 미수, 구순, 장수 잔치와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그밖에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친환경 자전거 발전기 체험, 야외 버스킹,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의 주택연금 상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부대행사가 제공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친환경 설문조사가 좋은 아이디어였고 즐길거리가 많은 체험부스였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이용회원 1,200명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장이자 태건비에프 김만석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나눔과 동참을 통해 어르신이 즐겁고 존중받는 노인의 날을 보내신 것 같아 보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저녁 6시,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고양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이날의 주인공인 고양시민과 함께 고양특례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식전 행사로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이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어 미디어 대북 공연이 웅장하게 펼쳐지며 기념식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시민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 고양특례시장의 기념사와 함께 모범 시민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VR 드로잉 퍼포먼스는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팬텀싱어 시즌 2 결승팀인 에델 라인클랑 듀오, 인기 가수 민경훈과 진시몬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들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 합격자 42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임용예정자 온보딩 교육'을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3일(휴일 제외)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온보딩 교육은 2024년도 공채 합격자(임용예정자)의 원활하고 신속한 조직적응을 목적으로 하며, 공직가치 함양, 동기부여,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 전달 등을 위해 마련됐다. 세부 교육은 ▲고양특례시장과 소통의 시간(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신규자의 포부와 생각 공유) ▲제1부시장과 선배 공직자의 공직생활 적응 노하우 특강(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법·예산 실무·인사 및 공무원 복지 제도) ▲고양특례시 문화유산 탐방 ▲청렴 교육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 공무원 되기 교육으로 꾸려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임용예정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일상생활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공직자”라며 “신규공직자로서 새로운 아이디어, 열정과 패기로 자족도시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온보딩 교육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10회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발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서태평양 지역 회원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도시 사업을 지원하고 상호협력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적인 도시연합으로, 현재 9개국 188개 회원 도시와 54개의 학술기관, NGO 및 국제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발전상’공모전에서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물리적 인프라 조성 ▲단체장의 리더십 ▲전문가와 시민의 참여 ▲건강 형평성 개선 노력 ▲건강도시를 위한 교육 및 혁신 등 33개 분야에 대해 도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그간 고양시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 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강도시로서 고양시의 위상이 국내·외적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건강도시 고양시가 고양시민의 행복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일산호수공원에서‘2024년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름에서 어울림으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고양시민, 고양시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이주민과 외국인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몽골·필리핀의 민속춤, 한국 퓨전 국악으로 막을 열었다. 기념식에 이어‘다름에서 어울림으로 함께하는 고양!’퍼포먼스, 어울나무 만들기, 모로코 등 9개국 상화문화교류 체험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행사를 채웠다. 이 외에도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의 안전 체험 및 캠페인, 호수공원 전역의 버스킹 공연을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다름과 차이를 넘어 고양특례시민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2024년 다문화 어울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다채로운 문화를 우리 공동체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오는 11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단독·다가구 및 주상용 주택 등 20,233호이다. 시는 총 8명의 조사원을 구별로 배치하고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사전 확인 후 현장 방문을 통해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의 토지 및 주택 특성을 조사한다. 주택 특성 조사가 완료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중장년기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마음돌봄 프로그램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참여자를 오는 10월 중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10월 19일, 26일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회복탄력성을 바탕으로 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11월 9일에는 원목쟁반 만들기 목공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40~50대 아버지 14명으로, 참여 신청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5천원의 참가비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올바른 주차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불법주차 및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부당 사용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차량만 주차가 가능하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시 10만 원 ▲ 물건을 쌓거나 주차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 방해 행위 시 50만 원 ▲ 주차표지 대여ㆍ양도 또는 부당 사용 시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특히, 장애인 주차 표지의 경우 장애 대상자의 사망, 장애 유효기간 만료, 차량 소유권 또는 번호 변경 등의 차량 변경, 표지대상자와 차량 소유자의 주소 분리 등 변경사항이 발생한 경우, 발급된 표지는 무효처리가 되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성숙한 주차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9일에 「돌봄의 온도」의 저자 이은주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실패하지 않는 가족돌봄의 비결과 지속가능한 가족돌봄을 위한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나는 신들의 요양보호사입니다'와 '돌봄의 온도'의 저자 이은주 작가의 경험담 및 돌봄과 관련된 저서를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은주 작가는 에세이스트이자 일본문학 번역가,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노화와 치매로 점점 소녀가 되어가는 엄마를 가족요양보호로 돌보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의 온도」를 출간해 주목받고 있다. 오는 강연을 통해 가족돌봄의 현실과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9일 14시부터 16시까지 풍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0월 14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책 따라 들꽃 산책'이라는 주제로 9월에 진행한 꽃 특성화 프로그램‘들꽃 식혜 속 동물과 들꽃 이야기’와‘내 마음의 들꽃 산책’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두 프로그램은 들꽃을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14일에 진행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들꽃 식혜 속 동물과 들꽃 이야기’는 《들꽃 식혜》,《연잎 부침》등을 저술한 백유연 그림책 작가가 직접 진행했다. 《들꽃 식혜》를 함께 읽고, 팝업 카드를 만드는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고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 9월 28~29일에 진행된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내 마음의 들꽃 산책’은 산림청 최초의 여성 고위직 공무원으로 국립수목원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상임이사로 재직 중인 《내 마음의 들꽃 산책》의 이유미 저자가 강의를 진행했다. 식물의 세계와 그의 인문학적·과학적 가치를 들려주며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보다 친근하게 식물과 친구가 되는 여정을 담는 시간을 가졌다. 두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일 동산꽃맞이공원 일대에서 경기도 위풍당당 건강걷기 캠페인 ‘고양을 걷다 GO! WALK!’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고양시가 경기도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동산꽃맞이공원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밥할머니공원의 반환점을 지나 동산꽃맞이공원 중앙공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약 3km)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동산꽃맞이공원 중앙광장에서 ▲혈압 측정 ▲ 음주 고글 체험 ▲알쓰패치체험 ▲보행자세 측정 및 분석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단순하지만 신체 전반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걷기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일산서구에서 말라리아 군집사례가 발생해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로 정의한다. 이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 비행거리가 1~10km이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관리 강화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지정한다.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고양시에서는 유증상자 신속 진단검사 안내, 언론매체를 통한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매개 모기 집중 방제 등을 적극 수행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해당지역 모기 서식 환경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요인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는 5월부터 10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말라리아 유행시기가 끝나도 긴장을 놓지 않고 말라리아 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