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구현을 위한 ‘2023년 상반기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는 위원장인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및 시민단체 추천, 시의원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산시 미세먼지에 대한 주요 정책과 실행계획 및 이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오산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및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지역 확대, 그리고 미세먼지 취약지역 집중관리 세부 계획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으며, 위원들은 지난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른 다양한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오산시 미세먼지 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 등도 교환했다. 오산시는 올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환경과를 중심으로 8개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178억 원 예산을 투입해 6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하며 미세먼지 저감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이번 위원회에서 의결된 안건으로 기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확대하여 구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안심 공간 구축 등에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재난 발생 시 일사불란한 현장대응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통신 단말기 사용자에 대한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대응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으로 구축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관 기관들의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청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의 구축 배경과 단말기 조작 방법 등을 숙지하고 재난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그리고 현장 본부 간 지시 및 보고체계 시나리오를 실습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기존 경찰, 소방 등 재난 관련 기관별로 각기 다른 통신방식을 사용해 기관 간 정보공유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구축한 전국 단일의 무선통신망을 말한다. 오산시는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함께 24시 대비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통신망 교육 및 유관기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지휘통신 체계를 갖추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협동 조합형 민간임대주택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사업 진행 절차와 가입계약서를 잘 살피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외삼미동 서동탄역 인근지역(도시개발사업 지구 지정 전)에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협동조합이 사업부지 내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홍보관까지 열어 발기인을 모집하고 있어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민간임대주택 등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 임대협동조합 발기인이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5조의3에 따라 오산시에 조합원 모집 신고 후 공개모집 방법으로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는 조합가입 신청자에 대한 가입 청약 철회와 가입비 반환 등을 규정하고 있지만, 협동조합 기본법에는 발기인 상태에서 투자금 반환에 대한 사항이 명시되지 않아 가입 전 가입계약서, 자금관리 등에 대한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홍보 중인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인허가 초기 단계이며, 구역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지정요청 전인 사업지로 사업 시행의 지연 또는 취소 등에 따른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일부터 송탄 터미널을 기점으로 오산시를 거쳐 성남시 판교역 및 야탑역을 운행하는 직행 좌석형 8301번 버스가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직행 좌석형 버스 개통으로 오산에서 수원을 거쳐 분당선 환승으로 판교 테크노밸리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이 1시간 20분에서 50분으로 약 3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주요 운행 경로를 보면 송탄 터미널을 기점으로 오산역 환승센터(2층)와 오산 운암 주공 5단지를 거쳐 판교역 및 야탑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과거 시외버스 운행 노선이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로 운행이 중단됐지만, 이번에 오산시와 운송사업자 간 협의를 거쳐 직행 좌석형으로 전환하여 운행을 재개한다. 운행 횟수는 1일 12회로 평균 배차간격은 100분이며, 이용요금은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된다. 직행 좌석형 버스로 전환되어 오산시 버스는 물론 성남시 버스 및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8301번 직행 좌석형 버스 개통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도 시민들의 다양한 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을 지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21개 소관 부서장 및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피해복구현황 및 올여름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가 올여름 자연 재난을 대비한 현황을 보면 전년 피해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과거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한 가운데 ▲저지대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하천변 침수우려도로 ▲지하차도 ▲대형 건설공사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추가 발굴하는 등 사전통제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신장빗물펌프장 ▲은계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 정비 등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시민들께서는 하상도로 및 하천변 이용에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는 3월 3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 교통봉사대 등 오산시 새마을 회원 약 70명이 모여 유엔군 초전기념비 도로변에 묘목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유엔군 초전기념비의 인근 도로변을 가꾸어 안락한 가족 단위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오산시의 초입 부근의 깨끗한 지역 경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 힘을 모아 철쭉 3000주를 식재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벌어진 최초의 전투 장소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이 지역은 우리 오산시의 관문이기도 하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깨끗하게 꾸며진 오산시를 방문하고 살기좋은 오산시로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4월부터 혼인 신고하는 시민들에게 축하선물을 증정한다. 둘이 하나가 되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혼인 신고하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오산시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 중 혼인신고일 현재 1인이라도 주소지가 오산이면 방짜유기 수저 세트와 태극기를 증정하고, 부부 모두의 주소지가 관외이면 나라 사랑 태극기를 축하선물로 증정한다. 혼인신고는 출생·사망·이혼·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의 일종이다. 가족관계등록 제도는 국민의 신분 관계를 개인별로 가족관계등록부라는 공적 장부에 등록해 공시하는 신분등록 제도로서 호적법이 폐지되고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2008년 1월 1일에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부부들이 새로운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고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민원인이 꼭 알아야 할 후속절차 및 각종 서비스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안내문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공하고 있다. 늘어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필발란티어 봉사단체가 지난 30일 어린이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매홀지역아동센터에 노트북 7대를 기부했다. 또 오는 8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하여 열리는 제16회 나눔 축제를 위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필발란티어는 오산시 세마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필옵틱스(대표 한기수), 주식회사 필에너지(대표 김광일) 회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 봉사단체다. 이 단체는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1회씩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필발란티어는 “앞으로 늘 그랬듯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필발란티어의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이어가고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 세무 조사 평가는 법인 세무 조사 업무 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 발전에 기여하는지를 평가한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이행률 및 직무환경 개선 등 세무조사 전반에 대하여 살펴보는데 오산시는 3그룹에서 3위(장려)를 차지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창업 중소기업 감면 용도 미사용, 이자 비용 과표 누락, 취득세 과세표준액 과소신고 등 정기 법인 세무 조사와 지식산업센터 감면 조사, 과점주주 일제 조사, 위반건축물 과세 누락분 조사,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취득세 조사 등의 기획 세무 조사 등을 추진해 전년 대비 70.6% 증가한 11억 원의 세원을 발굴했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대부분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지로 지방세가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지방세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내 최우수 청렴 도시 이미지를 이어가게 됐다.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는 감사역량 및 사전예방적 감사 강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 감사 활동 내실화 3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감사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오산시는 상위법령, 중앙부처 업무편람과 일치하지 않는 조례, 자체 업무편람의 개정을 건의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 정비를 위해 9건의 과제를 발굴하고 7건을 반영한 점, 자체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를 통해 공직자의 위법 부당행위에 대해 175건을 처분하는 등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감사관 1일 포청천 활동’등 시민감사관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정한 감사행정을 위한 사전예방적 감사활동과 꼼꼼한 사후관리 등 다양한 노력이 대내외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은 오산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가족보육과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함께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호신용품 등을 나누어 주며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 등을 홍보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예방 캠페인을 분기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이외에도 여성 1인가구 대상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계획 중이며,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을 위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폭력예방 등을 위해 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정책에 관해 실질적인 목소리를 내줄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청년정책 좌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19~39세 청년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촉 및 청년정책 좌담회에서는 2023년 활동하게 될 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이권재 오산시장과 청년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오산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으며 청년들의 입장에서 시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앞으로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오산시 청년정책, 시정발전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며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올해 1~3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을 선발했으며 4월부터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에 대한 기본 이해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청년정책 및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80, 90년대 그 시절 음악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오는 5월 20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수 겸 배우 홍경민,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과 8명의 배우들이 등장하여 8090 대중음악에 맞춰 뮤지컬을 선보인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80~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소품과 음악으로 레트로 감성을 유발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감동도 행복도 두 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연, 바로 뮤지컬 가요톱텐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오산문화재단 전화 또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규범)가 지난 30일 벌음동에 소재한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하여 오산시새마을회, 남촌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밭을 갈고 감자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심었다. 올 여름 수확 예정인 감자는 남촌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감자를 정성스럽게 키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쁘고 벅차다. 이외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매년 감자 수확을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하셨는데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벚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기획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저녁 7시에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열리는데 모두 4팀씩 총 8팀이 참가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은 오산첼리앙상블의 전자 첼로, 얼씨구의 국악, 더탑아카데미의 댄스, KOMA컴퍼니의 뮤지컬 갈라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2부 공연은 오산민요보존회의 민요, 독산성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스트릿키드의 힙합, DS뮤지컬예술단의 남성 중창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주말을 맞이하여 오산천을 찾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목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