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백석 메가박스에서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원 대상 회복․성장 프로그램은 최근 두드러지는 학교 내 갈등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쳐있는 교사들에게 회복의 시간을 시리즈로 맞춤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영화 관람 외 지난 7일에는 고양 및 동두천양주 교원 150명을 초대하여 ‘팝페라 공연’또한 진행하였고, 추후 문화 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스트레스 해소가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며, 추후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지속성에 대해서도 연구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심리 정서 지원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소진 예방 및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강화하고, 선생님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다. 취향이나 여건에 따라 고양시를 두루 걸을 수 있도록 14개 코스가 마련돼 있고, 골목 구석구석에는 저마다 이야기를 품고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바야흐로 걸어야 하는 계절, 일상에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고양의 길을 소개한다. 수요일, 토요일마다 해설이 있는 여행…‘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 고양누리길은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제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총 115.53Km에 달한다. 고양시의 산과 들, 강과 호수, 명소와 문화재 등을 엮은 테마길이 조성돼 있고, 주로 평지나 작은 언덕길로 연결돼 큰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10회 진행한다. 매번 해설사가 동행해 코스 안내와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에 대해 설명해 준다. 고양누리길을 걷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고양누리길 누리집에서 ‘누리길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일 경기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대화동, 장항동, 법곳동, 식사동, 백석동, 화전동, 동산동, 원흥동 일대 총 125만㎡(약 37만8천평)에 이른다. 해당 지역은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고양시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한 곳으로, 지역의 벤처기업들은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벤처기업들은 지구 내 부동산을 취득·사용하는 경우 재산세와 취득세에서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개발부담금 5종의 부담금 면제, 정부로부터 촉진지구 활성화를 위한 경영·기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법적으로 재산세는 35% 감면이 기본이지만 고양특례시는 선제적으로 조례를 개정하여 15%를 추가 감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벤처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첨단 지식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11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2024년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지자체 조례로 위임된 사항과 사업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의 기능 및 운영 ▲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관한 규정 ▲ 리모델링사업으로 증가하는 세대수의 범위 ▲ 공공기여에 관한 용적률 ▲ 고양시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공공기여 비율에 대한 사항으로 정비용적률이 기준용적률 이하인 경우(1구간)에는 10%, 정비용적률이 기준용적율을 초과하는 경우(2구간)에는 41%로 법령의 범위 내에서 최저치로 제시했다. 이는 정비사업으로 인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부담 등을 고려한 조치로, 공공기여를 통해 기반시설 확충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공공기여만 받기로 결정함으로써 주민 부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2024일산열무김치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경기도 주관의‘나만의 김치를 알려라’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리적 표시 제115호 등록된 고양시 특산물인 일산열무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전통음식 김치 문화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10월 12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 김치명인 초청 김치아카데미, 일산열무김치 담기 체험, 일산열무를 활용한 요리 시식과 농축산물 판촉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산열무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만든 김치를 선보이는 ‘전국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8팀을 선발했으며, 12일 열리는 본선 조리 경연을 통해 수상자(금상, 은상, 동상)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13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이하연 전통식품명인을 초청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산열무김치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산열무김치 담기와 일산열무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고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둘째 주 행주동과 행신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8일 행주동을, 10일 행신1동을 각각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해 소통간담회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만난 주민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인사를 나누는 등 반가움을 표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매년 찾아뵙겠다 약속을 드렸는데 그 약속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다”며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이 자리가 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주동 지도공원 옹벽 토사 유출 방지(빗물받이 추가설치) ▲능곡시장 근처 공영주차장 야간 무료 개방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검토 ▲행신 1동 중앙로 보도 정비 등 건의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접수된 사안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당장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빨리 조치하도록 하겠다”며 “도로 신설과 같이 많은 예산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8일 고구마 수확 행사 ‘사랑 애(愛)’를 통해 얻은 수익금 12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가좌동에 기부했다. 통장협의회는 지난달에 ‘사랑 애(愛)’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해 고구마를 수확한 뒤 대화동의 로컬푸드장터에서 판매했다. 판매를 통해 모은 120만 원의 수익금을 가좌동에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운선 통장협의회장은“정성스럽게 재배한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준 통장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가좌동 주민들을 위하여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2024년('23년 실적) 고양시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 및 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성과 중심의 책임경영체계를 강화를 목표로 하여 지난 5월~8월 진행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한 ESG 경영 추진 전략 등‘경영관리의 체계성’과 지자체 및 청소년 요구에 따른 신규사업 지속 발굴 등 ‘경영성과 실적 달성 노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A등급’을 달성했다. 경영관리 영역에서는 ▲경영환경 변화 분석 및 중장기 전략 도출 ▲사업성과 모니터링 체계 운영 ▲재무관리의 체계성 ▲윤리경영 및 일자리 확대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방공기업평가원 연계 ESG경영 컨설팅 참여 및 고용노동부 연계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책임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한 부분이 높은 평가의 주요인이 됐다. 경영성과 영역에서는 ▲신규사업 발굴 노력 ▲청소년시설 가동률 ▲청소년참여기구 ▲진로체험 활성화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등 고유사업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이 올해 개원 7주년을 맞이해 오는 15일 킨텍스에서 ‘고양연구원 개원 7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연구원의 개원 7주년을 기념하여 특례시의 권한 강화와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원 및 고양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前행정안전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특례시 권한강화와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례시 권한 강화에 대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하혜영 행정안전팀장(국회입법조사처)이 ‘특례시의 권한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성훈 연구위원(고양연구원)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경과와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의 토론에서는 배귀희 회장(한국지방자치학회)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 ▲박관규 정책연구센터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이상범 정책연구실장(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장세정 논설위원(중앙일보) ▲전성만 부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엄성은 의원(고양시 기획행정위원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경민대학교 소방학과와 119 경기북소방본부와의 협력으로 청소년에게 재난 대응능력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소방체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민대학교 소방학과가 진행한 소방과학교실에서는 불이 나는 과정과 불을끄는 방법을 과학적 원리 활용한 실험이 진행됐다. 또한 119 경기북부소방본부 상황실을 견학하고 재난대응 소방훈련(▲완강기 탈출 ▲로프구조 ▲유압장비체험)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의 행동 요령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소방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고층건물 화재 또는 위험상황 발생 시 안전한 탈출을 돕고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완강기 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사용법을 몰라 고층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완강기를 잘못 사용하다 추락사로 이어지는 사례를 들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소방체험 활동처럼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다양한 테마별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가좌공원에서 ‘2024년 도농 상생을 위한 가좌 로컬푸드장터Ⅲ’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세 돌을 맞는 가좌 로컬푸드장터는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가좌동의 특성을 살리고 주민 화합을 이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은행나무 연리지 마을 축제와 연계 운영해 더 알차고 풍성하게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완규 경기도의원, 김학영 고양특례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개회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좌 로컬푸드장터가 우리 농가를 살리고 지역 경제를 북돋우는 의미 있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 오늘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더 살기 좋은 가좌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농가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도농 장터 마당과 주민들이 주도한 아나바다 장터가 열렸다. 또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는 매년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취약 가구에 전달한다. 올해도 부녀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럽게 장을 직접 담갔다. 이후 홀몸 어르신 4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노복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담근 장으로 어르신들 밥상이 풍성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어르신들이 강도 챙기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협동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해마다 직접 만든 건강한 먹거리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 만들기, 장 담그기,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1회 통일로문화축제’가 지난 6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매년 성대한 축제를 진행하는 것으로 관산동은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한찬희 덕양구청장,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등 고양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통일로 문화축제의 개회를 축하했다. 이날 14시부터 시작된 축제에서는 51전차대대의 전차 및 병영체험을 비롯해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40개 소의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행사장은 가을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이번 통일로 문화축제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램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약이 일찍 마감된 글램핑에는 60개 가정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릉천 강변에서 캠핑을 즐기고 축제의 공연을 가을볕 아래에서 편안히 기다리며 만끽할 수 있었다. 김문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을 모시고 축제를 개최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을 위한 구급상자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인 ‘다달이 효도 리어카’의 지원금을 사용해 구급상자를 제작했다. 구급상자는 감기약, 의료용 밴드 등 응급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어르신 24가구에 구급상자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김학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경미한 질환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원받은 구급상자를 활용한 신속한 응급처치로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네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구급상자를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