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6일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5대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청,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회의로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백승언 양평경찰서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는 등 지역 내 어려움이 계속되는 시기인 만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기간 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지역의 발전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치안협의회 및 5대 기관장 회의는 정기적(분기별 1회)으로 개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용문천년시장 일원에서 경기도 전통시장 축제의 장인 ‘2022년 제8회 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전통시장 특산품 판매자와 수공예품 작가 등이 참여해 각 전통시장의 차별점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 장소인 용문역 삼거리 구간에는 구역별로 전통시장 특산품 홍보/판매관, 체험홍보관, 기타 전시관, 먹거리 부스 등을 배치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되며, 박람회 홍보부스에서 시장으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지역셀러 중심의 경기공유마켓이 열리며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용문역과 등용문광장(용문천년시장)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3일간 문화공연 행사와 어린이뮤지컬, 상인노래자랑, 시장별 특화상품 경연대회 등이 펼쳐지며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람회 개장은 오전 10시며 행사와 부스 운영은 오후 9시까지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도와 양평군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3일 용문면 소재 케이지랩(주)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관내 16개의 중소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일정은 민선 8기 출범 후 첫 기업방문으로 관내 기업인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신속한 지원책을 실행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전진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전진선 군수는 “관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양평의 발전임을 알기에 그동안 끊임없이 기술 개발과 경영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1회 양평 관광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관광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제자리로 돌려 놓고,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전 군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타 기간동안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 ▶양평관광안내소 기념품 증정 ▶주요관광지 버스킹 공연 ▶양평 물소리길 걷기 행사 ▶걷기와 여행 포럼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양평의 주요관광지인 군립 박물관 5개소, 쉬자파크 등은 무료로, 청춘뮤지엄, 이함캠퍼스, 들꽃수목원 등은 최대 33%까지 입장료를 할인한다. 또한, 양평군 관광안내소(두물머리, 양평역, 용문산관광지) 방문시 양평군 기념품(굿즈)를 받을 수 있고 관광페스타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10월 8일 오후 2시에 갈산공원 축구장에서 원덕역까지 걷는 물소리길 걷기 행사에 한국걷는길연합, 여강길, 내포문화숲길, 소백산자락길, 강릉바우길 등에서 함께 참여해 양평 물소리길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양평관광페스타는 관광산업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이다”라며, “지역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2일 신규 홍보대사로 방송, 드라마, 뮤지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를 위촉했다. 지난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노지심 씨에 이은 두 번째 공식 홍보대사 위촉이다. 위촉식은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홍지민 씨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는 1996년 첫 데뷔 이후 '캣츠'(2011), '브로드웨이 42번가'(2013, 2018, 2020), '맘마미아'(2016, 2019)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서 굵직한 배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현재까지도 좋은 작품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본업인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군과는 지난 7월 민선 8기 취임식에서의 공연이 첫 인연으로 친언니가 양평에 거주하고 있어 향후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 홍지민 씨는 “아름다운 자연이 보존되어있는 양평군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홍보대사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대외적으로 양평군을 널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오는 11월 17일까지 양평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숲체험교실’은 코로나19, 궂은 날씨 등으로 실내활동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야외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까운 숲에서 자연을 느끼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숲 체험을 제공하는 비예산 사업이다. 하루만에 4개교(강하초, 양수초, 양평초, 용문초)가 신청해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19일 양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월·목요일 숲코디네이터 2명이 초등학교 학교숲 또는 인근 공원에서 총 16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기회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양평의 어린이들이 교실 밖에서 숲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산림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청운면 용두시장 일원에서 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2022년 신나는 청운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두시장 장날과 어우러져 에어바운스 장애물 경기, 추억의 오락실, 업사이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로 시장 마당을 가득 채웠다. 이례적으로 더운 날씨보다 시장을 찾은 사람들과 에어바운스 경기에 임하는 청운면 주민들의 열정으로 뜨거웠으며, ‘방앗간 시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도시재생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아침 건강 체조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체조 댄스를 선보이며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최봉우 청운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 “용두시장이 선 이래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장에 모인 것은 60년만인 것 같다”라며,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와 여름 수해로 답답하고 지친 민심에 기운을 불어넣는 단비 같은 행사였다”라며 축제로 인한 활기에 놀라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운면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만들어드리겠다는 약속을 실현해 나갈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청운면이 더욱 번창하고 동부권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몽양기념관이 오는 10월 22일에 ‘제5회 전국 나라사랑 민족사랑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1919년 ‘도쿄제국호텔 연설’, 1945년 ‘휘문중학교 연설’ 등 수많은 연설을 통해 우리의 자주독립과 민족통일을 주장했으며, 교육과 스포츠를 통해 일제강점기를 살아가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민족의 지도자였다. 몽양기념관이 주관하고 양평군과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을 자신감 넘치게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고 실천했던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인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과 정신을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는 몽양기념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주제는 ‘몽양 여운형 선생의 나라사랑과 민족사랑 정신’이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의 원고 교정과 발표 코칭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청중들 앞에서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며 자신감과 논리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접수는 9월 23일까지로 심사를 통해 선발된 50여 명의 학생은 본선 대회에 진출해 동화 구연 및 스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가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양평군 주민참여 사회복지 공모’에 선정돼 9월부터 11월 말까지 문화 소외 지역으로 찾아가는 가족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영화제는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무기력감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마음 회복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지역의 문화 욕구 해소를 위해 양서면, 용문면 및 양동면의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복지회관으로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 진행된다. 9월 23일과 10월 21일은 두물머리와 용문 체육공원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마음 치유 상담 부스와 서로의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온기 우편함, 아이들을 위한 풍선아트 등 엔데믹 블루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양평군은 농촌 지역으로 문화·여가에 대한 높은 욕구가 있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어려웠다”라며, “양평읍을 제외한 다른 지역으로 찾아가는 가족영화제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욕구를 해소하고, 특정 대상에 한정된 서비스가 아닌 아동, 청소년, 성인, 그리고 노인에 이르는 생애주기 전체를 포괄해 지역공동체 전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원이 지난 21일 용문사 산령제와 제32회 백운문화제를 개최했다. 용문산령 제단에서 열린 산령제는 전진선 군수가 초헌관, 고기섭 문화원부원장이 아헌관, 김충년 용문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 이어서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원 회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상 1명, 기로상 1명, 효행상 11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장수상은 양서면 이연채 어르신이, 기로상은 용문면 박찬교 씨가 수상했으며, 효행상은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양평읍 김영애 ▲양서면 정춘희 ▲옥천면 손인순 ▲서종면 서광운 ▲단월면 한용순 ▲청운면 진기만 ▲지평면 권연순 ▲용문면 김향숙 ▲개군면 김민식 ▲강상면 박인자 ▲강하면 최순희 씨가 수상했다. 최영식 문화원장은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장수하시는 분과 효행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원이 양평의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모두의 희망과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적인 문화의 구심점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2일 양평읍 양근리에서 백안리까지 일원에 2018년부터 추진한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흥영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9년 12월에 착공한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국비를 지원받아 총연장 1.97km 폭 35m로 왕복 4차선 도로를 왕복 6차선으로 확장하고, 기존 보도에 설치된 한전주 및 통신전주를 철거하고 지중화하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병행해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의 경관 개선과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총연장 1.97km 중 1.65km가 준공됐으며, 잔여구간인 그린아파트에서 휴먼빌아파트 구간은 양근지구 주택사업자 ㈜한라에서 비관리청 공사허가를 통해 금년 중 착공할 예정으로 전선지중화 사업 또한 병행 추진해 완료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사업 기간동안 도로공사로 인한 통행 불편과 차량통제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래공삶’이 지난 20일 제2회 방카데이를 개최했다. ‘방카데이’는 방과후아카데미가 위치한 양평군 옥천면 청소년들을 초청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간식을 나누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EM흙공 만들기, 기후 정의 피켓 만들기, 벽화 그리기, 팔찌 만들기, 룰렛 돌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떡볶이, 음료 등의 간식을 먹으며 옥천면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서 어울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사탄천 일대를 행진하며 EM흙공을 던지는 것으로 3시간여의 행사가 마무리됐다. 옥천초 학부모회에서 부스운영, 청춘찬가에서 떡볶이 후원, 방카 학부모회에서 음식 조리 및 봉사활동을 지원해 지난 행사보다 더욱 알찬 구성을 보였으며,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옥천면 홍성복 면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카데이를 기획한 한 청소년은 ‘두번째라 그런지 더 쉬운 부분도 있었고, 힘든 부분도 있었다. 방카데이를 할 때마다 방카 친구들이 더 성장하는 것이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김은숙 팀장은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어른들이 함께 해주셔서 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0일 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결과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영태 부군수 주재로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의무이행 점검결과에 따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읍·면별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이행 계획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의무 이행 계획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이행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김영태 부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읍·면에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체육공원, 도로변 청소 근로자 등 근무 여건이 상대적으로 위험한 경우에 대해 안전·보건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중대재해예방 계획 수립, 안전보건 경영방침 마련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상반기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이행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한달간 양평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으로 ‘새활용 D.I.Y 체험마당’을 추진한다. 관내 환경교육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학습자의 교육 소외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자발적인 환경실천을 목표로 총 8회에 걸쳐 공예체험활동 등을 통해 새활용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중요시되는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주변에서 흔히 발생되는 재활용 자원인 플라스틱 병뚜껑과 우유갑을 활용해 공예체험을 하는 현장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기획자는 “기후변화로 국내 및 해외 곳곳에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환경을 되돌아보고,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는 회차별 30명을 모집하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교육장소는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 내 학급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동산 현안 및 군정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임원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으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됐으며, 부동산시장 침제,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군과 협회의 정보 공유와 협조가 긴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해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지도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