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년 고양시 국지도발 실제훈련’을 오는 22일 14시에 약 2시간가량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도 단위 훈련으로, 고양시가 주재한다. 1군단, 9사단, 경기북부경찰청,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소방서, 일산서구보건소, 킨텍스 등 8개 기관 150여 명이 참가하며, 오물풍선 및 자폭드론, 인질테러를 실제와 같이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은 △드론테러 진압 및 사상자 구조 △불순분자 인질테러범 소탕 △오물풍선 화생방테러 대응 등 총 3부로 이루어졌으며, 시․군․경․소방 등 관계 기관이 단계별로 역할을 분담해 수행한다. 특히, 군사경찰특임대와 경찰특공대가 합동으로 테러범을 진압하면서 헬기레펠로 진입하는 과정과 탐지견의 활약상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북한의 오물풍선 테러로 인한 화재를 가정해 화재 진압과 그에 따르는 화학 및 생화학 분석․검출․수거 절차를 실연한다. 이는 오물풍선 테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훈련을 주관한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 “이번 훈련은 각종 테러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보여줄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관을 바란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아시아 여성최초이자 대한민국 최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북큐레이션을 개최한다. 도서관센터는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여수의 사랑 등 한강 작가 초기작부터 주요 수상작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화정도서관을 비롯해 고양시 도서관에서는 한강 작가의 책을 대출하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소장하고 있는 책들이 순식간에 동나는 등 한강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미정 도서관센터소장은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북큐레이션을 기획했다. 고양시민들이 한국 문학 역사상 큰 쾌거인 이번 수상을 함께 축하해주길 바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책과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축협이 주관·주최하는 ‘2024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10월 19,20일 양일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153-52번지 일원(고양소방서 뒤편)에서 개최된다. 행주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고양특례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축산 파워 브랜드를 육성·홍보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축하 공연 ▲ 축종별 홍보관 ▲직거래 판매장 ▲한우 숯불구이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우수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주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꿀, 계란 등 여러 축산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행주한우는 고양특례시 우수 축산물로, 2009년 제1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경기북부 지역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전력을 지닌 우량 송아지를 특별한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육하여 출하함으로써 1등급이상 출현률(84%)이 매우 높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고양특례시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9월 신설한 소통협치담당관 현장대응팀(TF)이 고양시 44개 동 미해결 민원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며, 선제적 민원 대응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집단 갈등 발생단계로 확대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당장 해결이 시급한 민원뿐 아니라 잠재적 갈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민원들을 확인한다. 지난 9월 2일 2024년 하반기 후속 인사에 신설한 현장대응팀(TF)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동 현장민원 담당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한다. 박상희 소통협치담당관은 “기존 우리 부서가 갈등 사후관리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제 현장대응팀(TF) 신설로 갈등의 사전 대응까지 해내며 ‘시민우선 소통시정’ 구현을 위한 양 날개를 모두 갖추게 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현장대응팀(TF)은 오는 30일까지 사전 전수조사를 끝내고, 11월 15일까지 주요 민원들에 대한 현장 조사에 직접 나서 해결 시급 민원 및 잠재적 갈등 민원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해관계가 복잡한 복합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4일 국회도서관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도시규모에 맞는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의원을 포함해 5개시(고양·수원·용인·창원·화성) 2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여 특례시의 중·장기적 발전과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계·학계·관계 기관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와 권한 확대를 위한 공론의 장을 펼쳤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특례시가 출범한 지 2년 반이 넘는 시간이 흘렀으나, 특례시가 보유한 권한은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규모와 위상에 맞는 자율성과 권한이 부여되지 않는 상황에서 특례시가 지역 주도의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자치 개혁을 촉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특례시 미래의 열쇠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 ‘관산케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관산케어’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음료를 지원하면서, 해당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노령, 만성질환, 암 투병 등으로 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기간에 총 5개월 분량의 영양음료가 두 차례에 걸쳐 대상 가정에 전달됐다. 이 과정에서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한 후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관산동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산케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복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는 지난 10일 샤브샤브 전문점 채소밭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쌀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행신3동에 소재한 채소밭은 수년째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샤브샤브 전문 맛집이다. 올해도 이웃을 위해 쌀 400kg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 400kg은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소외된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건종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쌀을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2024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법 이륜차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 단속 활동에서는 ▲소음기 개조 등 불법 개조(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 ▲훼손 차량에 대한 사안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일산동구청, 경기북부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 정비·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 고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 일제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불법이 없는 교통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불법자동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질서 운행 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교통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 소불고기를 만들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소불고기를 전달받은 70대 어르신 추모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평소 고기를 자주 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도성 일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소불고기 나눔 행사가 취약계층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기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누적 공연 1,500회, 누적 관객 154만 명에 이르는 기록을 세운 뮤지컬 '시카고'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한다. 올해로 17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시카고'는 관객들의 뜨거운 애정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누적 관객 160만 명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29명의 배우, 15인조 라이브 빅밴드, 17년간 손발을 맞춘 스태프가 함께한다. 지난 2021년 시즌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 관객 점유율 96%를 달성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해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그 흥행의 주역들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이 함께하며 2021년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함께하게 된 17명의 앙상블 배우와 정선아가 합류해 한층 더 뜨겁고, 깊어진 뮤지컬 '시카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10월 12일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총 5개의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2024 고양 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양교육지원청 주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 하에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들과 함께 운영한다.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5개교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미래 직업을 탐색하고 적성에 맞는 학과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람회 대상인 특성화고는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고양고등학교,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일산고등학교,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이다. 행사는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진로 및 직업 관련 특강, 학과별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박람회는 참석 대상은 고양시, 파주, 김포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며, 특성화고등학교 학교별 QR코드 스캔 및 신청서 제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교로서 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는 11월에 특별전형 및 일반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 선발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은 고양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편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산업을 적정하게 배치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2년 제정된'수도권정비계획법'에 기반하여, 1994년 해당법 전부개정 이후로 현재까지 수도권은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의 3개 권역으로 구분되어 차등적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이 중 과밀억제권역은 인구와 산업이 지나치게 집중됐거나 집중될 우려가 있어 이전 또는 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해당한다. 해당 권역에서는 학교·공공청사·연수시설 등 인구집중유발시설의 신설 또는 증설(용도변경 포함) 그리고 공업지역의 지정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 고양시 전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관리되어 오고 있으며, 수도권 및 접경지역 입지 특성으로 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의 중첩규제가 적용되어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됨에 따라 산업기반 부족과 자족기능 저하라는 고질적인 도시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한편, 2000년대 중반 이후 탈산업화, 고령화, 저출산 등 인구·산업구조의 변화를 바탕으로 수도권의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6일 13시부터 16시까지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과 야외마당에서 ‘토당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당예술제는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청소년과 부모 세대를 잇는 레트로 문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예술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책을 전시하는 ‘내가 그린 그림책 전시’와 청소년동아리의 공연(밴드, 댄스)이 펼쳐진다. 또한 도토리 키링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 손그림 캐리커처, 풍선아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에서 운영하는 추억동산과 추억뽑기, 추억의 다방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레트로 체험장이 마련된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은 “토당예술제는 청소년과 부모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분기에 실시한 폐의약품 배출 캠페인 ‘폐의약품 배출할 고양’의 활동 결과, 200리터의 폐의약품이 수거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수나 토양에 버려진 폐의약품의 생태계 교란 및 환경오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및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통한 안전한 수거를 목표로 했다. 센터에서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의 온라인 플랫폼 모티너스 앱을 활용했다. 117명의 참여자들이 16개의 거점센터와 지역 약국을 활용하여 폐의약품을 배출하고 그 과정을 모티너스 앱에 올림으로써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활동인증을 받았다. 3분기에 수거된 200리터의 폐의약품은 약사회로 전달한 뒤 소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유도할 것”이라며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참여 활동을 담기 위한 활동인증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