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8일 양동면 석곡리 산74 양평을미의병묘역에서 ‘양평의병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 정신 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에서 주관하는 을미의병 출진 127주년 맞이 제26회 양평의병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영태 양평부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병 후손, 유가족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의병의 영혼을 달래는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추모사, 추도사, 헌시 낭송 및 만세삼창 등의 1부 기념식과 전통제례 방식으로 진행된 2부 추모제향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으로는 김영태 양평부군수, 아헌관으로 황선호 양평군의회부의장, 종헌관으로 신교중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이 맡아 제례를 진행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선열들의 위국헌실 정신을 양평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고, 영광스러운 양평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라며 추도사를 전했다. 한편, 석곡리 산74번지에 조성된 양평 의병묘역은 의병장들을 추모하는 성역인 동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의 특별전시 ‘아홉 살, 황순원 전(展)’이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금으로부터 86년 전인 1936년에 발간된 황순원 선생의 두 번째 시집 ‘골동품’에 실린 짧은 시 21편을 소재로 삼았다. 해당 시들은 짧은 몇 행의 문장으로 이뤄진 그 시대에서는 보기 드문 전위적인 창작 방식이다. 전시는 시 내용에 맞는 그림을 제작한 후, 이를 시 전문과 함께 모션그래픽으로 완성해 21개의 사이니지 모니터로 제공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며, 유튜브 소나기마을 채널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시의 형상화는 정서흘 화백이, 모션그래픽으로 재창작하는 일은 김유나 디자이너가 맡았으며, 문학에 시각적 기능을 더해 디지털시대의 문화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김종회 촌장은 “이 시들을 곰곰이 살펴보면, 짧은 글에 농축된 황순원 선생의 깊이 있는 시각과 내면세계에 감동하게 된다”라며, “시를 방해하지 않고, 시의 본뜻을 더욱 부각하는 영상작품이라 매우 뜻 깊은 전시로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0월 30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군수 집무실에서 긴급 간부 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군민 중 피해자 파악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230여명의 피해자 중 양평군민이 있는지 우선 파악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오늘부터 계획되어 있는 모든 행사는 전면 취소하라”라고 지시했다. 또한, 국가 애도기간인 11월 5일 24시까지 공직자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양평군민 피해접수 시 신속보고,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 실태 재점검 등을 지시해 같은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재난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신속한 피해 접수를 위해 전 군민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재난상황실 상시근무자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등 지역의 단체장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양평군민의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다. 한편, 양평군 소속기관과 모든 공공기관에서는 조기게양과 11월 월례조회 시 묵념을 실시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에서는 지난 27일 ‘제32회 단월면민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국민의례,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축하공연은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퓨전난타 및 재즈&토탈댄스와 단월초단월중학교 학생들의 앙상블 협주로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2부 기념식에는 ‘제32회 단월면민 대상’ 수상자 정인희 씨를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주민 17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서각, 서예,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그간 코로나19와 수해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주민분들이 오늘만큼은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저 또한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해 모두가 행복한 단월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6일, 과거 양평군 보건소에서 미(美)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했던 단원들이 40여 년 만에 다시 양평군을 찾았다. 미(美) 평화봉사단은 1961년 저개발국가 지원을 위해 창설된 봉사 단체로 1966년부터 1981년까지 약 2,000여 명이 한국으로 파견됐고, 그중 로버트 씨는 양평군으로 배속돼 당시 군에서 추진하던 결핵 퇴치 운동 및 가족계획 사업 등 봉사 활동을 펼치며 농촌계몽에 크게 기여했다. 당시 미국 평화봉사단(Peace Crops)의 일원이었던 로버트 보치(Robert Voetsch/ 남, 65세) 씨는 1980년부터 1981년까지 양평군 보건소에 근무했었다. 이번 방한은 한국국재교류재단이 2008년부터 시행해 온 ‘美 평화봉사단 재방한 초청사업’으로 로버트씨는 과거 봉사지인 양평군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군을 방문하며 먼저 전진선 양평군수를 예방했다. 로버트씨가 직접 가져온 당시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연락이 닿은 직원과 영상통화도 하고 직접 만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군의 캐릭터 인형(물사랑이와 행복이)을 방문 기념으로 증정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전진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7일 14시부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한 ‘2022년 양평군일자리박람회’가 19개 기업과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박람회는 기업에게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와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실업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최됐으며, 현장 면접 외에도 상담을 통한 서류작성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 인적성 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현장채용업체 16개 기업, 채용대행 3개 기업 등 총 19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150여 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20여 명이 채용됐으며, 면접 진행 예정인 40여 명은 추후 기업 방문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본인의 적성을 알아보는 지문 인적성 검사. 면접 시 본인에게 맞는 색을 진단해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컨설팅, 스튜디오를 방불케하는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도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방문한 전진선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하며 “현장박람회를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양평군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600명을 초청해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 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공연물로 재현한 작품으로 원작은 독일 동화 작가 프란치스카비어만의 베스트셀러로 어린이 권장도서로 선정된 작품이다. 책을 좋아하는 여우가 책에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는 독특한 설정으로 내 생각과 상상력을 동원해 책을 읽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내용의 교훈을 전해준다. 조연경 센터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보여주기 위해 공연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가오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비대면 공연도 준비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지난 26일 양평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2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자유수호희생자의 유가족과 기관단체장, 양평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최종열 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양평군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군민들의 애국심과 안보·보훈의식이 깊이 뿌리 내려, 군민들이 애국심과 애향심을 바칠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6일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2022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과 양평군,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도내 31개 시군의 사회보장 전달체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150여 명의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체계 톺아보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양평군 위기이웃 발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평군 홍보영상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민선 8기 “사람 중심 행복 양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경기도 위기이웃발굴 우수사례 시상및 레디컬 핼프 북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레디컬헬프 번역자 박경현 소장에 의한 북 콘서트는 돌봄과 복지제도의 근본적 전환에 대한 사례 중심의 힘있는 강연과 양평의 공공과 민간 패널에 의한 현장에서의 고민 등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로 참석자들의 집중과 열기가 뜨거웠다. 전진선 군수는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양평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사람을 중시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실천하고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용문산관광단지 내 특별무대에서 제6회 양평예술제를 개최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예술인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전시, 다양한 예술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미스터트롯 신인선, 해피넬라, 박윤성, 미스트롯 김소유 등 다양한 가수를 초청해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28일에는 예술제를 알리는 성악 앙상블과 마술공연, 미스터트롯 신인선, 해피넬라 초청공연과 해금 공연 등이 펼쳐지고, 14시 개막식 이후, 퓨전국악 공연, 기악연주, 초청가수 박윤성의 공연과 국악 B-boy공연, 연극공연이 펼쳐진다. 29일에는 판굿&한국무용, 성악앙상블, 뮤지컬 갈라쇼, 경음악 공연, 시낭송, 싱어송라이터 공연, 경기민요 공연, 미스트롯 김소유 초청공연에 이어 제3회 양평군민 트로트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장에서는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와 체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김성용 양평예총 회장은 “코로나로 그간 위축됐던 예술 활동이 다시금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2년 가을프로젝트로 ‘꿈의 양평-양평미술 세계의 중심으로 전(展)’과 ‘원로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 전(展)’을 동시에 개최한다. ‘꿈의 양평’전(展)은 양평에 거주하는 작가 45명의 참여로 진행되며, 평면회화, 입체조각, 미디어, 설치 등 시지각의 확장된 작업을 선보인다. 1980년대를 기점으로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양평에 정착한 예술가들은 자연과 역사, 문화라는 예술적 토대에서 영감을 받아 내재된 창작 혼을 불태웠다. 이렇듯 이번 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되새겨 보게 하는 작가정신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 상상력으로 충만해지며 삶이라는 주어진 형식을 저마다의 정의로 시각화하는 예술가들과 함께 양평군립미술관은 끊임없이 문화 환경의 본질과 근원을 찾고자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미래로의 희망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이번 전시와 동시에 개최되는 ‘원로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고정수·이상찬) 전(展)은 양평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며 양평미술 문화발전에 기여한 원로작가들이 참여한다. 해당 전시를 통해 양평에 거주하며 양평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8일까지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공직자 한마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4개 기수로 추진되는 이번 한마음 교육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것으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교육은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통콘서트 ▲세대공감 퀴즈쇼 ▲아로마 향기테라피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인문학 특강 ▲자연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마음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동료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한마음 교육이 직원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분위기로 진행되어, 한층 더 활기찬 양평군 공직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직자와 소통하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었던 뜻깊은 교육”이라며, “그간 코로나19 대응현장, 수해복구 현장 등에서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들이 이번 교육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포함하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군 러브아트 어린이집 친구들 , 양평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는 국비 6억원 포함해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785.75㎡의 크기로 지어졌다. 2층 규모의 센터는 1층에 유기동물을 위한 보호실(중·대형견), 진료실, 상담실, 2층에 보호실(소형견), 사무실, 교육실로 조성됐다. 현재 관내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연평균 550두로 이 가운데 입양되는 비율은 약 35%다. 센터에서는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센터 내 자원봉사자를 모집·운영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물보호센터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태 부군수는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우리군 양평에서 동물들이 유기되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바란다.”며, “유기동물을 잘 보듬어서 좋은 가정에 입양되고 유기동물보호센터도 잘 운영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28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제·개정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8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18일 개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진욱)에서는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2022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여현정)에서는 ▲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 ▲ 신복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현장 ▲ 양평 신원정수장 신설공사 현장 ▲ 몽양기념관 부속시설 신축 현장 ▲ 양평 맑은숲캠프 현장 ▲ 연수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현장 ▲ 경기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 현장 ▲ 구둔역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 8개소의 현장을 확인했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 의원들은 사업장을 면밀히 살피며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당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신원리 정초부지겟길 일대에서 아동 12명과 하반기 아동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우리마을 보물(명소)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양서면의 문화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동들이 현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봉사를 지원했고, 도착한 아동들은 정초부지겟길과 힐링치유의 숲 일대에서 그림도 그리고 보물찾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대석 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봉사의 정신으로 사업을 추진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다양한 연령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