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비롯하여 2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준비부터 다 만들어진 고추장을 소분하고 포장하는 것까지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았다. 이 고추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제때 끼니를 챙겨드시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이나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부녀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만든 사랑의 고추장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위해 시민감사관을 신규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지난 4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시민감사관에 이어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시민감사관 14명을 신규 위촉했다. 시 관계자의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전년 활동 사항 및 올해 운영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활동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올해 시민감사관은 4개 팀으로 구성돼 도시, 복지, 재난위험, 시민 불편 사항 등 사례연구 활동 등을 수행하며,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한 제보와 시정발전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기동 감찰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즉시 처리가 필요한 현장을 촬영하고 관찰내용을 오산시 시민감사관 폐이스북 비공개 그룹에 게시함으로써 해당 내용을 관련 부서에 알려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임기의 시민 감사관들은 코로나 시국에서도 열의를 가지고 오산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찾아내어 개선하도록 건의하는 등 그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법규위반 등의 실책을 방지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주소정보시설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오산교육재단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관내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정보시설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교육재단의 시민참여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매월 1회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법정 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과학적 부여 원리를 영상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알아보는 등 연령대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낼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산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가지점번호를 통하여 본인의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과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등 주소가 필요한 다중 이용시설에 부여된 사물 주소 등 주소정보시설을 다뤄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의 생활 속에 정착시키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 밀착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7,7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오산시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가격 현실화율 조정에 따라 전년 대비 5.55% 하락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이 ‘개별토지의 단위면적 당 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이는 양도세·상속세 등의 국세와 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농지전용부담금·측량수수료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하고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느리게 흘러가던 문화예술계의 시계가 일상회복과 함께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멈춰있던 문화예술계의 회복을 돕고 굳어있던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찾아가는 문화 나눔, 아파트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일 오산대역 호반써밋 주민문화행사로 오산대역 호반써밋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 대표회와 함께 행사를 준비하여 오산문화재단이 준비한 매직&하모니, 조이풀 쳄버 오케스트라, 오산 첼리 앙상블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입주민들이 준비한 태권도 무술시범, 줌바댄스 공연, 매홀 중학교 댄스동아리, 버스킹 공연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첫 번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이어졌던 원동 푸르지오아파트 콘서트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볼거리가 많은 공연이 열렸는데 고현마을 꿈 공동체와 입주자 대표회에서 체험부스를 준비하여 입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봄을 알리는 비 소식으로 쌀쌀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 통기타 모임, 스트릿 키드(힙합), 쉬는시간 밴드의 무대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서로 달랐던 관심이 노래와 공연을 통해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두 번의 행사에 모두 참여한 이권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이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성공 개최 기원으로 마련된 붐업 행사인‘Sing Together K-Voice Final’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25일 강릉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전 등 5개 도시를 권역별로 순회하여 60일간의 긴 여정의 마무리인 파이널 대회로, 대전권 우승팀인 오산필코러스합창단(대전권)을 비롯하여 심사위원 추천팀인 종합예술단 봄날(서울권) 등 총 6개 팀 합창단 2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2004년 4월에 창단하여 매년 관내·외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특히 2022년 부안노을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해 오산시 합창의 위상을 알린 바 있다. 신원식 오산필코러스합창단장은 “이번 붐업 행사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뜻깊고,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세계합창경연대회에도 출전하여 오산시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아트센터 등에서 34개국 321개 합창단들과 국내·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5월 1일부터 관내 학생 및 주민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양산동을 기점으로 하는 7번, 지곶동을 기점으로 하는 9번 학교 통학 마을버스를 각각 1대씩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다. 학교 통학 마을버스는 등하교 시간대에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과 학교를 중간 경유지 없이 직접 운행하는 노선으로 그동안 오산시 중·고등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에 증편되는 통학 노선의 주요 운행 경로는 7번은 양산동 효성백년가약 아파트를 기점으로 세교1지구 아파트를 거쳐 세마중·고교와 매홀중·고교로 운행하는 노선이며, 9번은 지곶동 이편한세상아파트를 기점으로 서동탄역 더파크시티를 거쳐 매홀중·고교와 세마중·고교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운행 횟수는 7번은 1일 기준 등교 시간대 3회(08:05, 08:10, 08:15), 9번은 1일 기준 등교 시간대 2회(07:45, 07:50) 운행된다. 이번 증차로 인해 오산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학교 통학 마을버스는 총 13개 노선, 1일 23회 운행된다. 또한 시는 현재 하교 시간대 혼잡도가 심한 오산중·고교의 버스 증차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통학 노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한 단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6일 시는‘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를 열고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외에 올해 신규 사업인 ▲야간 경관조명 지원 ▲새싹스테이션(영․유아쉘터) 설치 ▲공동주택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등 5개 사업(총 사업비 6억7천5백만원)에 참여하는 공동주택 단지를 심사했다. 이번 공모에 총 64개 단지가 신청한 가운데 위원회는 신청 사업의 적정성 확인 및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46개 단지를 선정했다. 심의한 결과를 보면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대우3차아파트 외 5개 단지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예서빌라 외 14개소가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지원 대상으로 각각 선정돼 단지별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 야간경관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시타자이 1차 2단지 아파트 외 4개 단지 ▲새싹STATION(등하원쉘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이편한세상 오산세교아파트 외 4개 단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호남연합회와 국제NGO월드베스트프랜드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저소득층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오메가3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산시호남연합회 조봉열 회장과 국제NGO월드베스트프랜드 차보용 대표는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사회가 장애를 편견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신 오산시호남연합회와 국제NGO월드베스트프랜드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에 힘쓰는 등 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대원동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음봉사단과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이 수제마스크 3천장(약 1천6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4일 대원동과 지음봉사단 및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 협약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대원동민에게 다방면의 혜택을 주기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수제마스크는 5월 4일 대원동 경로잔치에 참여하는 대원동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고 남은 물품은 대원동 관내 41개소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유정 지음봉사단장은 “미세먼지에 취약하신 대원동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수제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에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나 후원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모천우 동장은 “대원동 어르신들을 위해 3,000개의 수제마스크를 기탁해주신 지음봉사단과 핸즈프렌즈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2023년 대원동 업무협약으로 문화강좌 제공뿐만 아니라 수제마스크 기탁까지 대원동민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다방면으로 마련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사랑의 밑반찬 온정나누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고춧가루, 액젓, 열무 등을 재료 준비하고 열무김치, 파장아찌, 짠지무 김치류 반찬 50인분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 반찬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재료 준비부터 반찬 포장하고 전달하기까지 크고 작은 수고로움이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찬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신장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익을수록 맛이 훌륭해지는 김치처럼 신장동 새마을부녀회도 오랫동안 나눔 활동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마음 또한 깊어지고 있다고 느껴진다. 이렇게 나눔 행사를 해주시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더 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 어린이들의 꿈을 주제로 한 ‘꿈 그리고 나’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드라마세트장에서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드라마세트장을 배경으로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네꿈 네컷, 꿈 나래를 펼치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로 여름에 받아볼 수 있는 ▲꿈을 담은 우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오전 11시 신기한 마술쇼와 오후 4시 버블쇼 등 ▲야외공연을 각각 경험할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의 상시 체험프로그램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세트장을 탐험하며 퀴즈를 푸는 ▲야외 체험활동, 관광지 엽서와 족자를 채색하는 ▲컬러링 스테이지, 드라마 속 왕가의 상징인 꽃을 주제로 한 나무 등을 제작하는 ▲왕의 무드등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 옆에 위치한 어서오산휴센터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야외 휴식 공간 바닥을 도화지 삼아 나의 꿈을 펼쳐보는 ▲나의 꿈 이야기, 색색의 물감으로 얼굴 위에 문양을 남기는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있다. 페이스 페인팅은 오전 11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교실을 지난 12일, 14일, 21일 3일에 걸쳐 9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립준비교실은 15세 이상 24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 교육 등을 다루며 사회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1년 2회 진행되며, 수료한 청소년들에게 자립기술훈련 및 직장체험 등을 제공한다. 지난 14일과 21일 2차시에 걸쳐 총 4시간을 올해 상반기 경제교육이 이뤄졌는데 청소년들은 기초 경제관리, 재무교육과 신용회복제도의 개념을 학습했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이번 자립준비 교실에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은 5월부터 자립기술 훈련을 받고 직장체험을 할 예정이다. 자립기술 훈련에서 ITQ엑셀 컴퓨터자격 과정을 학습하게 되며, 직장체험에서 센터와 협약을 맺은 오산CGV, 에스쿠도커피 등 해당 업종의 직업 환경을 생생히 체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위변조에 취약한 오래된 주민등록증의 보안 강화를 위해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하단의 발급 일자가 2006년 11월 1일 이전 ▲주민등록증의 글자나 사진이 자연적으로 훼손 ▲성명·생년월일 또는 성별 변경 ▲주민등록증 뒷면 주소변동 이력란이 부족한 경우에 주민등록증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면 무료로 재발급할 수 있다. 단, 고의로 주민등록증을 훼손하거나, 분실로 인해 주민등록증을 반납하지 못할 시에는 수수료 5천 원을 내고 재발급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재발급을 받으려면 구 주민등록증과 사진(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3.5×4.5㎝)을 가지고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재발급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증 보안 강화 이전에 발급한 주민등록증은 위·변조에 취약하고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지만 민원인 분들이 이런 사항을 알지 못해 오래되고 낡은 주민등록증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며, “오래된 주민등록증은 위변조가 쉬운 만큼 보안이 강화된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 받아 범죄를 예방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6일 여성일자리 발굴 및 양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올 3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주무 부서인 가족보육과를 주축으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지원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젠더 전문가, 관내 사업체 여성대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6개 분야의 담당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오산시 지역사회 및 일자리 관련 현황 공유 ▲여성취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논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일자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오산시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