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화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화훼 신품종 육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에서는 네덜란드 Proven Winners korea 지사 박용호 대표가 화훼 신품종 소비 방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최신 화훼 트렌드와 육종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화훼분야 발전을 위해 올해 총 4회의 육종 교육을 실시했다. 연내에는 고양시 화훼 신품종 연구회를 조직해 화훼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고양시 화훼 신품종연구회에서는 신품종 개발과 시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고, 향후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육종 기술 역량을 키워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화훼 농가 신품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변화하는 화훼 소비시장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자신의 이야기를 곡으로 만들기’를 주제로‘프리즘XYZ: 어쩌다 작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즘XYZ: 어쩌다 작곡’프로그램은 삼송도서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하나의 주제로 전 세대가 서로의 관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상반기에 진행한 ‘우리가 작곡’을 확장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직접 작곡해 음원을 만들고 미니 음악회도 개최한다. 강의는 총 6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영훈 CCM 강사가 진행한다. 성인(8명)과 초등학생 5-6학년(8명)을 대상으로 하며 각각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로 나눠서 운영한다. 10월 29일부터 강의가 시작되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부터 작곡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심도 있는 인문학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올해 12월 삼송도서관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 때 미니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23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위클래스(Weeclass)상담 인력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박영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뇌맘속에정신건강의학과)가‘사례로 보는 자살위기 청소년에 대한 자살예방 상담기법’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의적 자해(자살) 사망자 수는 1만 3,978명으로 전년 대비 8.3%(1,072명)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022년 25.2명에서 2023년 27.3명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 17조에 의거,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자해와 자살 문제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학교 내 상담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가 자살을 예방하는 데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노인대학 수강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약 시민건강강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덕양구보건소가 고양시 한의약 육성을 위해 고양시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시하는 교육이다. ‘늘 먹는 음식물도 특효약이 될 수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고양시한의사협회 소속 김병삼 원장(원당한의원)을 초빙해 진행했다. ▲음식이 약이 되는 원리 ▲증상별 음식 활용법 ▲간단한 지압법 에 대한 내용 등 어르신 맞춤형 한의약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시민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강의를 통해 평소 먹는 음식에 다양한 원리와 활용법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식생활에 적용하여 건강관리 향상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관리를 위한 사전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한의약 건강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서는 지난 16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결혼이민자 총 21명이 참여해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통인시장에서 진행되는 엽전 도시락 체험 ▲전통 한복 체험 ▲경복궁 관람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전통 음식과 의복, 역사 유적지 경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친숙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같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친구들과 예쁜 한복도 입고 아주 즐거웠다. 한국에 와서 경복궁이라는 곳을 처음 와봤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이경온 관장은“낯선 나라에 와서 정서적 위로와 관심이 필요한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한국 적응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에서는 지난 16일 고양시 마두동 소재 국립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활성화를 위해 학교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는 고양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 지난 9월 24일에는 국립한국경진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와 국립경진학교는 후원금을 국립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로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문화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인 고양문화교류협회(회장 양진걸)에서도 지난 3일 개최한 ‘고양시 청소년 K-POP 콘테스트’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사업에 써달라며 마음을 함께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정미 건강분과장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는 앞으로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립경진학교 재원생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와 같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중장년-이음 희망 발굴단과 이웃 보듬이 봉사자 9명, 그리고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의 협력해 실시됐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우울자가검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을 연계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스를 운영해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가 밀집된 원룸 지역을 직접 방문해 가구별로 복지 정보가 담긴 포스터와 문고리형 안내문을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 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가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흥도동 마을 곳곳에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일조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정혜선 흥도동 주민자치회장은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공동체를 직접 꾸미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풍요로운 마을 문화를 이룩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꽃 심기 행사는 동 주민들이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마을의 대표적인 활동”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함께 꽃을 심으며 커뮤니티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영양 가득한 불고기를 직접 만들고 떡국떡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 39가구에 전달하며 건강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노복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인데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소외계층에 건강과 희망을 전해드리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든든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되어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쌀쌀해진 날씨에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5일 가을을 맞이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화정역 광장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꽃향기 가득한 국화꽃을 심는 '‘꽃피우는 꽃우물’ 화정2동 꽃 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식재 행사에는 화정2동 통장협의회,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지역구 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덕양구의 중심 화정역 광장과 꽃우물의 상징인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부근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화단에 활짝 핀 가을 국화 160본을 식재해 꽃향기가 듬뿍 나는 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깨끗한 가로 환경,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가을 문턱 앞에서 국화 식재 활동에 동참해 주신 화정2동 주민들 및 지역구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국화를 심어 가을 정취를 느끼고 꽃향기 가득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이 지난 16일,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가을을 맞아 마을 곳곳에 국화를 식재했다. 식재 활동에는 화전동 통장협의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국화 250여 본을 심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화전역 사거리 △벌말 입구 △덕은동 입구 등 5개소에 국화 화단이 조성됐다. 또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정비 등 가을맞이 대청소를 함께 실시해 마을 곳곳에 화사함을 한층 더했다. 임용구 화전동 통장협의회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화전동 곳곳에 국화를 심으니 우리 동(화전) 이름처럼 가을 향기가 가득한 꽃밭(花田)이 되었다.”라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국화 식재에 참여하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계절별로 향기로운 초화를 심어 주민들이 화사한 꽃거리를 보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탄중로와 중산로를 중심으로 경관 조명과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가로등과 보행등 85개를 수명이 길고 전력 효율이 높은 엘이치(LED) 조명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중산마을 사거리 상가 보행로 지역에는 열주와 와이어, 볼조명과 달조명, 고보라이트(다양한 이미지를 바닥에 송출)를 설치해 상가 골목을 빛나는 거리로 조성한다. 특히 중산체육공원 탄중로 일대에는 수목을 향해 별빛 레이저(은하수 조명)를 투사하며 보행 등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 안전 보행을 확보하는 등, 중산마을 1번지가 반짝이는 마을 중산으로 다시 태어난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밤하늘의 미리내처럼 반짝이는 빛을 통해 침체된 거리를 되살리고, 가로등 조도 개선을 통해 언제나 시민을 지켜주는 안심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불고기, 고추장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6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저소득층의 건강과 복지를 챙기기 위해 노력했다. 엄선자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을 받은 가정이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아침 일찍 모여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며 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생계에 지친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주민자치회, 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투표해 내년도 마을의제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 주민의 의견을 모아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확정함으로써 주민의 힘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 개최를 위하여 지난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9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총 239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3개의 마을의제가 확정되었다.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 마을의제는 ▲플리마켓 ‘탄현2동 모여라! 벼룩시장’(공동 1위, 239표) ▲숲 체험 ‘너, 나 그리고 황룡산’(공동 1위, 239표) ▲친환경 복지 그린 프로젝트(2위, 238표)로 총 3개이다. 최종 선정된 마을의제는 사업검토 및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박점홍 탄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탄현2동 주민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