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11월 5일부터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 출전해 한재광(-73kg) 선수가 3위, 한경진(-100kg)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재광 선수는 8강에서 김대현(경운대) 선수를 안뒤축 기술로 절반, 누르기 기술로 절반을 획득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강헌철(용인시청) 선수에게 누르기 한판을 내주며 패배, 3위에 머물렀다. 한경진 선수는 8강에서 유현종(용인대) 선수를 누르기 절반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지만 김재윤(한국마사회) 선수에게 지도패를 당하며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8강에서 국군체육부대에게 3대 2로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양평을 널리 알려주는 유도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수상한 두 선수는 물론, 대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지도자 및 모든 선수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가 지난 9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25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다짐대회에는 임귀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과 이미원 양평군협의회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활동 영상 상영, 각종 시상 및 장학금 전달, 대회사·격려사·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미원 협의회장은 “2022년은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으나, 바르게살기 가족뿐만 아니라 단체 안팎의 많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 협조해주신 관내 학교 관계자 여러분과 일선 경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 한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양평의 국민정신운동을 힘차게 이끌어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양평군도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평리 일원에서는 지난 8일 몽클라르 장군 지휘봉 전달식 및 지평리전투 전적지 참배 행사가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전진선 양평군수, 패트릭 보두앙 프랑스참전협회장,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 롤랑 몽클라르 내외와 프랑스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비롯해, 박후성 제11사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평리전투의 대표적 참전용사인 몽클라르 장군의 탄생 130주년을 맞아 장군의 아들인 롤랑 몽클라르를 비롯한 프랑스 유엔참전용사 15명의 11월 방한 일정에 맞춰 기획됐다. 유엔기념비 참배 후 지평리전투 당시 유엔군 사령부로 사용됐던 지평양조장을 방문했으며, 지평리전투 프랑스군 참전충혼비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랄프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인 롤랑 몽클라르에게 조선시대 장수가 사용했던 별 4개가 새겨진 지휘봉인 등채를 전달했다. 몽클라르 장군은 6·25전쟁 발발 후 프랑스 정부가 대규모로 파병을 결정하자 부대를 지휘하기 위해 중장에서 중령으로 계급을 낮춰 참전했다. 이번에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에게 전달한 지휘봉 등채는 6·25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6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2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관내 12개 읍·면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6일에는 배추·무 수확 작업과 재료 손질 작업을 시작으로 7일에 배추 절이기와 김장 소 만들기, 8일에는 본 김장 작업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 완성된 사랑의 김장김치는 배추 4,600여 포기, 무 2,100여 개가 주재료로 투입됐으며, 관내 농·축협을 비롯한 다양한 도움의 손길이 함께해 관내 1,004가구의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김성은 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으나, 새마을회 안팎의 많은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김장 나눔을 계기로 나보다 우리를 더 위하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고,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뿐만 아니라 침체되어있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테니스협회가 지난 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군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군테니스협회는 관내 16개의 테니스클럽과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을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복지시설과 다문화가정 등에 재능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교육발전기금도 기탁한 바 있다. 주선영 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오늘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양평군테니스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내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난방유 지원, 연탄지원, 난방용품 지원등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하겠으며, 많은 분들이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옥현1리가 지난 6일 행복마을만들기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제1회 옥현1리 동네한바퀴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옥현1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해 광양마을, 진실마을을 경유, 송현마을을 반환점으로 3개 마을을 산책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누룩으로 만든 옛날 항아리 막걸리, 전통한과(산자) 만들기, 우리 민요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강옥 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 및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행사로 자리 잡아 마을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고자 가을 축제를 준비하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공동체 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 옥현1리는 공동체 사업으로 ‘광양 행복학교’, ‘마을 이정표 설치’, ‘마을신문 제작’, ‘LED 전광판 설치’ 등 화합과 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5일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된 20명(관내13세부터 19세)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김장하는 날’을 진행했다. ‘김장하는 날’은 지난 5월 된장 담그기 프로그램인 ‘장크닉’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우리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고 체험해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체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들이 직접 담근 200여 포기의 김치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40여 가구의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협의체 위원 1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매일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고,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는 소중한 우리나라의 문화라는걸 알게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만들어진 김장김치가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여 더욱더 정성들여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이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전통문화 정신과 민족 정서를 내면화해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아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4일부터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제작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7가구 8동에 대한 입주를 순차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조립주택의 제작, 기반시설 공사 등 관련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임시 조립주택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입주를 준비해왔다. 첫 입주민에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기부한 재난지원금 500만 원으로 전기매트와 이불세트를 구입해 전달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에서 후원한 물걸레 청소기도 함께 전달됐다. 해당 위문품은 추후 입주하게 될 6가구에게도 동일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입주민 한00 씨는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이 컸으나 주위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인해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후원물품으로 추워진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재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전까지 임시 조립주택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공된 임시 조립주택은 전용면적 24㎡로 거실, 주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3일 오전 양평물맑은시장 라온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날 조문은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헌화하고 묵념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윤순옥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당하신 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물맑은시장 라온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알린다 · 제이제이픽쳐스, ㈜더집는 지난 31일 양평군에 코로나 재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 자가검진 키트 10,000개(금 3,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알린다는 하남시에 소재한 업체로 OEM 제작 및 무역 대행을 하며 진단 키트, 마스크, 판촉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며, 제이제이픽쳐스, ㈜더집은 양평에 소재한 업체다. 조용기·이준호 대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상황이지만 재확산의 우려도 있어 자가검진키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관심을 갖고 물품을 기탁해주신 ㈜알린다 · 제이제이픽쳐스, ㈜더집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일 진행된 ‘2022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사례발표 본선에서 옥천면 옥천4리가 ‘사랑마을상(경기도지사상)’을, 개군면 내리와 앙덕2리가 각각 ‘함께마을상(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도내 공동체들의 활동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해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을공동체 사례발표’에서 각 시‧군별 우수사례로 추천받은 58개 공동체가 1차 심사를 통해 20개소가 본선에 진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옥천4리는 물리적으로 떨어져 교류가 어려웠던 선주민 마을과 후주민 마을의 유일한 연결고리인 산책로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꾸기 시작하며 주민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 모과나무 가꾸기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며 아이들에게 마을 자원의 가치와 소중함을 가르쳐주기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내리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마을 자원조사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산수유마을’이라는 특화된 마을의 고유성을 만든 곳으로, 2003년부터 시작된 ‘산수유축제’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의 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다가오는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 다문·용문초등학교, 양동중학교 대강당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및 샌드아트, 국악놀이극, 문학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주제로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 다문초등학교에서는 4일, 11일 2회에 걸쳐 1, 2학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국악놀이극 및 뮤지컬'은혜 갚는 호랑이'가 진행되며, 용문초등학교에서는 15일, 28일 전교생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예방 샌드아트, 흡연 예방 국악놀이극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동중학교에서는 11월 9일 양동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우리에게 책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이금이 어린이·청소년 문학 작가를 초청하여 독서에 대한 강연이 개최된다. 최인성 양평군청 도서관과 과장은 “이번 북 콘서트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독서문화 확대와 독서인구 증가를 위해 마련되어,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1일 군청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중대재해 처벌법'의무이행 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실시한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해, 각 부서 및 읍·면의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사항 점검 결과에 따른 시정조치 사항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사회 곳곳에서 예측하지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관내에서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중대재해예방 계획 수립, 안전보건 경영방침 마련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상반기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점검 및 시정조치 사항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국수리 일대에서 개최된 국화축제에 참여해 성금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협의체 위원들은 역할을 나눠 고구마를 무게에 맞게 소분해 판매하고, 달달한 군고구마도 함께 판매했으며, 현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모금행사를 홍보했다. 고구마를 판매한 금액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쓰인다는 말에 국화축제에 방문한 많은 주민들이 응원을 보냈고, 성원에 힘입어 준비한 모든 물품 판매를 완료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모금행사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 회원들이 지난 27일 ‘탄소발자국 줄이기’라는 주제로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류·생필품, 직접 재배한 버섯·상추·옥수수뿐만 아니라 새마을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떡볶이·국수·어묵 등 쌀쌀해진 날씨에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켜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을 사랑하는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더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나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아름다운 꽃동산 가꾸기’, ‘하천 정화활동’ 등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