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대원동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지역사회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했다.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봉사단 회원들이 운암뜰 한식거리에 위치한 ‘고기가 맛있는 고집’ 식당에 모여 갈비탕 150그릇과 영양가 있는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이와 함께 평소 문화행사 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 앞에서 음악 공연을 열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이렇게 재밌는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을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준 운암뜰 연합상가번영회 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식에게 헌신하며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신 어르신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재만 운암뜰연합상가 번영회 봉사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재밌는 공연도 준비하고 음식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아버지!어머니! 꽃길만 걸으세孝’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드렸다. 오산세교시립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 공연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지역 기업인 ‘㈜바른파트너’와 함께 지역 봉사단체 ‘한사발봉사단’이 나서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한 끼 점심을 대접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조한석 관장은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으로 사랑을 실천해주신 ㈜바른파트너, 한사발봉사단, 오산운암봉사단, 오산세교시립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며 나눔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6월 오산운암예술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신장동 효 큰잔치를 맞아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문화상품 등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이 카드는 소외계층에게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원된다. 공연·영화·전시·도서·교통·숙박·관광시설·체육시설 등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평소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문화누리카드 사용 방법, 남은 잔액 소진 방법, 어르신 맞춤 문화상품 안내 등 1:1 맞춤형 설명이 이뤄졌다. 신장동 한 어르신께서는 “카드사용은 해 왔으나 애매하게 남은 잔액을 다 소진하는 방법을 몰랐는데 알려줘서 알찼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젊은 사람들은 핸드폰 하나면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방법 및 가맹점 등 자세히 알 수 있지만 정작 어르신들은 정보가 부족하여 문화지원금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신 채 매년 상당한 예산이 불용되고 있다”며, “어르신들 눈높이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홍보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2월 27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병선 속초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과제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하은호 군포시장, 정영철 영동군수, 김희수 진도군수를 지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7월 21일까지 2024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생활 불편 사항이지만,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에서부터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야는 모두 포함된다.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시에 소재한 직장인, 학생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3층 기획예산담당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치며, 최종 선정된 추진 가능 사업은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오산시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시어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 김명석 회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어려운 아동들에게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남촌동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 및 남촌동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쌀, 마스크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자녀 김지안 양의 이름으로도 기부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남촌동 위기가구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인적 자원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석 회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며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어린이날을 의미 있는 휴일로 여기고 이렇게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이 물품은 어려운 형편의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옆 원동근린공원에서 ‘어르신 孝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헸다고 밝혔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 시의원, 대원동장, 대원동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자리를 빛냈다. 주민자치센터 가요교실, 밸리댄스 수강생들과, 색소폰 연주자의 흥겨운 공연에 흥 넘치는 어르신들의 춤사위도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단체연합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맛보며 흥과 정이 넘치는 축제를 즐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경로잔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인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대원동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준 덕분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 예정보다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대접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2023년 중앙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중앙동과 단체연합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경로잔치는 관내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악협회 오산시지부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흥겨운 식전 공연과 푸짐한 오찬이 제공됐으며,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분 한분께 달아 드리며 경로잔치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매해 열린 이 경로잔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됐다. 중앙동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버이 은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높으시기에 경로잔치를 통해 조금이라도 보답이 됐으면 한다”며, “힘든 시기를 보낸만큼 앞으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두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한동안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2023년 초평동 효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7개 단체 주관으로 개최된 경로잔치는 대한노인회 신건호 오산시지회장과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등 내·외빈, 7개 단체 회원,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하여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동 7개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초대해 노고를 위로했으며,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 대접뿐만 아니라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 축하 공연과 주민자치센터 문화공연까지 곁들여 즐거움과 정이 가득한 축제였다. 웃어른을 공경하고 동민화합의 의미를 담아 동 7개 단체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분 한분께 달아 드리고 귀가 시 선물꾸러미도 전달했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하는 마음을 행사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최근 건강악화 및 가족단절로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역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제17회 오산종합예술제’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오산예술 그 아름다움에 꽃 피우다’라는 부제로 지역 예술공연, 전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협회의 ‘봄의 향연 – 음악으로의 초대’공연 ▲오산시립미술관에서 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의 ‘정기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작품 전시 ▲영화인협회의 ‘53초 팝콘영화제’공모 및 시상식이 있다. 또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산천 브릿지가든 야외무대에서 예정된 ▲무용협회의 ‘춤의 정원-5월愛’ ▲국악협회의 ‘봄날의 국악여정 특별한 선물’ ▲연예협회의 ‘오산 가요대축제’공연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한가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는 전 연령이 세대를 아우르며 화합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는 지난 3일, 오산대학교 지성관에서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과 ‘홍보콘텐츠디자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도시 오산의 발전과 문화가치 확산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것에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윤하영 학과장, 교수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은 대학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홍보 캐릭터를 발굴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윤하영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 학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학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캐릭터가 상용화된다면 소속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매년 이러한 행사와 협력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대학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오산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제18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하여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은 호우 특보로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축소 개최됐으며 ▲ 기념식 ▲ 마술·버블·청소년댄스 공연 ▲ 페이스 페인팅·사탕 목걸이 만들기·힐링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주변 교통안전 대책을 위해 오산경찰서와 오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오산지대 등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오산시자율방범순찰대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협력하는 축제로 개최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지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에 참여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오히려 더 크고 맑게 나서 어른들의 행복한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서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현실화를 위한 전략 테스크포스(TF) 구성에도 착수했다. 오산을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변화시켜,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고, 경제자급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지정 공모를 시작했으며, 오산시는 가장지구를 비롯한 신규 후보지 3곳에 대한 공모를 신청했다. 최종 발표되는 오는 7월까지 시는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용수·전력 등 기반 시설 비용지원 ▲국·공유재산 및 입주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환경·노동 관련 규제 신속처리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에 대한 폭넓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오산은 경기 남부권역의 심장에 해당하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며, 혈관에 해당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K-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용인, 평택, 이천 등으로 빠르게 소재와 부품을 전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반도체 연구 인력이나 간부급 인사들이 선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한신대학교, 한컴아카데미와 함께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도시를 향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들어 미래 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와 디지털 전문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는 한신대학교, 그리고 한컴그룹 계열의 ICT 융합 전문 교육 기관인 한컴아카데미가 고급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 사업 추진 협력 ▲한신대 한컴아카데미 분원 설치 및 운영 협력 ▲오산시 학생 및 시민 대상 AI·코딩 인식 제고 및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은 “한신대학교는 2023년 AI·SW 계열 전공을 신설하며 디지털 분야 선도 대학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ICT 기업의 전문성을 연계하여 미래 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헌 한컴아카데미 대표이사는 “오산시 및 한신대와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CT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일 세교동에 소재한‘맛집명소 구세정’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12월에 이은 2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빗소폰, 만돌린, 대금연주, 시조창, 한국무용, 품바, 난타 등 전통음악 연주가 이어졌으며 든든한 한끼 식사와 다과가 제공됐다. 이명희 구세정 대표는 “주변에 외로운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과 공연을 보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맛있는 점심 식사와 멋진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세마동에 이렇게 어르신을 섬기는 음식점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