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월 1일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예산안과 예산편성 방향 등 양평군정의 청사진을 밝혔다. 2023년도 본예산 총액은 8,823억 원으로 지난해 8,948억 원 대비 1.4%가 감소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7,082억 원으로 전년 7,419억 원 대비 4.53%가 감소됐으며, 이는 정부와 경기도의 의존재원이 감소된 영향으로 8년 만에 감소된 수치다. 2023년 중점 군정운영 방향은 “생활행정의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에 주로 예산을 편성했다. 양평군수는 취임 초부터 행정편의주의에서 벗어나 복지와 생활 현장의 불편 해소를 우선시하는 행정을 강조해왔다.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에 역점을 두고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까지도 신속하게 해소하는 생활불편해소사업 추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청소과 신설하고 시가지 가로청소반 운영,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각종 사회적, 자연적 재난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 생활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혁신교육협력센터가 지난 29일 힐하우스 대강당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유승일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양평혁신교육지구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회는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성과와 학교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양평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와 양평 미래 교육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정배초 학교특색사업 ‘솥비, 하늘을 날다’, 강하중 창의적인 교육과정 ‘교과융합 프로젝트’, 대아초 미래교육 공간혁신 사업 ‘꿈(을)담(은)교실’ 등 3개 분야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함께 실무자로서의 사업 운영 비결, 사업 진행상의 애로사항, 혁신교육지구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전진선 군수는 “학교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는데 선생님들의 업무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오늘 발표된 사례들이 학교 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난 9월 완성된 제5기(2023~2026) 양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2023년 실행을 위한 추진목표 등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예산확보 및 실현 가능 범위 검토를 시작으로 7대 분과회의 및 실무협의체 회의를 거쳐 32개 세부 사업과 18개 세부 과업 대한 시행계획을 모니터링 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이라는 비전으로 수립된 제5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시행계획의 목표는 주민의 복지체감도 제고와 지역주민의 수요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주안점으로 사회서비스/교육과 문화/환경/건강/소득과 고용의 기능별 포괄적 사회보장체계와 취약한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보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민·민의 협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 도입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전진선 군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 욕구에 실효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9일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도시 양평 수립을 목표로 군수 집무실에서 15개 부서 23개 사업에 대한 양평관광 종합발전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김영태 부군수와 2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양평군 전체를 관광지로 보고 부서별로 산재된 업무의 핵심을 관광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내년 1월 신설되는 관광과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핵심 추진내용은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해 군을 3권역으로 나눠 두물머리 세미원을 중심으로 남한강과 북한강을 활용한 관광생태계 조성은 ‘맑은물권역(서부)’, 경제활동이 가장큰 양평읍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체류하고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생활권역(중부)’, 경기제일 용문산을 중심으로 동부권 관광 및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관광산업화 ‘산림권역(동부)’ 등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세부 사업은 ▶양평군 브랜딩 키워드 도출 ▶남한강 관광자원화 사업 ▶용문산관광지 옛 명성찾기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세미원 국가정원 ▶농촌관광 활성화 ▶양평군 도시경관 개선 등의 사업들을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봉사단체인 행복한 동행 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양평읍 내 공동텃밭 감자를 재배하여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을 양평군에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26일에는 양평읍 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00장씩을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연희 가족봉사단장은 “우리 봉사단이 마음을 모아 실질적인 도움을 실천할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연탄봉사에 나선 전진선 양평군수는 “성금 전달만이 아닌 직접 행동하는 자원봉사를 보여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처럼 필요한 곳에 사랑의 연탄이 전달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봉사단 여러분의 마음까지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모두 多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다문화정책의 중점 방향인 상호존중을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및 상호문화를 존중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쿠라사쿠팀의 일본 전래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아신대학교의 태권도 공연과 다문화 공로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운동회는 치어리딩 공연, 터널 통과 릴레이, 큰공 굴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30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경기를 즐겼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모두 多 가족운동회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문화다양성이 존중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도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어울려 생활하고 있다.”며, “모두 多 가족운동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모두가 이웃이 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갖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양평어울림센터에서 ‘2022년 양평 어울림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같이, 한걸음’이라는 부제로 참여공동체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양평 어울림공동체 한마당’은 관내 78개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공동체가 참여하여 행사기간 동안 공동체 활동에 대한 작품 전시와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내년도 단계 상향을 위한 발표 평가를 진행해, 행사 마지막 날 단계 상향에 성공한 35개 공동체에게 인증보드를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양평어울림공동체의 뜨거운 열정과 협동심, 자신감을 느꼈다”며, “민선8기가 지향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어울림공동체가 이끌고 있는만큼 공동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예비·진입·발전·자립 네 단계로 어울림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콘테스트의 결과로 단계 상향한 공동체는 단계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12월 5일인 ‘자원봉사자의 날’ 전후로 진행되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올해 양평군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수 박구윤과 선소리 산타령 양평군지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총 32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양평군에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경기도 내 최다인원인 2,059명이 나서 수재민들을 도왔으며, 그 결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선정 우수센터로 뽑히는 등 양평군의 우수한 자원봉사활동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현주 센터장은 “관내 3만여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모여 올해도 우수한 자원봉사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많은 봉사자 여러분이 봉사에 나설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시기에 으뜸 양평군이 유지된다고 생각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영태 양평부군수가 지난 24일 양평군 장기요양기관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감염 취약 시설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입소자와 종사자의 접종을 독려했다. 또한, 무진 요양원과 다나암 요양병원을 방문해 각 시설의 대표와 만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하여 홍보하는 자리를 갖고 입소자와 종사자의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 원내 홍보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노숙인 생활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등의 감염취약시설은 중증·사망위험이 높은 감염취약계층이 모여서 생활하고 있으며, 시설 내 코로나19의 확산이 빠른만큼 동절기 추가접종이 시급하다. 김영태 부군수는 “와상환자, 치매어르신등 거동이 불편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위해 보건소 직원들이 방문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접종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및 SNS 잔여백신 예약시스템을 통해 잔여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종사자는 보건소를 통해 방문 접종을 신청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이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에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2002년 창단한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은 양평문화원 소속의 합창단으로 지휘자 이병철, 반주자 이택림 외 4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매년 대·내외 합창대회에 참가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연주회의 부제는 사랑, 꽃 등 총 3부로 진행했으며, 클래식과 합창음악,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로 구성된 본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술래잡기 외 12곡을 열창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합창무대와 더불어 스페셜 게스트로 로벤 스트링 콰르텟(혼성 현악 4중주)과 박시현 콘트라베이스(contrabass)가 함께해 풍성한 클래식의 향연을 보여주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문화여성합창단 모든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5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7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 리더인 주민자치위원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글로벌액션러닝그룹 최은미 강사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소통하며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방법과 청소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2부에서는 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3개 마을(양평군 서종면, 고양시 정발산동,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위원이 현장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6명의 퍼실리에이터과 함께 각 읍‧면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읍‧면별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황선호 부의장은 지난 23일 양평군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공헌한 의원을 선발하여 이루어지는 포상으로, 황선호 부의장은 10개의 수상분야 중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황선호 부의장은 2018년 7월부터 양평군의회 군의원으로 활동하며,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헌신 봉사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양평군 청년 근로지원금 지급 조례안’,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 ‘양평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표창을 수상한 황선호 부의장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바라보고 군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홍중식 일병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 홍중식 일병은 국군 제1사단 11연대 분대원으로서 경기 문산지구 전투에 참전하여 중공군이 목표한 4월 서울 침략을 막아내는데 기여하고 1951년 5월 21일 경기 파주에서 전사했다. 유가족 대표 홍문식 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형님의 명예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전쟁 이후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한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편성하여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군청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구성되어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과 퇴직공직자의 취업 심사를 주요 기능으로 하며, 민간위원 6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박기선 신임위원(전 용문면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이대규 위원이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2년도 공직자 재산등록사항과 취업 심사 등 심의를 진행했다. 이대규 위원장은 “공직자의 청렴이 더욱 더 요구되는 시대에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 등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공직자윤리위원회가 양평군의 공직윤리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잘 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중요한 역할과 기능에 맞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제23기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는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을 수료한 94명의 졸업생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양편군의회 의원 및 농업인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기초, 농산가공창업과를 편성, 각 과정별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추진해왔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생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성적 우수 및 개근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23기 학생회장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은“지난 1년의 학업과정을 충실히 이수하여 오늘 졸업식에 함께하게 된 23기 학우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오늘 졸업생들은 지금까지 배웠던 자산들을 디딤돌 삼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