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 ‘함께해서 즐거운 주민자치 여행’이라는 발표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3월 공모 접수된 184개소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총 150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 2차 경연대회는 시군별 1위를 차지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현장 발표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함께해서 즐거운 주민자치 여행’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자치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전체 추진 과정을 여행 준비과정처럼 만들어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민총회 개최를 발표했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경연대회 우수사업비 보조금을 우리 대원동 주민들께서 더욱 살기 좋은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오산, 중앙, 백합, 정란, 매홀, 세교)이 지난 8일 맑음터공원에서 나눔과 봉사 실천을 위한 시계탑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원, 조미선 오산시의원, 국제로타리3750지구 황창흠 총재를 비롯한 6개 로타리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2022~23년도 지구보조금으로 설치된 시계탑은 시계뿐만 아니라 온도·습도·미세먼지·초미세먼지 정보까지 보여줘 오산천과 맑음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황창흠 총재는 “바쁘신 일정에도 제막식에 참석해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과 로타리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지역 로타리클럽은 로타리 봉사정신 전파를 위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주고 계시는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오산시청 별관 아동청소년과 상담실에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드림스타트를 중심으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례관리팀 등 총 8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 기관 서비스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과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점을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체계적 제공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에 대해 여러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더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정에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교육장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창업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창업과정은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팀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 설계 ▲소셜미션 수립 ▲고객분석과 시장조사 ▲설립절차 등이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후 위기, 불평등 등 사회적 이슈와 문제에 대한 현장의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잘 배우고 습득하여 오산시 사회적경제의 한축을 담당해 달라”라고 수강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9일부터 우울·고립감이 높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한 ‘마음 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5월부터 오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오산시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외삼미동에 소재한‘꽃담은 오산 화훼농장’ 및 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참여 인원은 총 100명(18개소)으로 대상자에게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양한 식물 관찰하기 ▲식물 늘려보기(삽목) ▲색돌로 꿈속 표현하기 ▲협력하여 분갈이하기 등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이 제공한다. 시는 이를 통해 참여자의 심리적 ‧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생명을 가진 식물을 돌보며 생명의 존엄성을 느끼는 활동을 통해 심리 치유를 경험하고, 일상 속 행복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꽃담은 화훼농장’이라는 힐링 공간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5월부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행정업무를 도와주는 민원상담 통역 안내요원을 운영한다. 오산시는 해외취업, 국제결혼 등으로 인하여 외국인의 민원 수요가 증가했으며, 오산시 인구 대비 3.7%가 외국인 주민으로 외국인 민원 또한 과거에 비하여 다양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어, 일본어 능력이 우수한 민원실 사회복무요원을 통역 안내요원으로 지정하여 외국인 민원인이 시청 방문 시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설명하는 등의 민원 처리를 도와주는 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통역 안내요원으로 지정된 사회복무요원은 “외국어 능력을 활용하여 민원실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고 있어 외국인 민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민원실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다양한 민원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고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오는 15일부터 오산중·고교 학생들의 버스 이용량이 집중되는 하교 시간대에 202-1번 학생통학 마을버스를 1대를 신설해 운행한다. 월·수·금은 오후 3시 30분, 화·목은 오후 4시 25분에 출발해 가수주공APT→한라APT→이림APT→신동아APT(종점)를 경유하며 해당 시간에 1일 1회 운행된다. 기존에 오산중·고교에는 202번 학생통학 마을버스와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었으나 하교 시간대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버스 정거장에 몰려 주변 지역이 매우 혼잡한 상태였으며 학생들이 먼저 버스를 타기 위해 서슴없이 내달리는 등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시는 기존 202번 학생 통학 마을버스 운행 노선 중 혼잡도가 심한 오산중·고교를 기점으로 하는 중간 출발 형태인 202-1번을 하교 시간에 1대 신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신설은 학생들이 몰리는 하교 시간을 분석·파악하여 요일별 출발시간을 다르게 적용했고 그동안 위험했던 하굣길이 이번 조치로 안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통학 마을버스 노선은 시가 일방적으로 정하기보다는 학교, 학부모,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우리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5월부터 신생아나 영유아를 돌보는 계약직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결핵예방법에 따라 영유아 돌봄 시설 종사자는 결핵 의무 검진 대상자로 분류돼 고비용의 검사비를 자부담하면서도 검진을 받아 왔지만 계약직은 관리 대상이 아니라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생아나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계약직 근로자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등 총 100여 명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한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1차 검진을 실시하고, 2차 검진(하반기에 새로 고용된 계약직 대상)은 9월에 예정되어 있다. 검진 장소는 오산시 보건소 1층에 위치한 결핵관리실이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사람은 흉부 X-선 검사나 치료 비용도 일부 지원하는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영유아는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으므로 돌봄 종사자들의 검진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결핵예방 및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9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농업인 1,169명에게 2023년 1분기 농민기본소득 15만 원을 지급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됐고, 오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정책을 시행한다. 기본소득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오산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화성·평택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은 1인당 연 60만원까지 지원되고, 지원금 전액을 오산시 지역화폐인 오색전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이 지나면 지급액이 환수되므로,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부정 수령으로 판명된 경우 5년간 신청이 제한되고, 전액 환수 조치된다. 구자흥 농축산정책과장은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오산시 농민들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누락 되는 지급대상자가 없도록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라온제나’가 아동의 권리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에서 2016년 다문화 아동을 중심으로 처음 만들어진 어린이 합창단‘라온제나’는‘행복한 나’라는 순우리말로 오산시의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합창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합창단은 학생 자치회를 기반으로 직접 공연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작은 음악회 등을 기획하여 아동 스스로 합창단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합창단은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의 무대에 설 수 없었지만, 공백기 동안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지난해 5월 아동권리 보장원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023년도에도 ▲오산시 사회복지협회장 이취임식 축하공연 ▲오산시 꿈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꾸준한 재능기부 합창 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창 활동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써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동 75통 마을 숙원이었던 푸른마을 경로당이 지난 8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푸른마을 경로당은 평소 여가 공간이 부족했던 신장 75통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여가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주민 간담회를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시는 적합한 공간을 임차하여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수청동에 소재한 푸른마을 경로당은 면적 83㎡ 규모로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경로당 필수시설을 갖춤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및 여가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푸른마을 경로당이 신장 75통 마을의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리라 기대하며, 백세시대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위해 오산시도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교육청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지난 5일 시청 1층에서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및 위기 아동 발굴 도모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공동캠페인에 500여 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경찰복 착용체험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 ▲아동학대 예방 포토존 등에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은 아동학대 신고요령을 배우는 등 유용한 경험을 했다. 최근 3년간 오산시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20년 246건, 21년 752건, 22년 782건으로 아동학대 발견율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오산시는 민·관·경·학 협업 연계 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예방 공동캠페인 운영 등 위기아동 발굴 및 예방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활성화하여 위기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경·학 협력을 굳건히 하여 위기아동 발굴 시 아동을 즉시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4일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신장동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신장동 경로 효(孝)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어르신 정서에 맞는 향토가수 정은 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노래를 열창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장 한편에선 신장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나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며 건강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평소 카드 사용법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로 알기 쉽게 설명해줬다. 신장동 단체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를 오래간만에 개최하게 되어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따듯한 효 나눔의 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누읍동에 소재한 한라어린이집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사와 원아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 80개를 초평동에 전달했다. 초평동은 가족 단절로 홀로 생활하시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가가호호 방문해 쌀·된장·즉석식품류 등 후원 물품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되는 물품 중 쌀은 지난해 성탄절을 맞아 한라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백미를 활용할 예정이다. 정소윤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르신들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이번 카네이션 만들기 및 전달을 결정했다.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받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좋은 행사를 기획해 주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라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LG이노텍(평택공장)이 발달장애인들의 여가활동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후원품(교육용 키오스크, 코인노래방기계 2대)을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 ‘하하호호 체험존(Hanaul, Happy, Hope, Holiday)’에 설치돼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이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일상생활 훈련과 여가활동의 교육 기자재로 활발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LG이노텍(평택공장)은 ‘이웃사촌 Plus’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 지원, 장애 이웃 지원, 지역사회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상생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LG이노텍(평택공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LG이노텍(평택공장) 송유근 팀장은 “하하호호체험존 설치를 계기로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즐거운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키오스크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