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학금 수혜자가 성장해 공여자가 되는 기부의 선순환, 나눔의 백년동행을 기대합니다.”“선한 기부가 싹을 틔우고 조금씩 모여들어 울창한 숲이 되길 바랍니다.” “기존의 장학제도와 다른 내실 있는 장학제도가 될겁니다.” 15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로비에서 열린, 우수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정은 출범 직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을 다하는 지역 학생이라면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장학사업을 준비했으며, 우수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이날 제막식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수 기부자들을 비롯해 이권재 시장,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감사패 증정, 제막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명예의 전당을 총 3개 테마, 209면으로 조성했다. ▲1억 원 이상 기부자는 넓게 푸르름을 전하는 ‘숲’▲5천만 원 이상 기부자는 꿋꿋한 성장의 메시지를 전하는 ‘나무’ ▲3천만 원 이상 기부자는 새로운 시작의 모티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경기도민회장학회 주최로‘2023년 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지난 3월 장학금 신청을 받아 오산시에서 접수된 대학생 44명 중 10명(대학생 7명, 전문대생 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최대 4백만원까지 1년간 2회로 나눠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자녀로 한정되며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장학생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평가 기준은 소득 70%, 성적 20%, 자원봉사 5%, 다자녀 5%로 장애인 가정은 장애 정도에 따라 최대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하여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전념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동 일대에서‘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여 풍수해보험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일반․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에 따라 보험료를 70~92%까지 차등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시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특히 2023년 풍수해보험은 주택 세입자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 비율이 90%에서 150%로 향상되어 시민들이 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 재난이 잦아지고 있다.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가꾸는‘해뜰농장’사업을 개시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해뜰농장’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의 작은 텃밭을 활용해 독거어르신들과‘함께 가꾸는 우리동네 작은농장’으로 운영한다. 농장 수확물은 ‘따뜻한 냉장고(나눔냉장고)’에 기부함으로써 사회활동 참여와 책임감, 심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해뜰농장에서는 미리 해둔 거름·퇴비 작업을 해둔 텃밭에 동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상추, 방울토마토, 고추, 깻잎, 가지 등 원하는 품종을 심고 물을 주며 앞으로의 수확물들을 기대하며 작업을 마쳤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작은 텃밭이 생기고 직접 모종을 심어보니 책임감이 생긴다”며, “수시로 나와 들여다보고 잡초도 뽑고 물도 주면서 정성들여 가꿔서 나눔냉장고에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우기제 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참여했던 분들의 호응이 좋아 참여하고 싶다는 어르신들이 많아졌다”며, “작게나마 자기 이름의 텃밭을 분양해드리면 소일거리삼아, 운동 삼아, 반찬거리 삼아 가꾸다 보면 어르신들의 몸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오산시 도서관’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를 하고 채팅하기(로봇 아이콘)를 터치하여 챗봇 시작하기를 하면 된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회원증 및 대출 현황 등 주로 이용하고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실물 회원증이 분실되어도 회원증 번호만 있다면 모바일 바코드로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1회 로그인만으로도 그 상태를 지속해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도서관 챗봇 서비스는 ▲도서이용현황 ▲희망자료 신청 ▲도서검색 ▲문화강좌 수강신청(교육포털 연계) ▲전자도서관 등이 제공된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서관 정보 서비스 제공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일 관내 보육 교직원 직무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땡큐, 티쳐 – 다함께 시네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CGV 오산중앙점에서 보육교직원 80여 명이 함께 모여 영화 ‘드림’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보육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가 양질의 보육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은 센터장은 “보육교사가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환경이 영유아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요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보육 교직원의 자긍심 고취 및 직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열정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에 힘쓰고, 보육 교직원들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맞벌이가정의 출근으로 아침 일찍 등교하여 혼자 교실에 있는 초등학생을 안심하고 돌봐주는 ‘아침틈새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학교 유휴 공간인 도서관 및 유휴 교실을 활용해 2019년부터 아침을 이용한 틈새 돌봄을 제공해 왔다. 그러다 지난 2021년 학교돌봄터 사업이 시작되면서 교실 리모델링을 통해 돌봄 전용 공간을 마련되자 시는 학교 돌봄터 교실을 공유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 고현초, 원당초, 세미초 3개 학교에서 아침돌봄을 운영 중으로 각 학교마다 정원은 20명이다. 마을돌봄강사가 오전 7시부터 등교시간인 9시까지 아이들을 돌본다. 아이들이 학급으로 가기 전 숙제나 준비물 확인,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미술·음악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아침틈새돌봄은 현재까지 맞벌이 가정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침 틈새돌봄을 신청한 보호자는“1학년인 아이가 아침 일찍 등교를 하게되어 걱정이 컸는데, 아침돌봄 덕분에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 것 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수원왕갈비통닭 오산점(대표 이재구)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치킨 닭강정 매월 10세트를 오산시 남촌동에 정기 기탁하기로 했다. 수원왕갈비통닭 이재구 대표는 관내 위기 가구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남촌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재구 대표는 “저소득층 가정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조금이라도 기운을 내고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을 결정하신 이재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효) 지난 10일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사랑의 고추장 담기’행사를 마쳤다.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레 담근 고추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효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봉사한 지 9년째가 됐는데, 우리네 이웃을 위해 봉사할 때마다 힘은 들지만, 더 큰 보람과 따뜻한 정이 느껴져 힘이 난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 해주시고 계신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이 지난 10일 수청동에 소재한 송호욱병원(대표원장 송호욱)과 자원봉사자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송호욱 대표원장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여한 이광용 행정이사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보호에 도움을 주고,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용 이사장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를 위해 협력을 약속해주신 송호욱 대표원장님과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 봉사단체 지원·수요처 관리·봉사프로그램 보급 및 지원 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 고용노동부의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람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전문가 2명이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5개의 기업의 현재 준비상태와 보완해야될 부분 등 세부사항을 살펴보며 상담은 1시간가량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은 경기도에서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단계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의 2단계로, 예비기업의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2~3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명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생애 한 번쯤은 지리’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국비 9백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의무교육 이외 지리교육의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한 번쯤은 지리적 입장에서 개인과 나라의 운명, 세계의 분쟁과 경제를 살펴보고, 인간·환경·장소가 어떤 방식으로 조직되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지도를 포함한 지리적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10회차에는 국내 유일 지리박물관인 호야지리박물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문화 지리학자 김이재 교수, 전국지리교사모임의 박상길·이지원 교사, 동북아 역사재단 김종근 박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오산시민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서관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삶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기념관 개관 10주년과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전쟁·군사용 카메라 특별전‘Report For Peace - 평화를 위한 기록’을 올해 12월 17일까지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3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카메라박물관’(관장 김종세, 경기도 과천시 소재)과의 교류·협력해 마련됐다. 현충 시설이라는 엄숙함과 무거움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화수호 의지의 의의를 갖는 한국전쟁에 대해 카메라로 새로운 시점을 제시하고, 일반 시민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은 ‘Protect vs Steal’- 지키기 위한 카메라, 훔치기 위한 카메라, ‘Capaism’-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는 기자정신을 담는 카메라로 구성되어 진품 실물 카메라 및 관련 자료와 함께 전시된다. ‘Protect vs Steal’- 지키기 위한 카메라, 훔치기 위한 카메라에서는‘G.F.81 반지형 카메라’와 ‘스타이넥 ABC 손목시계형 카메라’, 그레고리 펙과 오드리 헵번 주연의 로마의 휴일에서 공주 역할의 오드리 헵번을 몰래 촬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6월 4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노래자랑 참가를 위한 사전예심 접수는 5월 26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홍보담당관)을 통해 접수 중이다. 링크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오산 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심 당일인 5월 3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에서 거리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참가자를 찾는 ‘찾아가는 현장 예심’도 진행된다. 본선 녹화는 6월 4일 오후 3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ㆍ인기상ㆍ댄스왕 각 5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여 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게 된다. 미스·미스터트롯의 강혜연, 김의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2023년 제3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학대로 인한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연장 및 가정복귀 등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소위원회로, 지역사회의 경찰, 의사, 변호사, 아동복지분야 기관장 등 7명의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논의된 내용은 가정에서 보호·양육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 가정위탁, 시설보호 등 아동을 위한 여러 가지 보호조치에 대하여 위원들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는 2020년 4회, 2021년 9회, 2022년 10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아동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 및 퇴소 조치,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친권상실 선고 청구, 아동의 후견인 선임이나 변경 청구, 지원대상 아동의 선정과 지원 및 아동학대 판단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를 위한 심의기구로써 각 분야의 아동복지 전문가인 위원님들께서 오산시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