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한일중 동아시아 문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 일본, 중국 3국의 문화도시 간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동아시아 문화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안성시는 ‘문화로 잇다, 아시아를 잇다 –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재발견’을 주제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원과 함께 공식 후원 명칭 및 로고 사용권,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우리 시가 동아시아 문화협력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5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5월 27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공연장 사고 및 산불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통합지원본부의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은 실제 상황처럼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문제 상황을 신속히 해결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성시를 포함해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수도권기상청, 육군 제5171부대2대대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총 260여 명의 인력과 60여 대의 차량, 산불헬기 1대 등 116개 자원이 투입돼 실제 자원을 활용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 협업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훈련이 진행된 안성맞춤랜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비롯한 안성시의 다양한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연간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주요관광지다. 이번 훈련에서는 이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인파사고, 그리고 지난 3월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밝힌 우수 자원봉사자 21명을 대상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ENERGY UP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의 참여 대상은 누적 1,000시간 이상 봉사자와 지난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국제 자원봉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베트남 중부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하고 현지 자원봉사단체들과의 교류 활동을 펼쳤다. 연수에 참가한 우수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로 시작된 작은 발걸음이 국외연수라는 큰 기회로 이어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참여 기회를 제공해 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안성의 자원봉사자분들과 나눈 값진 경험은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국외연수는 단순한 해외견학이 아닌 우리 안성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분들이 더 나은 자원봉사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6일 월요일부터 6월 30일 월요일까지 약 1달간 안성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사업을 반영하는 직접민주주의 제도의 하나이다. 즉, 집행부의 예산편성 권한을 주민과 공유하여 주민의 공공서비스 수요와 선호, 그리고 각종 행정활동에 대한 의사와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의 이념을 재정분야에서 구현하는 지방 거버넌스의 한 형태이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제안내용으로는 이용 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단에서 관리하는 체육레저, 복지, 환경에 대한 세 가지 분야이다. 참여대상 및 방법으로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공단 누리집 또는 우편, 팩스이나, 공단 해당 부서를 방문해서 접수 가능하며 제안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분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예산에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안성시종합운동장내 시설물 화장실 비데 설치 사업’과 ‘안성시추모공원 휠체어 설치 사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4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무예 국궁체험활동 활 명수’ 프로그램이 34명의 청소년과 첫 활시위를 당겼다. 국궁은 고대부터 전해져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무예로 학업 스트레스에 지치고, 스마트폰과 실내 활동에 집중된 청소년의 여가 생활을 개선하는 데에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령의 제한 없이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소년들의 참여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됐다. △조별 깃발세우기 △궁대 착용과 활 당기기 등 팀빌딩과 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했고, △안전교육 △국궁의 역사 등 필수적인 이론교육도 진행됐다. 총 15회의 국궁체험활동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금광정’ 활터에서 진행된다. 덧붙여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국궁교실’, ‘경기도 청소년 국궁대회’도 추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부터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102명의 청소년들이 어반스케치, 비보이댄스, 필라테스, 음악줄넘기, 기초한자교실 5가지 프로그램, 총 8개 강좌에서 매주 1회의 활동에 참가했다. 총 10회의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면서, 비보이댄스 참가 청소년은 지난 14일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공개 강좌을 진행하며 그동안 배운 것을 뽐냈고, 최종 안무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다. 기초한자교실 참가 청소년의 60%는 5월 24일 한자급수 자격검정 시험에 응시했다. 또한 어반스케치 참가 청소년들의 작품이 5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간단한 어반스케치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문화교실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익숙한 풍경이 종이에 옮기는 순간 새롭게 다가왔고 그 과정이 낯설었지만 신선한 즐거움이었습니다. 매번 그림을 그릴 때마다 마치 짧은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고 어반스케치를 통해 일상에서 작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청소년수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와 5월 19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 자립하여 살아감으로써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여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인력 배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활동지원사 연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주택에서의 일상생활 적응, 이웃과의 상호작용 등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대성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립의 시작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기를 바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자립의 기회를 넓혀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태 센터장은 “단순히 활동지원사 연계를 넘어서, 자립을 시작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 삶을 주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가족돌봄 기능 약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단절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 1인가구의 고독사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추진되며, 1985년~2005년생 청년 1인 가구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자는 2024년도 차세대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위기가구 중 실직자, 사회보장급여 중지 및 부적합자, 긴급생계비 반복 신청자 등이다. 실태조사는 방문 및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사회적 관계망, 경제적 위기, 건강 및 정신건강 상태,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 고독사 위험 요인 등 다양한 항목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청년 1인가구에는 스마트돌봄플러그 설치와 건강음료 정기적 배달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매월 지역화폐를 지급하여 외출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요리교실 등 사회적 관계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는 총 15개소의 사전투표소와 64개소의 본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로 진행된다. 다만 죽산면은 동안성시민복지센터, 고삼면은 종합복지회관, 안성2동은 내혜홀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선거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표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평화롭고 강력한 도구”라며 “많은 시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23일 119 구급대원과 안성시 보건소 재난대응팀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시 대응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와 도상훈련을 병행하여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론 강의에서는 ▲중증도 분류 기준 ▲이송 우선순위 설정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 ▲현장 지어진 도상훈련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직접지휘 체계 등 재난 대응의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다뤘다. 이 사상자 분류와 이송 계획을 수행하며 실전과 유사한 대응 훈련을 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주 교수는 “평소에 잘할 수 없는 일은 재난 상황에서도 잘할 수 없다는 말처럼, 오늘 훈련이 반복학습의 중요성과 지역 간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되짚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재난 대응은 반복학습과 지역 간 협력이 중요하며, 이번 훈련이 그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도상훈련을 통해 판단 기준을 명확히 익히고,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1일, 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집수리봉사단 양성을 통한 관내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뚝딱뚝딱 내 손으로 고쳐 Dream 교육 수료식 및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교육은 지난 3월 12일부터 약 10주간 운영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공구 활용법 ▲LED 등 교체 ▲도배 및 페인트칠 ▲안전바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의 주거환경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적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교육과 봉사단 발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 구성된 ‘뚝딱뚝딱 봉사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포용적 주거복지 실현의 주체로셔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높은 열정과 헌신 덕분에 교육 수료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이 집수리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들을 접목하여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5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25년 특강 '아리랑에서 풍각쟁이까지 – 안성에서 듣는 근대가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약 2시간 동안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근대 가요 속 숨겨진 이야기와 음악적 가치를 조명하고, 대중음악을 통해 과거 안성의 모습과 정서를 되짚는 자리로 마련된다. 안성 시민에게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장유정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정책경영대학원 원장)가 맡는다. 장 교수는 한국대중음악학회 회장과 서울역사박물관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저서와 음반을 통해 대중음악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특강에서는 당시 가요와 음반을 중심으로 근대 한국사 속 음악의 흐름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5월 29일까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안성시가 설립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문화예술 공간이다. 20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SK하이닉스(주) 지정기탁)가 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동부무한플러스’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무한플러스’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가구를 발굴하고,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을 연계하는 안성 동부권역 특화 복지안전망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동부권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다. 지원항목은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가구별 상황과 필요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황에 맞춘 사례관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자립과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심의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은주 센터장은 “위기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22일 공유학교 안성맞춤 캠퍼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전문상담교사와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훈(성균관대학교 사범대 교육학과 교수, 외상심리건강연구소 소장) 교수를 모시고 청소년 자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동훈 교수는 청소년 다수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해를 선택하는데, 이때 상담자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불안을 충분히 수용하고 경험하게 하여 불안을 다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자해·자살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부터 실질적인 개입 방안까지 배울 기회가 되어 유용했다”고 소감을 남겼으며, 또 다른 청소년 기관 실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자해 청소년이 점점 늘어나면서 청소년들과 가까이 있는 학교 선생님들과 청소년 기관 실무자들의 고충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청소년 자해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이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된 ‘중소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장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 중부농업기술상담소, 여주·평택 지역의 우수 스마트팜 농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구성으로 스마트팜 설비 이해, 운영 전략, 마케팅 기법, 그리고 첨단 농업기술의 현장 활용 방안 등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실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중소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총 10명의 교육생 중 8명이 수료하며 수료율 80%를 기록했고, 농업 현장 중심의 강의 구성과 벤치마킹 등 실습 위주의 과정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농업인의 스마트농업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용 중심의 교육으로 중소농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