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 공모사업 중 ‘공연 밖 예술여행’이 최종 선정돼 오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 밖 예술여행’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이 중심이 돼 연극, 클래식, 오페라 감상의 가치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5월 24일부터 10월까지 3기수로 나눠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각 기수는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들에게 역사·문학 등 인문학적 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둘러싼 이야기를 펼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1기 프로그램은 근현대사를 고찰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돌아보며 오산 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1기 수업이 시작되는 6월 3일은 수강생과 함께 연극 ‘그때도 오늘’의 배경이 되는 한국의 근현대사와 분단과 갈등의 주제에 맞춰 공연 관람이 예정돼 있다. 오는 10월 7일은 ‘공연 밖 예술여행’의 특별 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족의 날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은 ‘도둑배우’ 연극 감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아동의 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시정을 위해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제7대 아동의회 의원 60명을 모집한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들이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아동 참여기구로, 2017년부터 운영되어왔다. 이번 제7대 아동의회는 만 11세에서 만 17세(2006~2012년생)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회를 통합하여 구성될 예정이다. 제7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정책 제안 활동, 아동 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여 6월 9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종필)는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사할린 한인회 어르신 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할린 한인 효 관광’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효 관광은 일제강점 및 분단의 아픈 역사와 함께한 사할린 한인회 회원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평소 고령으로 소통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을 방문하여 악기박물관을 관람하고, 숲길을 함께 거닐며 만연한 봄 기운을 느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남이섬의 자연 경관과 풍경이 마음을 안정시켜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협회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대접은 큰 위안과 힘이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종필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협조로 뜻깊은 행사를 잘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짧은 하루였지만 우리의 아픈 역사로 고통을 겪은 사할린한인회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7일 오후 2시에 오산스포츠센터 다목적실에서‘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통일관, 역사관 함양시켜 통일인재 육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장에 이권재 오산시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 자문위원 등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세마고등학교, 오산고등학교, 오산정보고등학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협의회 예선대회 최우수상은 오산고등학교 조원지 학생이 차지했다. 2023년 청소년 통일골든벨은 협의회 예선으로 선정된 60명이 6월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또 경기도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학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최종결선에 진출한다. 이권재 시장은“우리 청소년들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이며 우리나라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인이 되려면 한반도 분단 역사와 통일의 필요성을 알아야 한다.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정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137억의 58%인 79억 원 정리를 목표로 삼았다.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는 한편, 관허사업제한, 체납자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상습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상시 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꾸준히 추진한다. 다만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 일시적으로 세금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맞춤형 공감 징수 활동도 운영한다. 지방세·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위텍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우리 모두를 위해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군종합평가 대응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61개, 도 주요 시책 40개 등 총 101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부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년도 부진지표 및 부진 예상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응 방안 보고와 함께 해당 지표 진행 상황과 보완사항을 논의했으며, 실적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방안 및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오산시는 2023년도 실적향상을 위해 연초 자체 대응 방안 계획 수립에 이어,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지표 담당자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실적제고 방안 마련과 주기적인 실적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군종합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평가기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7일 오산세교복지타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사랑가득 희망듬뿍’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LG이노텍에서 1천500만원 상당의 김장 재료 등 물품을 후원했다. 봄 김치를 만들기 위해 오산시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았다. 오산시, LG이노텍,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및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 등 10개 기관, 54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각 기관 관계자 및 봉사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열무·얼갈이 김치(5kg/박스)는 5개 종합사회복지관 및 6개 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저소득 보훈가구 700여 명에게 전달된다. 장대식 LG이노텍 노조 지부장은 “사실상의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이렇게 다함께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오늘 기탁한 봄김치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월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에 이어 ‘웰봄병원(경기대로 534)’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및 휴일에 외래진료를 통해 소아 경증 환자에게 소아과 전문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응급실은 비용이 비싸고 긴 대기시간 등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어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웰봄병원은 6월 12일부터 ▲평일 오전 8시~ 오후 10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에는 웰봄병원 외에도 지난 1월 서울어린이병원(경기대로 209)이 오산시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오전 8시~ 오후 9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과 가까운 ‘서울무지개약국’과 ‘판도라봄약국’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는 협약약국이 돼 처방약은 물론 상비약 구입도 편리해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남부권과 북부권에 각각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 우리 아이가 아프면 응급실이 아닌 집에서 가까운 달빛어린이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시민들의 휴식 여건을 보장하고, 오산천 경관을 살릴 수 있는 친수시설 설치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오산천 퇴적토 준설 및 황구지천 양산보 보수를 위한 조속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서 청장을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오산시 인구가 곧 30만에 다다를 것인데 학교 운동장, 각종 스포츠 전용구장 등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시민친화형 친수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오산천 둔치에 ▲바닥분수 ▲풋살장 및 족구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바닥분수의 경우 정화시설, 물 순환시설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 설계를 하겠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또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을 앞두고 하천 흐름에 방해가 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준설 하는 등 통수단면 확보의 필요성 ▲오산 동부지역 노후 하수관로 개선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협조도 거듭 강조했다. 오산천의 경우 남촌대교 인근 하폭(110m)이 상류 하폭(140m) 대비 80% 정도 수준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의 위험성이 줄곧 있었다. 아울러 오산천 상류에서 화성동탄2 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안심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산동 지하보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자원봉사자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로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위원들과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 등의 벽화 작업을 했다. 이 사업은 세마동 주민자치회 소속 배형진 작가의 재능 기부를 통해 7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어둡고 노후화된 지하차도의 벽면을 예쁜 그림으로 가득 채워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 청소년들은 “내가 그린 벽화가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하고, 이웃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은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세마동 곳곳에 벽화를 그려왔는데 이번에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변화시키는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자 청소년 참여 벽화 그리기를 추진했다”며 “작업할 때 보여주는 진지한 모습과 자신이 참여한 벽화를 보며 뿌듯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아름다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오산시 원동 일원에서 운영회의를 겸한 소통·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남대성 상임의장, 위원 30여명이 참여해 오산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전문가 교육도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협의회에 구성된 ▲자연환경분과 ▲도시건설분과 ▲사회문화분과 ▲교육홍보분과 4개 분과별로 지역 현안·협업 방안 등에 대해 토론도 나눴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생각들을 알려주시면 민선8기 시민행복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속협 위원들의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행정과 시민 사회단체 간의 협력이 필요한 시기에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워크숍이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오산’이 지난 13일 오후 4시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120년 만에 일반시민에게 반환된 ‘용산어린이정원’잔디마당에서 이루어진 연주회는 역사적인 장소라는 의미와 더불어 전국 49개의 꿈이오케스트라 중 ‘오산’과 ‘통영’만이 초대받아 무대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기념에 맞추어 진행된 이 공연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오산’은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4악장과 글리에르의 호른협주곡 1악장, 영화 ‘어벤져스’와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를 연주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이정홍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글리에르 협주곡은 이석준 교수와 협연했고, 영화 ‘어벤져스’와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곡은 이석준 교수와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를 졸업한 졸업생과의 특별한 협연 연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석준 교수는 국내 최고의 호르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대학 교수이다. 한편, 오산의 성인 발달장애인 타악기 앙상블인 은하수 앙상블도 함께 초대되어 감동있는 연주도 전해주었다. 꿈의오케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16일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이웃돕기 후원금 105만원을 기탁했다. 이 수익금은 지난 13일 ‘제3회 아이좋아 축제’에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재료비를 제외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대원동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5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3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8급부터 9급 공직자 등 550여 명 대상으로 시정발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오산시를 이끌어갈 주역인 새내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업무의 중요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소속 공무원, 임기제공무원, 공무직뿐만 아니라 산하기관인 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민선 8기 시정철학 등 나아가야 할 방향, 주요 현안 및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또한 조직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효과적인 업무 수행과 조직 성과 향상에 필수적이라고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우리시는 세교 2지구 입주 등 인구가 계속 늘어난 만큼 행정수요도 증가해 실무를 다루는 직원들의 어려움도 있겠지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직원들의 불만과 어려움을 청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 11대 클사랑골프동호회가 지난 16일 장애인 단체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장학금, 백미 후원 등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에 전달된다. 권태형 클사랑골프동호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동호회 회원 일동과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클사랑골프동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바탕으로 하여 장애인 자활대책 도모 및 사회참여 확대 등 장애인 복지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