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일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중앙동 안전지킴이 CPR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과 가깝게 지내고 교류가 잦은 중앙동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소방서의 응급처치 전문가가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미숙 통장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을 배우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다시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앙동 통장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위기 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 의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거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월 8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오산시 장애인 단체 및 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같이하는 가치! 같이하는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같이하는 가치! 같이 하는 김장’은 겨울에 담근 김장김치가 떨어져 가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자들의 기본적인 식생활 영위를 도모하기 위해 복지관 주관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후원을 받아 열린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장애인 단체 및 협회 대표, 실무자,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총 2천600kg의 김장김치를 담궈 10kg씩 포장된 김치를 지역사회의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자 260 가구에게 전달했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복지관과 장애인단체와 협회, 자원봉사자 등 지역공동체가 함께 담궈 전달해드린 김장김치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일상의 작은 행복과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후원해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해준 오산시 장애인단체 대표 및 실무자분들과 LG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해주신 그 마음까지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일 내삼미동에 소재한 ‘더킹: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에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공연은 총 3회 열리는데 이번 10일을 포함하여 9월 16일, 10월 28일 예정되어 있다. 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공연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공방의 다양한 상품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먼저 6월 10일 오후 4시에 브라스밴드 메이킹보이즈의 공연이 열린다. 메이킹보이즈는 ‘금관 5중주’를 활용한 공연을 베이스로 ‘클래식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유명 영화 OST와 영화의 주요 장면을 연기하는 액션 퍼포먼스 등 눈과 귀를 함께 즐기는 공연을 하는 브라스밴드이다. 연주곡으로 Beyond the critical point K를 시작으로 누구나 들어보면 알 수 있는 영화 음악 메들리, can can 등 다수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 플리마켓‘고구마켓’도 열린다. 아기자기한 공예품부터 여러 디퓨져와 수제 쿠키, 틴케이스, 악세사리, 애견 옷 등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한편, 내삼미동의‘더킹:영원의군주드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달특급’ 이용자 및 신규 가맹점을 위한 6월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비 최대 3천원 할인’고정 이벤트와 함께 시즌 이벤트인 ‘오색시장 야맥축제 할인’ 이벤트 및 ‘신규 가맹점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첫째, ‘배달비 할인’ 이벤트는 6월 한 달간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오산시 회원 중 배달비 최대 3천 원 할인쿠폰을 35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둘째, ‘오색시장 야맥축제 할인’ 이벤트는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오산시 회원 중 6천 원 할인쿠폰을 7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신규 가맹점 할인쿠폰 지원’이벤트도 있다. 6월 30일까지 배달특급에 신규 가맹 등록한 오산시 소재 사업장 중에 를 3천 원 할인쿠폰 50매를 40개소에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가맹점 쿠폰은 7월 1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며, 쿠폰 발행 후 1개월 내로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비자의 배달비에 대한 부담 및 가맹점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이용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9회 야맥축제’가 열리는 오색시장 행사장 일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야맥축제를 앞두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행사 진행 시,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 ▲야시장 부스 및 공연 무대 등지에 소화기의 적정 비치 여부 ▲버스킹 등 공연 무대의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이권재 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참여하는 오산시 대표 축제인 만큼 행사 진행에 앞서 안전관리를 꼼꼼히 진행하여 축제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맥축제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오산시 대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 맥주, 다양한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9일 오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유엔군 초전기념식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국가가 주도하는 기념행사로 격상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한미동맹이 70주년을 맞이했고,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선언’을 채택하며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된 가운데, ‘한미동맹의 시작점’으로 상징되는 오산 죽미령 전투를 기억하자는 취지에서다. 실제로 2013년 초전기념관 개관 당시, 6.25 전쟁영웅 고(故) 백선엽 장군이, 2020년 죽미령평화공원 개관식에는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주한미군 관계자들도 매년 죽미령평화공원과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찾고 있다. 2022년 캠프 험프리스 이전식 전날에도 한미연합사 주요 직위자들이 이곳을 찾았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유엔(UN)군 참전의 날’(7월 27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월 11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예를 들며 국가보훈부에서 유엔군 초전기념식 및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주도해달라고 건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한미동맹 70년, ‘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8개 분야·보건·건강 분야)에서 총 3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적급여 수급자격 안내(긴급지원, 주거) ▲상반기 복지자원 정보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사례 등이 논의됐다. 참여기관별 자원공유를 통해 사례관리의 체계적인 협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협력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져 지역사회 내에서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사례관리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향후에도 보건·복지영역을 포함한 공공부문의 연계·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유회의를 추진하여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승마)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마체험강좌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며,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에게 스포츠 복지 및 폭넓은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2기 총 20명을 대상으로, 기수별로 2주간 토·일요일 4번의 교육 과정으로 이뤄진다. 먼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산들래 승마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진행한 1기 승마체험강좌에서는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유아·청소년 9명이 참여하여 말과 교감하는 법을 배웠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보호자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오산시에 감사하며, 체험 시간 동안 진지하게 체험에 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대견하다”고 전했다. 참여한 어린이는 “처음에는 말이 무서웠는데 친절한 승마선생님 덕분에 말과 친해지고, 자신감 있게 말을 탈 수 있었다. 평생 잊지 못할 체험을 하게 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이용·미용업소를 대상으로‘2023년 공중위생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평가 대상 업종은 관내 이용·미용업소 680개소(이용업 46개소, 미용업 634개소)이다. 평가원이 업소를 방문해 업종별 평가 항목표를 바탕으로 점검·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업소의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평가 등급을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 업소(황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업소(일반관리 대상 업소, 80점 미만)로 결정하고, 최우수 업소 중 10%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 별도의 포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7일 조은오산병원과 사회복지사들의 건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진 회장과 조은오산병원 주요 임직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및 가족(직계)은 종합건강검진 등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진 회장은 “사회복지사 및 가족들이 지역병원에서 좋은 의료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번 협약으로 지역병원 활성화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전했다. 조은오산병원 정대관 병원장은 “오산시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6월 7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7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촉구”건의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에서는 지방교육자치 강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신설하여, 오산시민의 공교육 환경개선 촉구했으며 결의안에서는 시민의 건강과 생존에 직결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오산시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공유재산(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내 영구시설(충전시설)축조 동의안 등 동의안 7건,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승인안 2건, 보고안건 1건, 기타안건 5건등 총 3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오산 둘레길 조성사업외 주요사업 5개소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지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며, 정책적 방향이 시민의 이익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실버세대를 위한 전국 국악 경연대회인 ‘제9회 경기실버국악제’를 6월 10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오산지회가 주관하는 경기실버국악제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년층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취미생활 보장 등 생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통문화예술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연대회가 무용, 기악, 타악, 민요, 판소리가 부문별로 각각 펼쳐지며, 그 외에 대중가수 김상희, KBS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한 민요자매, 경기병창 오시원, 이미희 무용단, 오산민요보존회 등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에서 처음 개최하게 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예술인 국악의 우수성이 보급되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관내 고령층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산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M5532번 광역 급행버스가 2023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전환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준공영제 선정은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이용수요, 혼잡도, 연결성, 신뢰도) 및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결과로, 시는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사업자 평가 선정을 거쳐 올 하반기 안에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동안 M5532 광역급행 버스는 민영제로 운영됨에 따라 오산시는 연간 9억 원의 운행 비용을 부담해 왔다. 하지만 이번 준공영제 노선 전환으로 시 부담액(국가 50%, 도 15%, 시35%)이 연간 4억 원으로 줄어 매년 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준공영제로 전환되어도 현재와 같이 1일 24회, 평균 배차간격 약 30분 ~ 60분으로 오산에서 사당역 방면으로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M5532번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전환뿐만 아니라 현재 경기도 공공형으로 운행 중인 다른 광역버스 노선도 빠른 시일 내에 대도시권광역 교통위원회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역버스 노선 관련 예산 절감과 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7월 1일 새벽 4시부터 택시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은 경기도의 택시 운임·요율 변경 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기본거리는 기존 2km에서 1.8km로 단축된다. 시간·거리 요금은 현재의 체계인 거리요금 104m 당 100원, 시간요금 25초당 100원을 유지했다. 자정부터 적용되던 심야 할증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1시간 당겨졌으며, 할증요율은 기존 20%에서 30%로 오른다. 이에 따라 시는 조정된 요금이 택시 미터기에 반영되고 택시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택시 내부에 요금 인상 안내문과 요금환산 조견표를 게시하여 조정요금이 미터기에 반영되기 전까지는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수수하도록 하고, 택시요금 인상 후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 지부별로 소속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법규준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운행수요가 많은 버스터미널, 택시 승강장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 등에 대해 택시업계와 협업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취업 경험 및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이번 하반기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일자리 박람회,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추진하며 청년인턴 사업 후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 기간은 7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홍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75세 이하의 시민이다. 참여를 원하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오산시일자리센터(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든 일자리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