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제29회 고양꿈돌이 창의·융합 페스티벌'이 26일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은 과학·정보·수학·환경 융합축제로, 학생·학부모·지역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공유학교, EBS 체험차량 스쿨버스, 늘봄학교, 소방서, 경찰서, 기상청, 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과학융합, 에듀테크, 생태환경, 지역연계 등을 주제로 12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누구나 쉽게 미래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주제로 이정모 관장(전 과천과학관), ‘마술과 함께하는 신기한 과학원리’ 주제로 전병호 연구원(전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의 특강을 진행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쉽게 과학에 대해 접근하며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고양꿈돌이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는 할 수 없었던 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해 흥미가 생기고 너무나 재밌었다”며 “내년에도 동생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2025 시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이 열렸다. 원정 개막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창원 LG를 상대로 첫 홈 경기를 치르며 뜨거운 열기 속에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이날 홈 개막전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직접 시투를 진행하며 경기 시작을 알렸고, 관중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팀을 응원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고양 소노의 홈 경기장인 고양 소노 아레나가 스마트경기장으로 탈바꿈했다. ICT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경기장 분위기가 새롭게 변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이번 시즌 멋진 경기를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 믿는다”며 "고양시는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팀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에서 지난 27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이 주최하는 제13회 태고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태고종연합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의 특별공연, 기타리스트 장하은, 풍물밴드 이상, 가수 송우주, 박성연, 김중연, 진욱 등 대중문화예술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태고종 총무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불자들의 마음이 모인 자비의 쌀 1,000kg을 고양특례시에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태고문화축제 축사에서 “소통과 화합이라는 태고보우국사의 사상과 가르침에서 종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현 세대가 지혜를 찾게 되기를 바란다”며 “진흙탕에서 연꽃이 피어나듯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대통합의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2024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다음 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과 올해 완료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만드는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의 취지를 살리고자 진행됐다. 1부에서 시민이 직접 올해 주민참여예산 활동과 내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설명하고, 이어 2부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실행한 부서에서 사업 진행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무리에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된 2025년 제안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내가 제안한 사업이 실제 사업으로 실행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고 내년 사업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었던 주역은 시민이며, 오늘의 행사는 단순한 순위발표의 자리가 아닌 우리 이웃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공감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주민참여 참여 방법과 대상을 다양화해 더욱 좋은 정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25일 대자2 경로당에서 고양정신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주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복지상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기초건강 확인, 치매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고양정신병원의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마음 상담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정책 홍보와 복지 상담을 통해 필요한 자원 및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양화정2동봉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지난 25일 화정2동 호산나교회에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기도협의회, 고양지구협의회 등 적십자 관계자와 김정인 화정2동장, 화정2동 직능단체장, 지역구의원이 참석해 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결성식은 경기도협의회 김정희 부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 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결성 경과보고, 회기 수여, 배지 전달, 봉사원 서약과 선임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최진홍 고양화정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화정2동 적십자봉사회의 결성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봉사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된 이들을 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모여주신 10명의 봉사원께 감사하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눔과 봉사로 환원하는, 화정2동의 대표 직능단체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겨울, 유독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는 기상 전망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세심한 제설 대책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 운영 기간’으로 편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하여 상황 근무와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운용예산을 작년보다 20% 증액된 11억 2천만 원을 확보하여 제설차량과 장비를 증차 운용(총 104대 투입)할 계획이다. 제설제는 전년 사용량 대비 145%인 총 1,840톤을 확보했다. 또한, 주요 도로와 관내 제설 취약 지역에 제설함 80개소를 배치해 제설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는 제설작업의 접근성 및 신속성 향상을 위해 기존 제설창고 및 전진기지 외에 시유지를 추가 확보하여 유사시 제설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내 집, 내 점포 앞, 이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풍산역 일반광장에서 아나바다 사업인 희망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가방, 인형 등의 물품들을 기증받아 이번 희망마켓을 개최했다. 희망마켓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한 해 동안 희망마켓 사업에 동참하신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이번 행사에 뜻을 함께 나눠주신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나눔이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산2동 희망마켓은 올해 총 4번 운영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무인 희망마켓을 연말까지 상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힌편, 이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도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5일 이마트 풍산점 앞 공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셀프 건강관리 스탬프: 건강 체크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산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혈압과 혈당 측정, 개별 건강상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돕는다. 참가자들은 첫 회에 스탬프 카드를 배부받으며 각 회차에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 1회씩, 총 8회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스탬프를 채운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야외 운영을 포함하여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는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주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초기 병원에 가야 할 타이밍을 놓쳐 병을 키우는 사람들이 다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가장 밀접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질병 발생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하여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5일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가을철 대량으로 발생할 낙엽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대비하여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일산서구청 및 송포동·덕이동·가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가좌동 직능단체 회원,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 구역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제2자유로 송산IC~장산가좌IC 주변)을 중심으로 이면도로·녹지대·인도 등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 정리에 나섰으며, 약 3.5톤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여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양시를 찾는 이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송포6통(대화로) 구간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이펌프장 증설공사를 준공했다고 28일 전했다. 그동안 여름철 강우 시마다 법곳동, 대화동 일원의 대화로는 상습 침수 문제가 발생하는 구간이었다. 2006년 준공된 간이펌프장과 고양대로 하단부를 통과하는 잠관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저지대 하천과 인접한 지형적 특성상 침수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과적으로 여름철마다 도로가 물어 잠기고 시설이 침수되는 일이 반복됐다. 이에 일산서구는 2019년 상습침수지역 종합대책검토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2022년 특별교부세를 6억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2022년 2월 공사를 착공했다. 2023년 전문가 검토를 통해 강우빈도 및 유역면적을 확대 적용했으며, 배수펌프 200HP 2대를 증설해(배수 용량은 1분 당 210통으로 기존 대비 5배 증설) 지난 25일 준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송포6통 일원의 상습 침수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및 폭우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일산서구청 자동차관리사업 담당자와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구는 관내 중고차 매매 사업장, 자동차 정비 사업장과 같은 자동차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점검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에는 총 245개소의 자동차관리사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정비업 216개소, 자동차매매업 25개소, 성능·상태점검장 3개소, 해체·재활용업 1개소이다.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무등록 사업자 단속 △반복 제기 민원(이용 고객에게 안내해야 하는 필수 사항 고지 이행 여부 등) △법정 시설, 장비, 인력의 확보 및 관리 실태 △기타 자동차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관리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할 방침이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25일 큰마을대림현대아파트 단지 내에서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토닥토닥버스’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소로 정신건강 전문가의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및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 후 상담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소에 방문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여 방문하지 못했는데, 궁금하기만 했던 복지서비스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통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뿐 아니라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관, 보건소 등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버스킹&힐링 프로젝트 IN 노루목 'ROCK in the air'’를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에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개최한다. 정발산에 둘러싸인 야외공연장인 노루목야외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재즈, 멜로디 컨셉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이다. 최근 국내 밴드 음악이 다시 주목을 받으며 록 씬에 새로운 활기가 도는 가운데, 더욱 강렬한 사운드로 'ROCK in the air'로 돌아왔다. 올해 'ROCK in the air'에는 국내 록 페스티벌의 대표 주자 '글렌체크'가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를 자랑하는 '글렌체크'는 김준원, 강혁준, 제이보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2012년 ‘60’s Cardin’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3년과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반’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고양버스커즈’ 소속 밴드 'KlaFF', '현타밴드', '레인어클락', '사맛디' 4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고양시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