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공공저작물의 개방 및 활성화를 위하여 각 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및 공공누리 제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저작물이다. 이번 교육 강의는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유충호 교수가 맡아 ▲공공누리 제도의 정의 ▲저작권 분쟁 등 실무 중심으로 설명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공공저작물 개방 업무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공공누리 정책에 앞장서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시에서 생성하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정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평소 생소한 공공저작물과 공공누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저작권 관련 분쟁사례 및 판례를 통해 법률문제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무풍지대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천300만 원 상당의 저염 멸치(1.5kg) 611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저염 멸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 111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됐다.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무풍지대는 2020년 6월에 설립하여 특허받은 FiveDnA(원적외선 진공 숙성건조기술) 기술을 기반으로 저염멸치 등 프리미엄 건조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날 홍창완 대표이사는 “조리에 필요한 식자재인 멸치를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탁 물품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무풍지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9일(금)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3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기록관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기관 등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서울·경기·인천지역 지방공사·공단 기록관리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통한 활동으로 기록관리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혼자만이 아닌 지난 5년간 함께 해준 서울·경기·인천지역 지방공사·공단과 함께 만든 표창으로 언제나 초심의 마음으로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동장 신동진)은 지난 10일 광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세마동 단체회원을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제27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산시 6개 동 중 유일하게 마을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행사로 알려졌다. 식전 공연으로 오산시 대표 풍물팀 세마동 ‘어울마당’,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마 어울림 한마당(한국전통무용) 및 용호태권도의 연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체육대회인 명랑운동회는 백군과 청군으로 나누어 ▲공넣기 ▲낚시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세마동 7개 단체에서 준비한 ▲에코백 사용 장려 캠페인 ▲화분 심기 등 환경 보호 캠페인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행사 관계자는 “‘제27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0일 광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세마동 단체회원을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제27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산시 6개 동 중 유일하게 마을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행사로 알려졌다. 식전 공연으로 오산시 대표 풍물팀 세마동 ‘어울마당’,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마 어울림 한마당(한국전통무용) 및 용호태권도의 연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체육대회인 명랑운동회는 백군과 청군으로 나누어 ▲공넣기 ▲낚시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세마동 7개 단체에서 준비한 ▲에코백 사용 장려 캠페인 ▲화분 심기 등 환경 보호 캠페인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행사 관계자는 “‘제27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동장 심연섭)은 지난 9일 주거생활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지를 개선해주는 사업인‘파랑새 든~든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대림제지 노조위원회와 협력으로 추진 중인 ‘파랑새 든~든해’사업은 초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도배·장판·전등 교체, 전기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두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고 있었다. 싱크대 파손과 실내 벽지가 훼손되어 있었으며, 우천 시 전선 불량 차단기로 인한 누전· 화재의 안전 위험에 처해 있던 복지 위기가구로,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사회복지사가 제보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대림제지 노조위원회 강봉주 위원장 비롯한 노조회원 8명은 9일 이른 아침부터 누전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 교체 및 수리, 벽지 및 장판 도배, 파손된 주방 싱크대 및 수납장 교체 설치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봉주 대림제지 노조위원장은 “실내 환경이 열악하고 누전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있는 주택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 7명의 채무조정과 재무 상담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채무 상담’을 실시했다. 이 사업의 목적은 각종 서민금융지원 제도에 대한 상담 경로를 찾지 못해 고충을 겪는 주민들이 손쉽게 종합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상담 분야는 ▲채무조정(개인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맞춤형 채무조정) ▲재무상담(고객의 생활과 미래 목표를 위한 재무설계) ▲복지상담(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서비스 자원연계) ▲채무자 지원(불법추심 대응에 대한 상담 제공) ▲서민금융 상담 등이 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찾아가는 채무 상담은 금융위기 계층 적극 발굴 차원에서 사회·경제적 위기 주민을 대상으로 전격 실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상담을 통해 가계부채 해결 등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관내 6개소 현장의 타워크레인 10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하여 대규모 건축 현장에서 사용 중인 타워크레인의 전도 및 유지관리 부실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면허등록 여부, 정기검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 인허가 적정성과 함께 와이어 로프 및 핀·볼트·유압장치 상태 등 타워크레인 유지관리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타워크레인 설치한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건축과 소관 관내 6개소 설치된 타워크레인 10기에 대해서 타워크레인 안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현장 내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3년도 성별 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성별 영향평가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14개 사업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 영향 평가서 작성 방법, 성 평등을 위한 개선과제 도출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이 이뤄졌다. 성별 영향평가란 법률,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하여 정책개선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만한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각 분야 사업담당자들이 성별 영향평가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여 시정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는 양성 평등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자를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 복지정책이다. 이번 신청 대상은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살고 있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시는 거주요건 확인 등을 심사하여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7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콜센터,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경기대로 333번길 32) 주변에서 열린 오산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팀, 마을 공동체팀 등 총 21개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존 ▲판매·홍보존 ▲체험존으로 구분되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체험존도 별도로 마련하여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제공했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의미하는 ESG경영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환경 관련 부스운영과 공정무역 캠페인 공동체 부스 등도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오산시는 매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통해 사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 대표 축제인 ‘제9회 야맥축제’가 역대 최대규모인 1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6년 1회로 시작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오색시장에서 진행됐다.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수제 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맥주를 즐기는 시민들과 많은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자유로운 클럽 분위기의 EDM 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야맥축제를 찾은 절반 이상이 관외 관광객으로 파악된다”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은 물론 나홀로 수제 맥주족까지 다양한 관광객들이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오색시장 상인회(회장 천정무)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 이상창 경기지방중기청장 등 관계자들은 축제 첫날 직접 방문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축제 현장인 오색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중기부 직원들과 즉석 호프미팅을 갖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건강·의료분과가 지난 8일‘시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건강생활 강좌’를 열었다. 건강에 관심 있는 사전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시청 물향기실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오산시민의 건강 만족도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특히 이번 교육에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동 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 복지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그들이 건강 상태를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구성원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서다. 오산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산한국병원, 공룡치과 등 기관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1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오산한국병원 과장 김형석), 2부 건강한 관절 관리를 위한 지침(오산시보건소 한의사 박유미) 강좌로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강좌가 오산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운영의 활성화로 민관의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지역 내 네트워크 향상과 복지서비스 연계 증진에 기여하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미체육관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벼룩풀’(벼룩시장+프리마켓)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장동 주민자치회는 먼저 지난 4월부터 마을 의제 발굴 추진계획을 세우고 신장동 거주 주민과 생활권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현장 조사, 주민인터뷰, 온라인 등으로 설문조사를 마쳤다. 이 중 최종적으로 각 분과 별 1개 총 3개의 의제가 선정됐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를 마친 결과 ‘벼룩풀’(벼룩시장+프리마켓)이 선정됐다. ‘벼룩풀’사업은 분기별로 총 4회 열릴 예정으로, 개인 물품 판매, 수공예물품 판매, 체험부스 운영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여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고 자원의 재활용 및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동필 신장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 신장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니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일 우기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40번째 해뜰 나눔릴레이의 주인공이 되어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뜰 나눔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지속 추진중인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민간위원장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이번 해뜰 나눔릴레이를 계기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이웃사랑이 넘치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및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