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물교감치유 인식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4개 대학(경기대, 부천대, 서정대, 원광대)과 고양고등학교, 고양시 반려동물 4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사전 신청 받아 내실을 기했으며, 2024 펫츠런과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해 생명존중과 동물보호를 실천한 세 명의 고양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사지 말고 입양하세요!’피켓의 퍼포먼스도 펼쳤다.. 한편 일산동구청에서 동시에 진행된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학술제에서는 ‘사람-동물-자연이 함께하는 대체의학적 참 건강 실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반려동물의 교감치유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등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고양특례시청 문예회관에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괴롭힘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뒀다. 강사로 초청된 법무법인 율촌의 조상욱 변호사는 고용노동부 및 여러 공공기관의 자문을 맡은 노동법 전문가로서 조직 내 괴롭힘 실태와 예방 및 대처 방법을 구체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주요 규정 ▲괴롭힘 행위를 구분하는 기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괴롭힘 문제와 대응책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법령에 대한 이해를 넘어,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괴롭힘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박노선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법적 틀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라페스타 일대 체류환경 개선 기본계획 용역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라페스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사업의 기본구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설명회에서는 라페스타의 현황 분석과 침체 요인을 찾아 다양한 방면의 공간 개선을 구상하고, 제도적 개선사항 및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성화된 상권 사례 검토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요소를 도출하고 그 중 라페스타에 적용 가능한 요소를 찾아 고양시가 할 수 있는 분야와 라페스타에서 자구책으로 추진해야 될 분야를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앵커테넌트(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핵심 점포) 유치, 노후시설 개선, 미디어아트, 휴식 및 커뮤니티 시설, 보도정비,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활성화 전략에 대한 내용이 거론됐으며, 현장의 상인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사업 가능성, 목적 사업 부합 여부, 사업 변경성 등 다각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앞과 체육관 내에서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 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대피 및 초기 진압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화재상황 설정 후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피난유도, 긴급대피, 초기 화재진압 순으로 전개됐으며,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CPR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본관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기 위해 포그머신 및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상황처럼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많은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전 직원이 위기 상황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풍산지하차도의 신축 이음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차도 내 신축이음은 지하차도 구조물에 대하여 온도 변화나 지진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움직임을 흡수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그간 풍산지하차도는 신축이음의 노후화로 인해 구조물의 안전성과 내구성 저하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지하차도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이다. 이에 시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지하차도 이용 시민들의 주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 ‘풍산지하차도 보수보강공사’에 착공해 신축이음 21곳(283m) 교체를 완료했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신축이음 교체 작업은 지역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공사”라고 설명하며,“7일간의 야간공사로 인한 도로혼잡에도 많은 이해와 관심으로 도와주신 지역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경기북부청소년 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생명 탄생과 사춘기 성에 관한 성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드림스타트 성교육’은 자신의 신체 변화 이해, 자존감 향상 및 성평등 의식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학년별 공통 과정뿐만 아니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분리해 연령별 특성에 맞게 주제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생 아동에게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성교육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음악회, 전시회와 같은 문화 체험, 금융교육,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다가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한 주거상향 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커튼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022년 4월부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4년 9월까지 총 196가구가 고시원, 비닐하우스, 지하층 등 불안정한 거처에서 안정적인 임대주택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거상향가구는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하기는 했지만 보증금 지원액 한도 등의 사유로 대부분 창호가 노후한 구옥에 입주한 경우가 많다. 노후한 창호는 추위와 더불어 난방비 상승이라는 생활비 지출 증가의 요인이 되어 주거상향 가구의 생계에 많은 부담을 초래한다. 한편 고시원 등 기존의 불안정한 거처에서 살림살이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살던 경우가 많아 새로운 임대주택으로 입주할 때 이사비와 생필품 지원에도 불구하고 커튼까지는 갖추지 못하고 생활하는 가정이 많다. 불안정한 거처에서 안정된 임대주택으로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커튼이 없는 가정의 경우 커튼이 설치된 가정에 비해 정서적 안정감이 떨어진다. 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세부터 17세까지, 흔히 ‘트윈세대’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찾고 있다면, 덕이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트윈스페이스’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이 공간은 12세에서 17세까지의 트윈세대를 위해 마련된 배움과 쉼, 그리고 소통의 장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더 이상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자유롭게 여가를 즐기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트윈스페이스는 그 요구를 충족하며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서는 공부도 할 수 있고 친구들이랑 보드게임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필요한 재료들이 다 있어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어요.”라며 덕이중학교 학생들은 일상의 탈출구가 되어주는 트윈스페이스의 소중함을 전했다. 트윈스페이스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지만 10종 이상의 보드게임과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트윈스페이스는 배움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웹툰부터 과학, 문학까지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미성년 자녀의 양육자를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부모의 책다방'을 운영한다. 2022년 좋은 반응을 거두며 토론동아리로 이어졌던 '엄마의 책다방'을 확대해 부모 모두에게 독서와 소통이라는 휴식과 환기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권인걸 독서토론 강사와 함께 여러 분야의 책으로 생각을 나누는 토론의 첫걸음을 연습한다. 축복이지만 고단하기도 한 육아의 시기에 독서가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양육이라는 공통 과업을 가진 부모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독서와 토론으로 2024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1월 2, 16, 30일 3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현재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접수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있다, 읽다, 잇다’를 주제로 진행된 고양독서대전에서‘해미&파이와 함께 치매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와‘독서’를 실천할 수 있는 치매극복 걷기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전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의 마스코트인 ‘해미’와 ‘파이’를 활용해 △치매인식개선 ‘해미의 기억찾기’ 동화책 배부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안심(心)노트 ’자서전 활동 작품 전시 △치매예방·인식개선 애니메이션 상영 △치매관련 동화책 전시․소개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인식개선 동화책을 활용한 홍보는 연령대가 낮은 시민들에게도 쉽게 치매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보건소의 치매관리사업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의 홍보를 강화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는 직원들의 청렴의식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의지 고양을 위해 ‘청렴 스티커’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청렴 스티커는 ▲기업·투자 유치 서한문 ▲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홍보 브로슈어 ▲외부 발송용 우편봉투 ▲홍보용 기념품 ▲부서 내 사무 기기·용품 등 눈길 닿는 곳 어디든 부착해 업무와 일상 속에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상시 환기하고자 제작했다. 표대영 경제자유구역추진과장은 “청렴스티커를 통해 조직 내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의식을 일상화·내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식회사 이너피스는 지난 23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결식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주식회사 이너피스는 양식 및 이탈리안 식자재 전문 유통회사로, 지난 7월부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식료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한철 대표는 “작은 후원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이너피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에 관내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2024 지역교육과정 역량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수는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에 대해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지축마을 이야기(지축유치원), 즐거운 마을을 위하여(덕양중학교) 등 관내 수업 사례를 자세히 다루었다. 또한 원당도시재생 로컬투어, 흥국사 템플스테이 체험, 행주산성 야간답사를 통해 지역교육자원을 수업에 적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본 연수에 참여한 관내 중학교 이 교사는 “고양시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없는 신규교사로서 고양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연수였고, 지역연계 수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지역으로 확장되어 삶이 곧 앎이 되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5일 하늘마을 1단지 및 자전거 공원에서 제3회 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하늘마을 LH 주거행복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장터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기부할 수 있는 자원순환 가게를 비롯해 교통안전 교육, 캘리그라피 체험, 페이스페인팅,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노인자원봉사단 은빛봉사대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판매 및 체험 부스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복지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노인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 버스킹 공연이 가장 인상 깊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