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후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은 부속 합의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학교 특색 사업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세계 속의 청소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21개 세부 사업에 총 49억 3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 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어진 좌담회를 통해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농업계 전문학교 설립, 동부지역 창의적인 학교시설 개선 사업, 학교 통학버스 효율적 운영 방안, 서종면 고등학교 설립 등 우리 군 교육 현안 사항을 건의했고,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합리적 방안을 검토해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들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3월 3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황선호 부의장을 비롯해 모두 5명의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지난 2월 24일 제29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선임 되어, 양평군의회 황선호 부의장이 대표위원을 맡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류대석, 박기선, 한명현, 조재명 등 5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양평군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쓰였는지,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황선호 대표위원은 “양평군의 재정이 투명하고 내실있게 운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는 필요한 사항은 아낌없이 지원해 드리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재정운영 전반에 관하여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도서관은 지난 달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장자와 사기로 배우는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중장년층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정주 교수와 함께한 이번 특강은 ▲사마천의 사기에서 배우는 인간사 흥망성쇠의 비밀 ▲진시황 이야기, 성공을 얻는 이치와 성공을 지키는 이치는 다르다 ▲장자에게 배우는 올바른 삶이 아닌, 좋은 삶을 사는 지혜 ▲삶의 근본 문제들에 대한 장자의 우화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인원은 총 102명으로 수업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강사님이 짧은 시간 동안 중요한 포인트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를 해주셔서 만족스럽고, 이를 계기로 사기를 읽으리라 마음먹었다.’라는 의견과 ‘사마천과 장자의 삶을 통해서 인내, 용기, 풍요롭고 자유로운 삶을 사는 방법을 알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평생학습과 최인성 과장은 “앞으로도 참여율이 높은 중장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중장년층의 인문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2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진선 학장과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대학 관계자와 입학생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입학생들은 앞선 지난 2월 9일 신입생 선발 심의회를 거쳐 우선 선발된 청년농업인 13명과 80대 만학도 2명을 포함해 총 10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기초), 농산가공과(창업) 로 나누어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전체 30회 139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전진선 학장은 “양평군 농업의 활력을 넣기 위해 청년농업인을 육성 지원하고, 일할 맛이 나는 농촌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며, ”양평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인 농업대학에 입학한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입학생분들의 열정으로 우리 양평농업이 역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한편,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은 학생증 발급을 통한 엄격한 학사관리, 재학생 문제해결능력,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임활동, 입학 전·재학 중 봉사활동 가산점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달 28일, 지평향교, 양근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지평향교 석전제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으로, 이인수 지평면장이 아헌관으로, 송진욱 군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선성·선현들의 덕을 추모했으며, 양근향교 석전제에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가 초헌관, 임선진 옥천면장이 아헌관으로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석전제는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선현들의 위패 앞에서 배우고 읽혀 성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의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석전제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각 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잘 보존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단월면사무소에서 2월 정기회의를 열어 지역 특화사업인‘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활동’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해, 오는 3월 18~19일 이틀간 열리는 제24회 단월면 고로쇠 축제의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 행사를 논의하고 명아주를 삶고 손질하는 사전 작업을 함께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명아주 지팡이 만들기 체험 행사는 고로쇠 축제 기간 하루 50명 제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지팡이를 당일 수령 할 수 있다. 정인희 위원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늘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장수지팡이를 선물 받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마다 한결같이 참여하시는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고로쇠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영원히 기억해야 할 역사 속 양평 의병’이란 주제로 양평 3.1운동 104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지회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군 기관단체장, 양평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3·1절에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3.1운동 영상 시청, 독립유공자 소개와 포상, 축사, 3·1절 노래를 제창하며 만세삼창을 순으로 진행됐다.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장은 직접 독립운동가 유족들을 한분 한분을 소개했으며, 독립유공 포상은 강상면 독립유공자 윤기영의 손자인 윤광선님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다채로운 영상이 많이 준비됐는데 그중에서도 양평의 3.1운동 발자취와 양평 출신 독립운동가 66명의 이름이이 한분 한분 울려 퍼지는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가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 속 양평 의병과 수많은 독립 운동가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곳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영원히 기억해야 할 역사 속 양평 의병’이란 주제로 양평 3.1운동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장,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지회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군 기관단체장, 양평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과 양평의 3.1운동 영상 시청, 독립유공자 소개,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장은 독립운동가 유족들을 한분 한분 소개했으며, 독립유공 포상은 강상면 독립유공자 윤기영의 손자인 윤광선님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다채로운 영상이 많이 준비됐는데 그중에서도 양평의 3.1운동 발자취와 양평 출신 독립운동가 66명의 이름이 한분 한분 울려 퍼지는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가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 속 양평 의병과 수많은 독립 운동가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곳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는 것이라며, 양평군민의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각장애인의 지식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지식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94종을 양평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에 비치했다. 이번에 비치된 점자도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로 두꺼운 종이 위에 도드라진 점들을 일정한 방식으로 짜 모아 만든 책이다. 특히 아동을 위한 그림책은 일반 그림책에 점자 스티커를 붙여 제작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함께 볼 수 있다. 양평중앙도서관에는 파친코, 불편한 편의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설과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이어령 작가의 헌팅턴비치에 가면 네가 있을까 등의 가족문학, 시 등 도서 32종이 마련됐고, 어린이 도서관은 오싹오싹시리즈, 백희나 작가의 연이와 버들도령 등 공공도서관 어린이 인기도서 62종이 비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점자도서를 발판 삼아 더 다양한 자료를 확충함으로써 양평군 도서관이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의 지식 사랑방 역할과 더불어 누구나 책 읽는 줄거움을 누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7일, 아름다운동행 봉사회(회장 배윤진)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입학지원금으로 해피나눔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는 2013년 양평군 자원봉사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2013년부터 지역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나눔, 취약계층 김장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윤진 회장은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청소년의 입학지원금으로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 우리 학생들이 꿈을 잃지않고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MOU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MOU체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하면서 추진되어, 윤 린넨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MOU체결은 서면으로 진행되어 관내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적기 공급을 목표로, 3월 중 고용농가 적격여부 최종확인 및 비자발급 절차를 거처 4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PICH SOPHOAN(뺏 소포안) 차관은 서면으로 “양평군과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왕국 중앙정부와의 협약을 완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도입에 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오후 4시,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함께 선박을 이용해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대하섬’에 입도, 오랜 세월 사람의 출입이 제한돼 자연상태 그대로 보전된 섬의 환경을 둘러봤다. 전진선 군수와 유제철 차관은 섬 곳곳에 잘 보존돼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전나무, 자작나무,벗나무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찰했으며 고라니가 뛰노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다. 대하섬 전체 면적은 약 21만7천㎡로, 지목상 임·전·천이 혼재돼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없으며 섬의 출입은 선박을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대하섬을 비롯해 옆에 위치한 거북섬(양서면 대심리) 주변 약 47만㎡을 한강 상·하류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대국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환경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제철 차관은“남한강 주변에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대하섬의 자연상태가 매우 잘 보존돼 있어 놀라웠다”며,“생태학습장 조성 가능 여부를 실무자들과 검토한 뒤 지원 방안 마련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차관은 도심지역에 위치한 기존 분뇨처리장을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월 13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및 구호물품 등을 모금하여 24일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양평군의회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과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모금과 기부 등을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여 성금 580만원과 5개품목 483개의 구호물품 등을 마련했다. 윤순옥 의장은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양평군의회 의원과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히, 의회가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모금을 한 것이 큰 의미라며 앞으로 더욱 군민과 함께 현장의정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반영해 신뢰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민태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도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온정의 마음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4일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 선정에 대한 현식을 가졌다. 군청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세계푸른하늘맑은 공기연맹 김윤신 대표, 한국공기청정협회 이감규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현판식은 앞선 작년 12월 15일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양평군이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맑은공기 모범도시는 청정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희망정인 미래 환경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도시에 대한 인증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저공해 교통수단 전환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추진 ▲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원사업 ▲물소리길·자전거도로 확충을 통한 에너지 감축 도시 육성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지열) 설치 지원 확대 보급 ▲도시가스 확대 보급 등에서 양평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절실해지고 있는 시기에 맑은공기 모범도시 인증을 받아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4일, 국민배우 김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펴군의회 의장, 배우 김수미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수미 씨는 197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많은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KBS2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QTV '수미옥'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시청자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김수미 씨는 연예계 대표적인 김치 장인, 요리 전문가로 ‘김수미의 김치 장아찌’와 ‘수미네 반찬’ 등 요리책을 발간해 다양한 요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어머니 이미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양평군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김수미 씨는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히 제작해주신 홍보대사 명함을 가지고 양평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김수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