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와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운천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오산시 보건소 ▲오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오산시 자녀안심회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운천고등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홍보문구가 적힌 물품을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하도록 당부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오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산시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촉진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여 교류와 경쟁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의 4개 분야 17개 종목에 28개 팀 306명의 청소년이 출전했다. 또한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나수민(싱어송라이터), 그리고 박민준, 박휘범(안무가)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했으며 최우수 입상자(팀)은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산시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청소년 수련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호모 콘리디쿠스, 책과 악보를 읽는 인문학 콘체르토’의 두 달간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6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소리울도서관에서 지역 시민 30명이 참가해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 모임 1회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간은 책을 혼자서 읽고 마치는 것이 아니라 내면적 자아나 타인과의 소통과 관계를 열망하는‘함께 읽는 존재’인 ‘호모 콘리디쿠스(Homo Con-readicus)’를 주제로 문학과 음악 속에 스며들어 있는 인문학의 의미를 탐색하고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와 음악 콘텐츠로 나누어서 기획된 프로그램은 후속 모임으로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피아니스트, 인문학 교수가 강연과 연주를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관람과 탐방 활동을 통해 인문학과 클래식을 결합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이라는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교육재단 미래교육팀에서는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초등 25개교, 중등 9개교, 고등 8개교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을 활용한 교육부 공모사업 ‘마을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FUNFUN한 방과후학교’ 코딩기반 AI 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딩기반 AI 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조력, 기술력 등 창의융합적 사고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AI기반 미래인재로의 성장동력을 지원한다. FUNFUN한 방과후학교는 코딩기반 AI 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 외에도 ‘인성 함양 프로그램’, ‘진로역량 함양 프로그램’, ‘심리정서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기초학습 향상 프로그램’ 등 총 5개 분야의 20개의 프로그램(인성UP, 회복탄력성, 음악놀이, 베이킹, 곤충먹거리 등)이 있으며 전문기관 및 협·단체의 전문자원 유입을 통해 방과후 운영주체를 다양화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켰다. 운천중학교 방과후 담당교사는 “오산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AI 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은 코딩기반 조립 및 조작활동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마솥더위가 떠오르는 급작스러운 무더위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오산 시민들의 열정은 꺾을 수 없었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 오산시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오산시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 대표 위원회(이하 입대위)와 손을 잡고 오산 시민들의 이웃 주민들과 하나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6월에는 16일 고현아이파크, 17일 더샵오산센트럴, 24일에는 세교 이편한세상아파트에서 3회 진행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늘 아이들에 치여 ‘나’를 잊어가는 부모들이 아이들 걱정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물하고 싶다는 입대위의 요청에 맞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특히나 의견조율에 더 힘썼는데, 이러한 노력이 멋진 공연으로 이어져, 어린자녀로 인하여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젊은 부부들과 이동이 힘들어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들었던 분들에게 감동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나 오산문화재단의 공연 후에도, 아파트 입주민들의 호응이 끊이지 않아 입주민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으로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감자 250kg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감자는 지난 3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오산시 두곡동에 소재한 ‘사랑의 나눔 텃밭’에서 경작해 수확한 감자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일군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취약가구를 위해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상식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하수를 사용하던 세교동 565-2번지 일원에 신설 관로 750m를 매설하는 ‘미 급수지역 상수관로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사업대상지 주변 지하수 수질이 급격히 떨어져 음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당초 8월 중순 준공 예정인 공사를 조기에 완료했다. 또한 최종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공사까지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사업 종료 전 주민홍보는 물론, 급수공사 신청서를 직접 현장에서 배부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관내 상수도 보급이 어려워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 예산확보 및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업대상지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사)글로벌쉐어가 지난 29일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약 5백만 원에 상당하는 종합비타민 총 500개를 전달했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사)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구호 NGO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사)글로벌쉐어 최석훈 팀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물품 후원을 마련했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기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현도 오산부시장이 지난 6월 28일 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현장방문해 복지시설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부시장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세교복지타운(오산세교종합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세교샘요양원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복지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장애 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육아, 정서·심리지원 상담 등 여러 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 노인복지관,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어르신 대상의 키오스크 교육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현황과 함께 경로식당 등 어르신의 불편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노인, 장애인복지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6기 위원을 대상으로 ‘2023년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예산학교’를 열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예산학교에서는 위원들의 활동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제안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제안서 및 심의서 작성법 등을 교육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에 대해 예산을 편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예산학교를 통해 위원님들이 오산시 예산과 주민참여예산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문성을 강화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2023년 오산시 시민 예산학교’를 오는 7월 14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OH!san LAB(오산 랩) 교육’ 1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OH!san LAB(오산 랩)’은 ‘오산’의 첫 자를 감탄하며 읽는 ‘OH(오)!’로 표기하고, 실험실을 의미하는 ‘랩(lab)’의 합성어이다. 공직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접하는 모든 것에서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감탄하며 발견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구현하고 민선 8기 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직급별 과정 운영 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활동 중심 학습 경험을 통하여 공직자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선택형 교육 기회로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OH!san LAB(오산 랩) 교육’의 첫 번째 과정은 ‘미술’을 테마로 하여 행정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예술기행’, 미술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함양하는 ‘랜선 아트 - 백드롭 페인팅’, 전문 안내원과 함께 심도 있게 예술을 접하고 해석해보는 ‘예술과의 만남’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예술과 만나고 호흡함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부우회도로 일부 구간이 우선 개통한다. 오산시는 가장교차로에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앞(국지도 82호선)까지 연장 1.7Km 구간을 30일 오후 2시를 기해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서부우회도로 일부 구간 우선 개통에 따라 가장산업단지, 오산시청, 초평동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가장교차로로 집중됐던 교통량 일부가 분산돼 시민 교통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부분개통에 앞서 지난 5월, 6월 두 차례에 걸쳐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흐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전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대 등에 대비해 7월 중 서부우회도로 공구 중 남은 오산 구간(3.34km, 4~6차로) 공사 전체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레미콘 물량 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전체 개통이 일부 연기됐다. 하지만, 이권재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적인 공정 협의를 진행, 일부 구간의 우선 개통을 이끌었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엔데믹 및 여름철 성수기 등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관광객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시에 등록된 관내 여행업체 총 27개소를 지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단 휴·폐업 및 소재지 변경, 사무실 미확보, 영업 보증보험 미가입 등으로, 시는 여행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여행업자 준수사항과 여행 안전사고 사례 등도 안내했다. 점검 결과 정상영업 17개소 외 보증보험 미가입 또는 무단 휴·폐업 등 등록기준 부적합으로 지적된 여행업체 총 10개소(13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시정명령)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공정한 관광 질서를 확립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 궁평리 해안가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여행 방문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볼런투어를 실시했다. 볼런투어(Volun-Tour: Volunteer+Tour의 합성어)는 ‘봉사활동’과 ‘여행’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즐거운 봉사활동을 지속해가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볼런투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남부권역(오산, 화성, 수원, 용인, 안성, 평택)이 함께 준비했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44명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가 함께 연합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궁평리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민들레연극마을 방문 및 연극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전에 매향리 사격연습장으로 사용되던 궁평리 해안가가 철조망이 철거되며 일반인 출입이 가능해져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는데,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경용 이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볼런투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안전하게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며 출발 전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올 7월부터 시행하는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신설에 따라 의료관련감염 발생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산시 관내 요양병원은 내달부터 시행 예정인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적용을 위해 인력 및 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나, 시는 의료감염 격리병실 운영 경험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인 및 종사자(간병인, 의료보조인력)를 대상으로 의료관련감염병 인식도 고취를 위해 예방관리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의료감염 예방관리 교육 수요조사 후 의료분야 전문성을 갖춘 자체 역학조사관을 활용해 ▲의료감염 이론 및 사례, 위험요인 높은 감염병 관리 방법 ▲의료관련감염병 신고 체계 및 역학조사 ▲최근 유행 감염병 관리 등을 주제로 현장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전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관련감염이란, 내원 당시에는 없었던 감염이 입원이나 진료·치료과정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환자의 낮은 면역력, 침습적 시술·의료기구 사용·의약품 투여 과정 중 부적절한 감염관리, 입원·치료 환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