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동면 양동역 앞 광장에서 ‘양평을미의병 정신 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 주관으로'제4회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104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기념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병 후손, 유가족을 비롯한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행사는 만세공원 기념비에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양동역 앞 광장으로 장소를 이동해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놀이반, 민요반의 공연과 아리랑국악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진혼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기미독립선언문 낭독과 추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및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물놀이반를 행진을 마지막으로 만세 삼창을 외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복재 양평을미의병 정신 현창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동의 독립운동가와 기미 4·7만세 운동을 벌였던 3,000여 면민들을 기억하고 넋이나마 기리는 날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살기 좋은 양동면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는 지난 5일, 청운아우름센터 2층에서 목공체험전시장 ‘청운각’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정귀필 청운면장, 최봉구 청운면 노인회 분회장,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각에 대한 추진보고와 축사, 목공체험을 진행했다.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은 2022년 행정안전부의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운아우름센터 2층(222.39㎡)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3월에 준공되어 4월부터 목공 체험, 교육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0년 양서 청년 아지트 딴딴, 2021년 사부작 사부작 이음창작소에 이어 오늘 개관하는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추진 성과를 얻었다.”며, “청운각이 목재를 매개로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는 열띤 참가자들의 열기 속에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예심은 사전신청자 105명과 당일 현장신청자 11명을 포함해 총 116명의 주민들이 참가했으며, 3차 예심까지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본선 녹화는 4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양강섬(양평읍 양근리 573)에서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앞서 예심을 통과한 12개팀의 경연과 나태주, 강혜연, 김태연, 김용필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 시 양평역에서 양강섬 행사장까지 가는 무료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차량을 이용한 관람객은 물맑은양평체육관, 보건소,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청 주차장 등 행사장 근처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지난 1일, 나무 심기 좋은 4월을 맞이해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며, 청소년들만의 여가 공간 제공 및 시설의역할을 알리는 주요 사업으로써 올 한 해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1일 진행된 두 번째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의 부제는 ‘나무와 나!’로 청소년들이 직접 나만의 나무를 심고 나무의 성장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느 자기 촉진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히 나무만 식재하는 일회성 체험활동이 아닌, 나무를 심은 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키워 SNS(네이버 밴드)를 통해 자신과 나무의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관찰 형태의 장기 프로젝트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청소년은 잠재적 우수 역량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이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회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곤충박물관은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4월 2일까지 운영된 ‘세계의 장수풍뎅이 무리들’ 기획전시를 봄철 소풍 등 단체 관람객을 위해 다음달 5월 7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 중 하나인 장수풍뎅이의 다양한 종을 소개하는 전시로 전시기간 동안 24,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전시 주제인 장수풍뎅이 무리들은 전 세계에 약 1,800여 종의 종류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장수풍뎅이, 외뿔장수풍뎅이, 둥글장수풍뎅이가 알려져 있다. 다양한 장수풍뎅이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는 최대 크기를 지닌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를 포함해 총 43종의 장수풍뎅이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수풍뎅이라는 재밌는 소재를 다루는 이번 전시는 많은 분들에게 접하기 어려운 곤충 세계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연장하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용문산관광지내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4월 11일부터 주차요금 후불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은 용문산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면서 진입하는 차량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출차 지연 등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차료 징수 절차는 선불방식에서 후불방식으로 변경되며, 사전무인정산기 3대를 매표소와 징수대에 도입해 방문차량의 신속한 출차를 가능하게 했다. 특히, 해당시스템은 무인정산기를 통해 셀프 요금결제 후 출차가 가능해, 차량번호를 PC에 사전등록 시 자동 요금할인이 적용됨에 따라 향후 관광지를 찾는 방문차량의 원활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산관광지 주차관제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양질의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제2주차장은 앞서 주민들의 원활한 차량 이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조성이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도의원, 조찬희 양평읍노인회분회장, 진훈상 양평읍체육회장, 마을 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주차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생활체육공원 제2주차장은 면적 4,689㎡의 132대의 차량이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체육환경을 제공해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며 여유로운 주차공간조성을 통해 활발한 체육공간 이용과 군민들의 친목도모가 가능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주차장 조성으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양평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갈산누리봄축제의 방문객들의 원활한 차량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4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개최하는 '양평-몽골 현대미술展'을 통해 두 국가의 현대미술을 들여다보며 지구촌의 인류애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유목민의 나라로 대표되는 몽골은 한국과의 오랜 수교는 물론 역사적으로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경제, 사회, 문화의 오랜 협력관계 속에 깊은 유대와 친밀감을 가지고 있는 몽골의 현대미술은 1980년대 사회주의 체제가 해체되면서 세계 문호 개방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보다 자유롭고 폭넓은 창작활동을 확대해 왔다. 특히, 중국과 미국과의 수교는 몽골의 현대화를 가속시키며 기존의 세속적이고 아카데미즘적이었던 사회주의 리얼리즘에서 탈피해 새로운 표현양식을 실험하며 몽골의 전통적, 상징적인 요소들을 추상적 형태와 결합한 독자적이고 민족적인 추상화를 발전시켰다. 한국의 현대미술 또한 해방과 분열, 대립과 산업화 속에서 더 자율적이고 실존적인 탐구를 모색하는 등 혼돈과 변혁을 거듭해왔으며, 이렇게 양국의 현대미술은 사회와 문화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미술의 세계적 흐름 속에서 독자적인 스타일을 창조하며 공감과 소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제20회 양평군 산수유·한우 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및 양평살이 설명회 홍보 부스를 설치해 적극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축제가 열린 2일 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27종의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전시와 양평살이 설명회의 리플릿 및 양평살이 안내서를 비치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기부자 혜택 등을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을 통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납부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양평살이 설명회는 양평군 전입자 뿐만 아니라 양평군민이 듣기에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행정서비스 등의 생활정보가 제공되고 양평군의 사람과 자연, 역사·문화에 대한 “알쓸신양”(알고보면 쓸데있는 신비한 양평이야기) 강의가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코로나19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했었던 다도체험을 3년 만에 재개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다도체험은 수년간,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아온 체험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다도를 사랑하는 체험객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의 다도체험장은 차에 대한 기본 상식과 차를 내려 마시는 방법을 배우고, 인성을 기르며 예절을 배우는 공간으로 이다. 다도체험 기획자는 “인성이 중요시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예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박물관이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하고, 관람객들의 다양한 참여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정서에 기여하고, 이색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 기억에 남는 박물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체험신청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는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주민들에게 2023년 5월 31일까지 임대차 신고를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는 앞선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제도 정착에 시간이 필요하여 2023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으로 운영 중으로,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전·월세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 포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3년 5월 31일부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신고 누락 및 지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인과 임차인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 또는 지연신고 시에는 2023년 6월 1일 이후부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온담말·언어발달센터(센터장 신희백)는 지난 3일,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양평군가족센터에 쌀 500kg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사랑의 쌀은 앞서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센터장 신희백, 주채린 부부가 결혼 화환 대신 받은 쌀들로, 양평군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희백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발달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을 보며 다문화가정 지원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결혼식을 축복해 주신 하객분들과 함께 작은 마음을 나눌수 있어 기쁘고,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문화가족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풀어 준 온담 말·언어발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8월 문을 연 온담말·언어발달센터는 따뜻한 말의 힘을 지향하며 아동·성인 언어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2022년 전국 최초 성인 언어치료 바우처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양평군드림스타트와 업무 협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2주 동안 공용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제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공용차량 점검서비스는 관내 운행 중인 청소차와 도로보수차량 등 2.5톤 차량을 시작으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점검이 진행되며, 2.5톤 이하의 일반 공용차량은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청소차와 도로보수차량을 비롯해, 출장 빈도가 높은 업무부서와 읍·면의 일반 공용차량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사고위험 감소와 원활한 출장업무 수행을 위해 추진됐으며, 체계적인 점검을 통한 차량 성능 유지 및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세규 회계과장은 “공용차량의 정기점검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용차량 유지를 위한 예산을 절감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공용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서 3회의 공용차량 점검을 실시하여 일반 공용차량 기준으로 차량 점검상태를 상·중·하 세 단계로 구분한 결과, 2021년 하반기 271대 중 ‘상’등급 24%(60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월 1일부터 2일까지 개군레포츠공원과 개군면 내리·향리·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산수유꽃보고, 한우먹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산수유·한우 축제에는 9만여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했다. 이날 제1행사장인 개군레포츠공원에서는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와 팝페라 앙상블, 가수 장민호의 공연과 초대형 육회비빔밥 퍼포먼스, 줄타기 공연 및 호박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노란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룬 마을행사장에는 마을별로 각설이, 즉석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 공연과 소고기 연탄구이, 돼지고기 숯불구이와 수육 등의 먹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맛 좋은 한우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축제장 이곳저곳에 만개한 봄꽃과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동현 양평산수유한우축제위원장은 “4년만에 개최되는 양평 산수유한우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2024년도에 개최될 제21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는 더욱 다양한 볼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양평군 자체 사업'2023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생행복일자리를 통해 채용하는 근로자는 모두 19명으로 앞서 3월 6일부터 기업 수시 모집에 참여한 10개 기업에서 근로하게 되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채용된 근로자는 기업에서 지급되는 급여와는 별개로 일반 근로자는 10만원, 청년 근로자는 15만원의 지원금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양평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근로자 채용이 어려운 기업의 채용을 장려하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기간을 8개월에서 최대 24개월로 연장해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는 양평군의 초고령사회 여건을 반영해 만 18세에서 65세 미만이던 참여자의 연령을 만 18세이상 70세 미만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기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근로자는 원하는 직장에 채용되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