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가 7일 제9대 개원 1주년 및 지방의회 출범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전·현직 의원, 오산시장, 기관 단체장 의정동우회원,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약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의정 성과보고 및 1주년 영상상영 △감사패 증정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9대 오산시의회는“한번 더!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범해 지난 1년간 125일간의 일정 동안 정례회 3회와 임시회 8회를 차질 없이 개최했고, 또한 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논의을 통해 의원 발의로 46건의 조례안을 의결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된 52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삶에 현실적으로 부합되는지 세밀하게 살펴보고 처리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며, 오산시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성길용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이 제9대 의회의 시작과 성장을 위한 기초를 쌓는 기간이었다면, 남은 3년은 도약과 성숙을 향한 여정이 될 것이다”라고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중앙동 8개 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15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달임 나눔은 중앙동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주관하에 삼계탕 재료 구입부터 손질 조리 포장까지 이루어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열무김치와 무짱아치무침 150개도 함께 밑반찬으로 더해졌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삼계탕을 준비하는 데 오랜 시간과 정성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중앙동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협의체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 활동 계획 발표, 청년협의체 운영규칙 제정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3기를 맞이한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기획진행 ▲문화교류 ▲정책행정 ▲홍보취재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별 주요 활동 계획 및 분과별 협업 사항에 대해 공유하며 활동을 구체화해 청년들의 목소리와 정책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정책팀이 지역경제과에 신설된 만큼 부서의 일자리, 기업 등 여러 자원들을 활용하여 청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협의체와 함께 청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운영자 간 소통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센터장 및 매니저 50여명이 참석해 청년공간 소개, 우수사례(프로그램 등) 공유, 운영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청년 공간 선정 공모에서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오산시 이루잡에 대한 공간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광명시, 안산시, 김포시 청년공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각 센터의 이슈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며 개선 보완할 점을 모색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청년공간 운영자 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루잡은 오산시가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2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소규모 모임, 교육,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만19세부터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은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7월 22일 토요일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념코인에는 참전용사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새겨져 있다. 올해 기념코인에는 오머 앤더슨(OMER LEE ANDERSON, 미 21보병연대 제1대대 상병), 에버렛 앤드류스(EVERETT G. ANDREWS, 미 52포병대대 중위) 참전용사가 선정됐다. 기념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스미스 부대와 죽미령 전투를 알림은 물론,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기념코인은 행사 당일 기념관 상설전시실(운영시간 10시~17시) 관람 후 미션활동을 수행하면 1인당 1개씩 기념코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국가수호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7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인 ‘Mini Summe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창작 중심 프로그램(▲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 ▲미니쿠킹 스튜디오 ▲미니골프 ▲미니어처 디저트 팔찌 ▲달콤한 아이스크림 파르페 키링)으로 구성됐다.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 여름바다편’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동물마을편, 산타마을편, 토끼마을편에 이어 4번째 여름바다편을 준비했다. 여름을 맞이하여 레진을 활용한 바다 표현과 푸른 바다가 떠오르는 미니어처 소품을 이용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미니어처 디오라마 오르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정금숙 미니어처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방학을 맞이하여 주말에서 평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참여자는 직접 미니어처 음식 모형을 만들어보며 미니어처 제작 과정 및 방법을 이해할 수 있고 내가 만든 모형을 이용해 조명 오브제(무드등)를 꾸며볼 수 있다. ‘미니 골프’는 실외 잔디공간에 조성된 13개의 골프 코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교육분과는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청소년·교육 분과 위원이 주축이 되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 관내 청소년 관련 시설 종사자 30명이 참여했다. 오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관의 역할 소개와 청소년기 문제 행동의 이해 및 개입 방법에 대한 노은영(협성대학교 객원교수) 강사의 노하우 전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현장실무자의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이번 간담회는 아동·청소년의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제언의 자리였다”며 “이를 시작으로 기관 간 복지서비스 연계가 활성화되어 관내 소외 받는 아동·청소년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고립 담당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양미나 과장을 실무강사로 초빙하여 누구나 환영받으며, 외롭지 않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공공에서 실천가능한 아이디어 공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 고독사 문제가 불거지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최일선에 있는 담당자 교육을 더욱 개발하여 오산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7월 8일 토요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 야외무대에서 ‘2023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장터스테이지’를 개최한다. 토요일 장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오색시장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굿비트 ▲도화예술단 ▲지오앙상블 등으로 구성된 기획 공연을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산 시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장문화행사의 활성화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오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오산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13시부터 15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옥)는 지난 4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 이연갑)에서 백미 2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 10kg 20포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갑 오산세교로타리클럽회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면서 더욱 어려워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장동행정복지센터와 교류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오산세교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도 적극 협력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에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업을 계획하여 저소득 노인 먹거리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가습기 기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학모)는 지난 5일‘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옥자)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은 이번 나눔행사에서 만든 반찬을 15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때이른 무더위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난임부부 대상 엽산제 지원을 7월 5일부터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엽산제 지원 대상자는 오산시 거주 임신부, 신혼부부, 예비부부였으나, 난임부부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엽산은 비타민 B의 일종으로, 태아의 뇌 발달을 도와 신경관 결손을 막고,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 거대적아구성빈혈을 예방할 수 있어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12주까지의 엽산 섭취가 중요하다. 난임 진단서가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며, 엽산제는 1인 최대 3개월분까지 무료로 지원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엽산제 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에 대응하여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엽산제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예술인 창작 활동 촉진을 위한‘예술인 기회소득’지급 신청을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 대해 소득을 보전하여,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연초부터 시범사업 추진에 힘쓴 오산시는 지난 6월 본회의에서 '오산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이 통과되어 발 빠르게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신청 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재산 및 소득조사 후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만 19세 이상인 예술인이며,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회소득이 더 많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예술인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주요 산악지역 및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18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해양을 일정한 간격으로 나누어 구획마다 번호를 부여한 위치표시체계이다.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확인이 곤란한 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정확한 위치 제공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은 주요 산악지역을 위주로 ▲마등산 9개 ▲필봉산 3개 ▲석산 6개 등 총 1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앞서 오산시는 ▲마등산 8개 ▲필봉산 7개 ▲석산 1개 ▲독산성 8개 등 총 24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는데 이로써 관내 총 4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발생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5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개최했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운 전투다. 이번 추도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주관으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동맹의 출발점 오산 죽미령에서 다시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슬로건은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이 제2의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서 미군이 첫 참전한 전투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새로운 한미동맹 70년을 열어나가자는 취지다. 이날 추도식에는 정부를 대표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이원우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이, 경기도를 대표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했다. 윌리엄 D. 행크 테일러 한미연합사단장(미 2사단장), 류승민 51사단장, 차준선 공군작전부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