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양평의 섬 안좌도’를 지정하는 선포식과 양평을 알리는 조형물 설치에 대한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신안군 명예섬 공유 정책에 따라 안좌도를 양평의 섬으로 선포했다. 특히 안좌도는 국제기구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섬이 양평군의 명예 섬이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선포식과 함께 진행된 제막식에서 선보인 기념조형물은 ‘안좌에 물든 양평’을 주제로 제작되어,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사의 천년은행나무가 안좌도의 보랏빛에 물든 모습을 형상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안 안좌도를 명예 섬으로 선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양평군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 신안군과 양평군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양평군의 섬으로 지정해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미래복지 경영을 위한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사람 중심에 행복하고 안전한 양평을 위한 지역복지의 방향을 탐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미래복지경영이 주최하고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으로 주관으로 열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 및 시설 종사자들과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문진영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역대 정부의 복지 비전과 ‘돌봄’에 대한 사회의 책임 및 양평군의 실현 방안이 제시됐고, 경기대 김형모 교수의 ‘돌봄의 비전과 과제’, 방통대 유범상교수의 ‘노인복지의 방향탐색’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또 아신대 상담복지학부 손신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에서는 노인과 아동의 돌봄에 대한 양평군의 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식의 토론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에서 추구하는 복지의 방향은 이웃을 향한 돌봄과 배려이며 이를 위해 군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고,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반영하여 양평군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양평군이 주최하고 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이 주관한 관내 청년 모임 ‘너의 이름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청년봉사단 어울림, 청년문화기획단 Moon&River, 플로깅in양평, 만.미.애 4개 동아리와 요디작업장, 통합문화예술기획 딴꿈양식장,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3개 단체 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해, 전문강사를 통한 레크리에이션과 각종 이벤트, 단체별 활동을 소개하며 함께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이 모임은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청년의 소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양평을 대표하는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지난 19일, 용문산 관광지 내 용문산 전투 전적비 앞에서 용문산 전투 참전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제14회 용문산 전투 참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위령제는 1부 기념식(추념사, 추도사, 추도시 낭송, 6.25 노래 제창)과 2부 제례 봉행으로 진행되어,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지역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용문산 전투는 1951년 5월 18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되어 19일까지 혈전으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진지를 지켜냈고, 제6보병사단 장병들이 20일에 총반격을 개시해 적을 격멸시키고 국군의 승리로 마무리한 전투다. 김충년 분원장은 “금일 위령제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며, 6.25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도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있게 한 전몰군경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장병들이 지켜낸 영광스러운 양평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읍 덕평리에 위치한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친환경농법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왕우렁이가 방사된 농지의 면적은 4,436㎡로, 모내기 후 5~7일경에 10a 당 5~6kg의 왕우렁이를 방사할 경우 약 95%의 잡초방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농법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가와 인증 계획농가에 지역 농협과 협력해 왕우렁이 종패를 지원 중이며, 향후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홍보하고 운영해 안전한 농법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탠 전진선 양평군수와 농민들 간 영농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종패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힘쓰며,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개군면에 위치한 아델라 한옥에서 각 읍·면 모범 부부 12쌍과 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리마인드 웨딩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가족센터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화목한 가정을 이뤄 살아가고 있는 모범 부부를 표창하고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념행사에 앞서 사전 프로그램으로 모범 부부 OT, 부부친밀감 레크레이션,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했으며, ‘웨딩 액자’와 ‘모범 부부의 집’ 문패를 제작해 행사장에 전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가족원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행사를 통해 오랜 세월 부부의 연을 맺고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부부들에게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됐다. 박우영 센터장은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비혼, 저출산 시대에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재고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긍정적인 결혼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부가 행복하면 가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이 양평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조철형 회장은 단월면 덕수1리 출신으로 2002년 반도체 정밀부품 세정 및 코팅 전문기업 ‘㈜싸이노스’를 설립했다. ㈜싸이노스는 반도체 업계에서 내실 있는 재무구조로 명성이 높은 기업으로, 반도체 관련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월 ‘제50회 상공의 날’에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조철형 회장은 단월면, 용문면, 단월중학교 여자 축구부 등에 매년 1천만원씩 기부를 이어오면서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철형 회장은 “태어나고 자란 양평군에 각별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양평군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소 양평군에 아낌없는 기부에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양평을 찾은 국제 자매도시로 중국 조장시 교육대표단을 맞이했다. 양평군을 방문한 교육대표단은 중국 조장시 교육국의 왕명성 부국장과 관내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조장시 초·중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구성되어, 이번 만남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양평군에 머물며 글로벌 교류 협력 등 관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양평중학교와 조장 제15중학교의 신규자매결연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고, 단월중학교와 강상초등학교, 옥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국제 교류사업의 확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군은 교육대표단과 함께 관내 세미원과 용문사관광단지를 비롯해 구하우스미술관과 기흥성뮤지엄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면서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시설을 소개했다. 왕명성 부국장은 “양평군은 조장시와 기후, 환경, 교육문화 등 비슷한 점이 많은 오래된 친구 같은 도시로, 양평군과 조장시 학생들의 홈스테이 등 교육 분야에 대해 많은 교류를 하고 있고 양평군과의 관계 또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국가 간 더욱 발전된 교류사업의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5월 15일부터 10월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양평읍 도곡리에 위치한 산나물공원에서 텃밭체험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텃밭체험은 700㎡ 면적의 공간으로 약 800본의 모종을 심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참여하는 시설에는 산나물과 채소, 과일 등 다양한 모종과 물조리개, 비료 등 체험도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체험은 앞서 이달 초 진행한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10개 시설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해, 지난 15일에는 양평읍 소재 유치원에서 42명의 어린이들이 첫 번째로 공원을 방문해 직접 방울토마토와 참외 모종을 심고 물을 주었다. 이후에는 각 시설별로 자율적으로 방문해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비료와 물을 주고, 잡초를 속아내며 열매를 수확할 때까지 관리하게 된다. 또한 산나물공원 내에는 산마늘, 당귀, 어수리, 참취 등 다양한 산나물이 식재되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산림교육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어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어린이들이 숲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산나물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7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평가 심의기구인 성과평가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제1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구성된 성과평가위원회는 총 11명(당연직 2명, 위촉직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평가와 관련 심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성과평가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 부위원장에는 구영순 위원이 선출됐으며, 2023년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선정(안)은 원안 가결, 2023년 양평군 종합성과평가시행계획(안)은 수정 가결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 있는 분들로 위원회가 구성되어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며, “성과평가위원회가 군정 성과를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 심의로 군민을 위한 군정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7일, 지평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평리 전술훈련장에 대한 환원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인수 지평면장, 김현규 61여단장,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 이운수 과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앞서 12일 국방부와 진행한 국·공유지 교환계약을 축하하고 환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환원되는 지평전술훈련장은 중앙선 지평역 인근에 위치한 부지로 6·25전쟁 이후 우리 국군과 미군이 주둔했던 지역이다. 1999년 말 주둔 부대의 이전 후 공터로 남아있는 공간을 지역의 군부대에서 관리하게 되면서, 궤도차량의 이동을 위한 승·하차 및 부대 전술 훈련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어왔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군부대 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지난 2014년 탄약고 이전에 따른 갈등 수습을 위해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전술 훈련장에 대한 반환을 요구했으나, 대체 훈련장 확보 및 20사단의 해체, 관리부대 전환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군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137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특별기획전《몽양, 독립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평생을 자주독립과 민족민주·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며, 1947년 7월 19일 불의의 흉탄 테러로 서거하기까지 민족지도자로서 격동기 한국 근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세계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몽양 여운형 선생의 다양한 활동과 업적 가운데 외교관, 여행가, 웅변가, 문필가로서의 면면을 주목해 마련됐다. 1부‘몽양이 만난 세상’은 몽양의 여행루트와 여행기를 중심으로 여행증서, 상하이 지도, 잡지 등을 통해 100년 전 독립의 여정을 되짚는다. 2부‘몽양이 만난 풍경’에서는 몽양의 발길이 닿았던 고비사막, 바이칼호수, 크렘린궁 등 세계 곳곳을 영상으로 표현했고, 3부‘몽양이 만난 사람’은 독립의 여정에 함께했던 세계 각국의 지도자부터 마닐라의 이름 모를 여성까지 여러 국적과 계층의 사람들과의 교류와 연대를 조명한다. 몽양 여운형 137주년 탄신 기념식과 특별전 개막식은 몽양기념관 몽양교육·자료관 개관식과 함께 5월 25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특별기획전《몽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박물관과 함께 하는 양평이야기, 양평! 얼마나 아니?’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장애인 단체와 다문화 가정,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박물관 내 세미나실과 자연요리연구소 등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복재 양평향토사학자의 ‘양평! 외세에 맞서다’ ▲신동명 숲해설가의 ‘양평! 자연을 벗 삼다’ ▲채송미 친환경 요리가의‘양평! 친환경을 맛보다’ ▲박수정 큐레이터의‘양평! 예술을 승화하다’ 등 총 8회의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운영기간 동안 양평의 정체성을 알리고 소외계층의 문화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 취약계층이 우리 양평과 양평의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6일, 양평 갈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6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 회원 250명이 체력증진과 화홥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규칙이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노인들이 즐기는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건강을 관리하며, 경기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참가한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발휘해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우리밀 생산과 소비 확대를 위한 제1회 양평 우리밀 문화행사를 청운면 가현리 양평 우리밀경관단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전체 행사장은 밀밭 산책로를 주변으로 숲 속 음식거리, 우리밀 전시관, 감성 포토존, 어린이놀이터가 함께 조성되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밀밭 산책로는 드넓은 밀밭 속을 거닐 수 있도록 500m에 이르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감성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숲속 음식거리에서는 우리밀 화덕피자, 우리밀 국수, 우리밀 짜장면 등 먹거리부터 맷돌로 밀가루 만들기, 찐빵 만들기, 밀대 공예품 만들기 등 우리밀 체험들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밀 전시관에서는 ‘밀, 오래된 미래’라는 이름으로 우리밀의 역사와 옛 문헌 속 이야기, 밀알의 구조, 7가지 우리밀 샘플 전시 등 우리밀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획 전시가 진행되며, 우리밀 시제품 홍보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리밀 수제맥주, 신품종(황금알) 우리밀로 만든 빵, 우리밀 아이스크림 등을 시식할 수 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