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찬용 국학자료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앞선 지난 4월 13일에 국학자료원으로부터 인문도서 2,000여권을 전달받아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인문학, 학국학 도서로 생활 속 독서공간 등 기증도서 서가에 비치해 군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00여권의 귀중한 책을 기증해 주신 국학자료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증진과 지역 문화 저변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군정 전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1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하나인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의원, 간사 지민희 의원 외 5인)의 연구 결과인 ▲ 지방의회법 신속 제정 촉구 건의안 ▲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 처리하게 되고, 2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과 양평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장사시설, 도로)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4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다루며, 7일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는 오는 6월 3일과 24일 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수숫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가야금과 기타 등 현악기로 이루어진 부부 듀엣팀 몽리, 북한강 색소폰 동호회, 풀잎새 중창단에 공연이 진행되며, 소나기마을 문학동아리 소속의 지역주민 7명의 시낭송이 진행된다. 수숫단음악회는 소나기마을에서 매년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주민연계 밀착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종회 촌장은 “외부관람객 유치와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가능한 소나기마을 내 모든 프로그램을 지역주민 중심으로 기획하고 연계해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문학관 전시 외에도 소나기 분수 및 디지털 영상관 등 볼거리가 풍성한 문화시설이다. 관련 내용 및 수숫단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다가오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내 올바른 금연·절주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세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절주 부스를 운영하여 폐활량 측정체험, 금연 볼링놀이활동, 음주 고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여러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최근 흡연과 음주를 경험하는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담배의 위해성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지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변 노면청소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도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군에서 관리하는 국지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관리하는 국도를 포함해 187개 노선을 대상으로 청소차량 2대, 물차 1대, 도로보수원 15명을 투입해 도록 측구와 노면에 쌓인 먼지와 모래, 쓰레기 등에 청소를 실시했다. 노면청소차 운행을 통해 지역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했으며, 도로 측구 배수로와 저류조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면청소차 운행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 노면청소차는 특성상 차체가 크고 저속 운행을 하기에 교통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노·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으로 협력관계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종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대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전호일 위원장과 최남수 경기지역본부장 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특강과 노·사 간담회,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을 통해 노·사 화합은 물론 업무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장은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에 힘써주신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직원과의 소통 데이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가족센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공동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아리아리 네트워크 공동 협약으로 체결됐으며, “아리아리”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나아가자는 뜻으로 지역 내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경·학의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의미한다. 아리아리 사업은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의 부재 및 지역 내 발생하는 가정폭력·학대 위기 가구에 대한 민관협력 방안을 찾고자 2019년부터 양평군무한돌봄센터에서 사업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에는 양평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23년에는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며, 7개 기관이 주 협력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필요한 정보와 지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폭력, 아동·노인·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7일,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양평군 관내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천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를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법요식은 종단 스님과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법요식과 2부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타종으로 시작된 법요식은 중천 스님의 사회로 육법 공양, 삼귀의, 봉축 발원문 낭독, 봉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봉축사를 통해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의병들의 호국 불교 정신이 깃든 양평 전역을 보살펴 주시는 부처님의 자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종교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은 전세버스를 통해 공항에서 계절근로자를 인수받아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으로 이동해 환영식과 함께 현지 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의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주 출신의 영농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국민으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직접 선발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들은 총 31명으로 앞으로 5개월 간 관내 13개 농가에 배정되어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성실근로자’ 자격으로 1회 재입국 할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3개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질적인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차근차근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앞서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을 목표로 지난 1월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군민들의 순수 문예 창작활동 작품집인'미지산'을 발간해 지역 문화·예술의 생활화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원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도서관 문예지'미지산'은 시, 소설, 수필, 독후감 총 4가지 부문에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시니어(만60세 이상 어르신)부 등 각 분야를 모집해 분야별 최우수1, 우수1, 장려3 총 80작품을 선정한다. 접수 방법은 양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참여마당'솔솔글향기 게시판에 첨부된 지원신청서 및 작성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되며,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할 경우 양평군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중순에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미지산 책자로 발간되고 수상자에게는 양평군수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순원문학촌에서는 오는 6월 1일 소나기마을 포럼 창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나기마을 포럼은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서로의 전문성과 전원생활 경험을 공유해 실질적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9년 개관 이후 소나기 마을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 사이에 교분이 쌓여 소규모 사교모임이 생기고, 각자의 지식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주고받은 것이 이번 포럼의 발판이 됐다. 한 사례로 농업인은 이주민에게 텃밭 경작법을 전수하고, 의료인은 의학 관련 자문을 해주며 지금의 포럼 형태로 확대됐다.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양형규 서울양병원 원장은 “누구나 저마다의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어, 누구나 스승과 제자가 될 수 있다. 또 그렇게 되어야 가장 바람직한 공동체가 구성된다고 확신한다. 소나기마을 포럼은 바로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모임이다.” 라며 말하 많은 양평 주민들의 참여를 희망했다. 포럼을 희망하는 주민은 소나기마을로 문의하면 되며, 창립식 직후 “우리 선조들의 삶에 나타난 재미와 감동”을 주제로 김언종 고려대 명예교수의 기념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영농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은 농촌인구의 초고령화 등 지역 일손 부족 심화에 따라 추진되어,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친환경인증 농가를 포함해 주변 농가의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조성을 위하며, 농업 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해 제공된다. 최근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받은 용문면에 한 농주는 “농번기 일손도 부족하고 작업도 어려웠는데 제초작업 대행 서비를 해주어 너무 좋다. 앞으로 이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영농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동력 절감 및 적기 영농실현을 위하여,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는 군청,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산불·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각 기관의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윤광현 양평경찰서장은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불편 해소 등 지역과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분만이 취약한 지역에 분만산부인과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의료시설과 장비,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원 1차 연도에는 시설·장비비 10억원, 2차 연도에는 운영비 7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이후에는 운영기간 동안 매년 5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날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은 올해 12월까지 입원실·수술실 등 분만을 위한 시설의 개선 및 보수와 초음파 기기 외 41종의 장비를 새로 구입해 설치하는 등 준비를 완료한 후 오는 2024년 1월부터 산부인과 진료 및 분만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분만취약지 A등급(가장 낮은 등급) 지역으로 출산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임신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분만산부인과 유치를 민선8기 공약으로 정했다. 이후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분만산부인과 지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18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양서면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큰잔치는 양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등 천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서면 주민자치센터의 사물놀이 공연과 양평잠자리색소폰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공연 및 오찬, 어르신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양평군수 표창 3인,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 3인, 국회의원 표창 3인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체육회 회원과 양서면 기관단체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전통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지역에 모든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