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부터 20일간 진행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23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송진욱 군의원을 포함한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해 2024회계연도의 예산 편성, 수입 및 지출 등 재정 전반을 면밀히 검토했다.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결산액은 1조 2,299억 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조 159억 원이다. 잉여금 2,140억 원의 내용은 다음 연도 이월사업비 1,531억 원, 국도비 반납액 85억 원, 순세계잉여금 524억 원이다. 결산검사위원회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사업 예산 이월 최소화 등 12건의 개선 및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업 인력난 해소 등 성과가 있었던 사업 사례를 발굴해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또한, 용문산 관광지의 보차도 분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보고 관광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예산 수립 및 집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결산검사 결과에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3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과 폐기물처리업체가 힘을 모아 잡초와 쓰레기 등으로 방치됐던 유휴 공간을 꽃길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은 월산 4리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금왕산업개발, ㈜오성개발 폐기물처리업체와 양평자원순환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회관 주변과 월산 저수지 삼거리에서 양평자원순환센터 진입로에 이르는 지방도 342호선 구간 곳곳에 형형색색의 꽃을 심으며, 삭막했던 거리를 매력적인 경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 환경을 가꾸면서 보람을 느꼈고, 업체와도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주민과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개선하는 사례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의식을 더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월산 4리 마을이 깨끗한 동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평자원순환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3일 다나눔그룹에서 질병을 앓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600만 원 상당의 ‘원적외선 기능성 리커버리웨어’ 1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철근 회장은 “다나눔그룹은 가족과 이웃의 건강에 기여하며,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에 기탁한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다나눔그룹은 앞으로도 그룹 운영 취지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다나눔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 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가 22일 양평파크골프 주차장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폐기물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에서는 ‘3R’의 의미를 실현하며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2009년부터 자원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된 관계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1일 연초부터 모아 온 폐기물의 계근 작업을 시작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새마을회의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가 마을의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을 깨끗이 시키는 순기능을 해오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도시인 양평군을 위해 양평군새마을회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은 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께서 뜻깊은 기념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6월 13일까지 2026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으로 제안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번 공모는 군정 참여형 15억 원, 지역 참여형 36억 원으로 총 51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다수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 일상 속 불편 해소 및 안전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 등 실행력과 효과성이 있는 단년도 사업이다. 군정 참여형은 양평군 소관 사무로 군 전반의 공익 증진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파급력이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참여형은 해당 읍·면 소관 사무로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제 해결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한다.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제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안을 제출하거나, 양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실 및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제안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중앙,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호결연도시인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을 지목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양평군은 저출생, 고령화,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임신·출산·돌봄정책, 고령인구정책, 청년정책, 생활인구정책 4가지 방향 중심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전국 기초 군 단위 인구수 1위를 달성했다. 군은 ▲경기도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 ▲전국 유일의 어린이집 인건비, 차량 운영비, 급·간식비 지원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총 12개의 임신·출산·돌봄 사업을 통해 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2시 양평고용복지센터와 양평군 청소년의 고용 및 심리 상담 지원 연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평고용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양평고용복지센터 간 각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고용 및 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함으로써 더 나은 통합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상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겸임)은 “양평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우리 센터와 국민 취업지원 제도를 지원하는 고용복지센터가 함께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역 주민들이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영건, 안현수, 안상규, 안상복님 네 명의 주민이 각각 기부에 참여해 총 1,170만 원이 마련됐다. 기부에 참여한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낙심한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어려운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 모금’을 통해 전달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22일 문호 3리 경로당에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은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당뇨병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혈당 및 혈압 측정을 통해 개별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이어 어르신들과 평소 궁금했던 건강 관련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주민은 “허리와 무릎이 안 좋아서 평소 운동을 잘 못했는데, 오늘 배운 의자 체조는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실내에서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건강관리에 관한 의지를 보였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 복지 서비스를 통해 관내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강원도 양양에서 등록 회원과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 ‘봄-바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응훈련 사업은 2015년부터 ‘행복한 동반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1회 운영됐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 이후 2023년 방역 해제와 함께 등록 회원과 가족의 요구를 반영해, ‘봄에 실시한다. 바다를 보다’는 의미의 ‘봄-바다’로 사업을 재개했다. 이번 훈련은 강원도 양양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낙산해수욕장 해변 산책과 관광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푸른 바다의 경관을 즐기며 만족도를 높였다. 정신질환은 사회적 기능 저하와 낮은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을 동반한다. 이에 따라, 자연과 교류하고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응훈련은 자아존중감 회복과 사회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훈련에 참여한 등록회원과 가족들은 “바다를 봐서 좋았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이었다”, “비가 오는 바다도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 “날씨가 아쉬웠지만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1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양평군지부 정기총회와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위생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총회 결산 등이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기존 영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 위생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안내 ▲미용업 종사자 소양 교육▲미용업 기술 교육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용업 기술 교육 시간에는 최신 유행에 맞춘 헤어 시술 방법을 소개하며, 이론은 물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는 ‘온라인 대한미용사중앙회 미용업주 위생교육’에 수강 신청해 올해 12월 31일까지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현장 속에서도 공중위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주신 미용인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미용업의 수준을 높이고 활력 있는 양평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2일 보건소에서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민간 방역업체 방역단을 비롯해 각 읍·면의 보건진료소장, 운영 협의회 위원, 양평군보건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 방역업체 방역단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방역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군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양평군은 발대식에 앞서 방역단을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사전 방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김순일 연구소장이 모기 및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의 중요성과 해충의 특징 및 방역물품과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는 올여름 자체 방역기동반 2개 반과 민간 방역업체 6개 반 총 8개 반, 14명으로 구성된 방역단을 운영하며, 10월까지 모기 및 위생해충의 방역 취약지인 습기와 물이 고인 지역, 농업지역, 위생관리가 부족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경영난을 겪는 가공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농식품 가공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에 앞서 군은 지난 18일 선발된 가공 업체 5곳을 초청해 사전 간담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추진 계획을 공유했으며 컨설팅 분야 및 일정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가 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 전략 ▲유통 마케팅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가공 제품 개발 등 전반적인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행정기관 주도의 지원체계는 통일된 방식으로 운영되어 현장의 다양한 여건과 기술적 문제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관 주도 사업 대부분이 선정 대상자 중심으로 추진되다 보니, 도움이 절실한 일부 가공농업인은 행정적 관심에서 소외되기도 했다. 이에 양평군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가공농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컨설팅에서는 실무 중심의 1:1 현장 맞춤형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현장 중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5일부터 양평군보훈회관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양평군 사회복지 실무자 약 190명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제13회 복지아카데미 민관 통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내 사회복지 인력의 전문지식 습득과 실천역량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올해 역시 현장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3회기로 진행됐으며, 15일 1회기 교육은 ▲오늘의마음 심리교육연구소 김은선 소장의 ‘사례관리 대화의 기술’, 17일 2회기 교육은 ▲숨쉼치유복지연구소 김소연 연구원의 ‘사회복지사의 자기돌봄’, 22일 3회기 교육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센터장의 ‘슬픔, 상실, 애도에 다가가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실천기술 및 사회복지 실무자의 소진 예방법 등을 통해 참석한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사업에서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시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평군에 거주 중이며,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1985년생부터 2007년생 출생자가 대상이 된다. 지원 내용은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시험에는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이 포함된다. 대상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응시한 시험 내역에 한하여 지원되며 지원금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서류 보완 및 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어학 및 자격시험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