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물향기 수목원 입구에 조성 중인 오산 제7호 공공형 마을정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마을정원 참여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정원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및 인근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초화류 9종 총 295주의 초화를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식재한 초화류가 잘 크도록 소중히 가꾸겠다”며 “정원을 찾은 사람들이 우리가 직접 가꾼 정원을 보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제7호 공공형 마을정원이 지역 주민의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고, 앞으로 정원을 거점으로 건전한 주민공동체 문화 형성 및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오산시에는 마을 내 유휴지, 자투리땅, 리뉴얼이 필요한 노후 공원 등을 대상지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5개소, 공공형 마을정원 1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지속 가능한 마을정원을 위하여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스마트폰이 보편화돼 어린이들이 인터넷·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함에 따라 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터넷·스마트폰 예방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임현숙 강사가 강의를 맡아 ▲미디어 폐해 및 장단점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 등을 교육했으며, 아동들의 미디어 이용 자가 진단도 실시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미디어 중독문제는 가정과 사회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아동들에게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6일 오산시 필발란티어 봉사단체가 시설을 방문해 닌텐도 기기 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문화의 집 이용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선물을 받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기증을 통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필발란티어는 오산시 세마 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필옵틱스, 주식회사 필에너지 회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 봉사단체로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1회씩 지역사회 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7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에 나선다. 이번 사실조사와 함께 10월 말까지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도 운영한다. 먼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대상자가 직접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한다. 이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자에 대해 통장 및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복지취약계층의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을 중점 사항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신고 기간 내 파악된 출생미등록 아동은 시 전담TF로 인계하고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원스톱서비스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인구의 정확도를 높이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출생 미등록 아동을 찾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숨은 오산 맛집을 발굴하는‘어서오산 맛집’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처음 ‘어서오산 맛집’ 30개소를 선정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에 있는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현판 제작 및 배포,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맛집 선정에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지정된 맛집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맛집 추천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8월 1일부터 음식문화축제가 열리는 9월 9일까지 인터넷(홈페이지 배너, SNS 등)과 지면 설문을 통해 이루어진다. 다만 8월 1일~ 9월 8일까지는 인터넷 설문을 활용한 추천으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9월 9일 당일에만 인터넷 추천과 현장 설문 추천 두 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는‘어서오산 맛집’발굴을 통해 오산의 맛집을 널리 알려 관광자원을 육성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일반고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2023년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2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수료식에는 2023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수료한 관내 일반고 1~2학년 학생과 프로그램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이론·체험 수업을 함께한 진로교사 및 조교와 지난 학기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진로탐색’ 분야 387명의 최종 수료자 중 분야별 수업 참여도가 높았던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오산시장상(14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육부총장상(14명)을 각각 수여했다. 2023년 1학기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로탐색’ 분야와 ‘진로설계’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다. ‘진로탐색’ 분야는 학교별 특화과목 형태로, 학교별 수요조사에 따라 각각 1~4과목씩개설되어 각 학교별로 진행됐다. ‘진로설계’ 분야는 공통과목 형태로, 관내 6개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여해 대입 준비를 위한 계열별 전공 안내, 나에게 적합한 진로, 대학 선택하기 등 개별 맞춤형 과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6일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 일대 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부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지속적으로 복구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수해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통해 수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방재를 강화하고 재난관리를 지원하는 단체로, 매년 호우와 태풍,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등 재난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동장 김성주)은 지난 26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숙)와 독거노인의 원기회복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정성을 들여 영양만점 삼계닭 60마리를 조리하고 겉절이 김치를 담갔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 삼계탕을 들고 저소득 노인가구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안내문도 배부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비가 많이 내리고,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과 김치를 당일에 직접 가져다줘서 고맙고, 지역사회에서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정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우리 마을에 있는 어르신들께 삼계탕 및 김치를 직접 조리하고, 배달까지 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고전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창조적인 독법을 완성하는 ‘고전, 깊이 읽기’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전, 깊이 읽기’프로그램은 고전·인문학 도서를 읽고, 주제 도서에 담긴 배경과 의의를 이해하고 작품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비대면(줌 화상회의)으로 진행된다.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의 지원으로 주제 도서의 내용과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는 대학 교수진들이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은 전문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도서를 살펴볼 수 있다.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27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평소에 고전과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현 오산시도서관장은 “2021년부터 시작된 고전, 깊이 읽기 프로그램이 벌써 3년 차를 맞았다.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요즘이야말로 인문학의 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7일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매달 1명씩 위촉하여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오전에는 오산시의 초입에 위치한 스미스 평화관과 기념관을 방문하여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벌어진 최초의 6·25전쟁 전투 장소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인 미니어처 빌리지를 방문하여 테마별 전시관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웅석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에 맞게 오산시민으로서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정책들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이를 시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익사업인 ‘문화누리카드’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며 1인당 연간 11만 원이 지급된다. 시가 홍보에 나선 이유는 문화누리카드에 올해 8억1천만 원의 예산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배정받았으나 2023년 7월 현재 아직 집행하지 못한 예산이 2억6천만 원으로 이용률이 낮기 때문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식음료, 생필품 등은 구입할 수 없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지역축제인 오산 야맥축제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사용 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1천500만 원 이상 늘었다. 또한 오프라인 체험이 가능한 가맹점도 4개 소가 늘어났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 ‘충남 예산 나들이(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은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7주년을 맞아 진행한 시민 문예대전에서 오산꿈드림 유하영 학생의 운문 ‘편지’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최우수상에는 이윤준 학생(매홀초1)의 운문 ‘평화의소녀상께’, 조희주 학생(한국에니메이션고1)의 산문 ‘내 위의 무게’, 정현정 씨(일반)의 산문 ‘소녀의 하루’가 선정됐다. 이번 시민 문예대전은 모두 157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 1점과 최우수상 3점 등 모두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본심에 50여 편의 작품이 올랐다. 본래의 취지였던 평화, 인권, 미래 지향적 역사관을 기조로 하여 심사위원 10명이 재독과 윤독을 거쳐 20편으로 압축한 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졌다. 운문, 산문 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문예대전은 평화의 염원 및 역사적 긴장을 견인하는 힘이 부족한 작품들은 뒤로 밀리고 문제를 예리하게 파고들면서 평화를 염원하는 간절함과 과거의 역사를 반추하고 미래의 역사관을 구축해낸 작품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호성이 짙은 작품보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앞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우수공연프로그램' 선정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오는 9월에 웃음과 즐거움을 안겨줄 코미디 연극 장르인 '도둑배우'가 시민들 곁을 찾아온다. 개성 넘치는 여섯 명의 인물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사건이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극으로 예상 못 한 상황과 여러 인물 사이에서 증폭되는 해프닝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우연이 필연이 되는 인간미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 재미와 유쾌함 속에서 ‘인생은 아직 살아갈 만해!’라는 희망을 선사하는 코미디 연극 '도둑배우'는 현대적이고 오늘날 현실에 맞추어 각색되어 남녀노소 모두의 삶이 녹아있으며, 우리의 삶에 희망을 전하는 어른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과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향연! 전 세대의, 전 세대에 의한, 전 세대를 위한 모두가 함께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신선도 100% 착한 코미디 연극'도둑배우' 오는 9월 23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오산문화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이 지난 25일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2009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도 45명의 아동을 위해 각종 간식 후원과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및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수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오산시립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순희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수청동에 소재한 스타트병원이 지난 25일 신장동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신장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후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스타트병원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지원을 위해 매월 50만 원을 신장동에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스타트 병원 종사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활동하고 양 기관은 민관 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겸 병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생각을 몸소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기회가 되면 의료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인적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도 함께 도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들을 해결해 갈 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있으면 많은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