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아시아개발은행(ADB) 부르노 카라스코 국장 등 4명이 고양시 장항습지를 방문해 향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양시 방문은 아시아개발은행 요청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장항습지가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 상 중요한 서식지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시는 장항습지 현황·습지 보전을 위한 활동·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포함한 다양한 습지 정책을 소개했다. 장항습지는 우수한 생태계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되는 등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르노 카라스코 아시아개발은행 국장은 고양시장과의 면담에서 “시범운영하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과 장항습지를 둘러보며 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고양시의 노력이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아시아개발은행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화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이 있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9세에서 24세의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선호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도록 월 13,000원, 연 최대 156,000원까지 지원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자격변동이 없을 경우 한 번 신청하면 24세까지 계속 지원된다. 2024년 지원액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복지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생리용품 바우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꼭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벤처농업대학은 지난 3월 2개 과정(농산물마케팅반, 치유농업전문가반)을 개설해 이론과 현장교육,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내실 있는 교육내용을 전달하고자 전자상거래 기술교육, 치유농업이론 실습, 선도 농가 및 유관기관 견학 등 현장체험 교과목을 대폭 편성해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총 57명이 최종 수료했다. 시 관계자는 “벤처농업대학에서는 산발적·일시적으로 이루어지는 농업교육과는 차별화된 농업특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며 “교육생들이 농업마케팅과 치유농업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농업현장과 밀착된 실습과정을 거치면서 고양시 농업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친환경반을 시작으로 올해 18년 전통을 이어온 교육과정으로 영농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이 되어 왔다. 2024년 11월 현재 총 1,229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고양시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과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증가를 위해 매달 마음건강검진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마음건강검진 이벤트 ‘월간내맘’은 매월 주제를 선정해 마음검진에 참여한 대상자 총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있다. 마음건강검진은 센터 누리집 ‘혼자하는 마음여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은 ‘스트레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된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혼자하는 마음여행’ 누리집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불면, 직장인 소진 등 16가지 주제의 마음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 달 후 재검진을 받아볼 수 있도록 안내 문자와 필요 시 이용가능한 상담접수 및 정신건강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고양시민이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현재 마음 상태를 점검해보고, 필요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는, 고양시의 우수한 지역 자원을 연계한 고양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양시 교육발전특구는 지역특화 공교육 혁신으로 태어나고, 배우고, 취업하기 쉬운 선순환 경제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가 협력하여 추진중인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고양시 특화 공교육 혁신을 위해 ▶지자체 협력 늘봄학교 운영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고양디지털 영상 캠퍼스 운영 등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특히, 고양시 주력 사업인 디지털영상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미디어컨텐츠 산업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해 고양시 직업계고(5교)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의 창업캠퍼스(1~6캠퍼스)를 중심으로 대학(농협대, 동국대, 중부대, 한국항공대)과 기업이 협력하여 교육에서 취업까지 선순환 구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6일 14시에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의제를 발굴했다. 마을의제는 총 5건으로 ‘▲마을축제 개최 ▲마을신문 발간 ▲건강체조, 웃음한마당 ▲여름아 반갑다! 물총놀이 ▲이웃과 함께하는 텃밭이야기’이다. 주민들의 투표 결과로 마을의제 실시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마을의제에 대한 사전투표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총회 당일 실시될 현장투표 결과와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민총회 참여 주민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 안건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여 삼송2동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결정함으로써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우리 삼송2동이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일 오후 3시부터 장항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2024년 일산동구청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소방훈련에는 일산동구청 직원, 직장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구청사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전파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진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훈련 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의 재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인명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자율 방화관리체제를 강화할 것”이라며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나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산동구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5일 장항동 기업인협의회, 장항1동 안전보안관이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장항인쇄문화단지 내 비상소화장치 설치’에 대한 주민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7일부터 약 20일 동안 비대면과 대면 두 가지 방식으로 장항1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 운동을 진행했으며, 주민 600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에 전달했다. 특히 장항동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용남)와 장항1동 상가 조합원들이 홍보와 서명 운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장항인쇄문화단지 근로자의 안전보호에 앞장섰다. 장항인쇄문화단지는 고양시 최대 공장 밀집 지역으로, 면적 130ha에 2,100여 개의 크고 작은 공장에서 11,8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다. 공장 대부분은 노후화된 샌드위치 패널구조이며, 인쇄업체와 종이 공장이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업종의 특성상 합선이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에 취약하여 최근 5년간 총 45건의 화재가 발생(출처: 일산소방서)했으며, 전체 재산피해액은 186억 원에 달한다. 지난 10월 23일,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2월 2일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을 이용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기존에는 대상 주택 관할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PC)으로만 신고가 가능했지만,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 임차인이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대전·세종에서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확대되어 경기도는 12월 2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는 모바일 신고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미신고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임대차 신고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 기간은 제도 변경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설 대책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일 관내 제설 장비와 제설제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덕양구는 강설 초기에 제설작업이 지체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민들이 직접 마을안길과 이면도로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제설함을 배치했다. 또한, 적설량에 따른 덕양구청 공무원의 단계별 비상근무와 현장 근무 계획을 수립해 제설작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강설 시 도로 이용객 불편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무엇보다 눈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내 집과 내 점포 앞의 눈은 내가 치우기’운동에 적극적인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 3단계 증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사업시행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벽제수질복원센터는 2007년 준공된 시설로, 고농도의 하수가 유입되고 유입하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른 시설 과부하, 노후화의 가속 등으로 하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지난 8월 기록적 폭염으로 인한 기중차단기(ACB) 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처리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으나, 시의 신속한 초동 대처로 단시간 내 복구를 완료해 피해를 최소화한 바 있다. 이에 시는 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고양시 수질복원센터 고압 전기시설물 전체에 자동소화설비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증설사업을 통해 신규시설 설치에 따른 기존 노후시설의 부하를 경감시켜 벽제처리구역 내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벽제수질복원센터 3단계 증설 민간투자사업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방식(BTO-a)으로 추진된다. 사업규모는 하수처리시설 9,000t/일 증설 및 전체시설 48,200t/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린이집을 개방해 부모참여활동을 확대한 열린어린이집 99개소를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더불어, 부모참여 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확대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열린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고 4가지 분야(개방성·참여성·다양성·지자체기준)에 대해 현장심사 및 서류심사를 거친 후 보육관련 전문가 5인으로 이루어진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신규 열린어린이집 24개소, 재선정 7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자율적 운영보장,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보조교사 지원 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선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집과 부모 참여 주도의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유기질비료는 20㎏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 ~ 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은 1,000㎡ 당 2,000㎏(100포/20㎏)를 초과할 수 없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경영체 등록자 및 등록 예정자이며, 농지가 소재한 지역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료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용)이 지난 30일,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 습작프로그램 ‘행복한글쓰기’ 창단 20주년 및 제5회 시화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어느덧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화전은 ‘암흑 속에서 서성이던 언어들, 빛 가운데 서다’를 주제로 열렸다. 복지관은 각 회원들이 쓴 시를 시집으로 엮어 출간하고, 갤러리비상에서 온·오프라인 시화 전시회를 열었다. 또한 축하 이벤트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의 노고에 축하와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최장수 프로그램 ‘행복한글쓰기’의 회원들은 각종 문학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고, 시집을 출간하는 등 작가로서의 명성을 올리며 활동하고 있다. 신혜용 관장은 “앞으로도 ‘행복한글쓰기’가 글쓰기를 통해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그 감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며, 복지관과 함께 멋진 세상 만들기에 동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한글쓰기 시화전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은 △복지관 1층 갤러리비상 또는 △갤러리비상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