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하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15일,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6회 강하영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사람을~ 마음을~ 음악이 잇다’라는 주제로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과 팝송,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함께했다. 음악회에는 12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들과 같이 음악을 즐기는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 최성숙 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성원 덕분에 강하영상음악회가 어느덧 6회째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희망하면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3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상반기분 46억을 6월 16일에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소득을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차 접수 기간에 15,924명이 신청했고 거주요건과 영농요건, 농외소득 등 검증을 마친 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5,422명의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지급대상자 15,422명은 상반기분에 해당하는 30만 원의 금액이 지역 화폐로 지급 될 예정이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급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농외소득 초과 275명, 영농요건 미충족 124명, 양평군 거주요건 미충족 99명 등 총 502명은 기준에 부적합해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작은 힘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연구 용역(2023년~2027년)’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양평군 공설 장사시설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용역은 양평군 장사시설의 지역 수급을 위한 기본적인 방향과 발전계획, 관내 연도별 출생자와 사망자, 매장 및 화장자, 봉안자 수에 대한 변동 수치를 파악하고, 공설공원묘지의 정비계획과 재개발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양평군은 전국적으로 화장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 92.6%까지 화장률이 상승했으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매년 화장률이 증가해 2045년에는 96.7%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앞선 지난 4월 본 용역의 일환으로 양평군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한 장사방법에 관한 인식과 향후 장사정책 관련 설문 조사에 따르면, 화장 후 희망하는 유골 안치 방법으로 자연장과 산분장(58%), 공설봉안시설(20%)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선호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 3천여건, 30억원 부과를 실시함에 따라 납세자가 기일 내 납부할 수 있도록 현수막 설치, SNS홍보, 전광판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에 양평군에 등록된 차량 중 연납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 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 및 가정에서 ARS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홍성복 양평군청 세무과장은 “군민들께서 납부하시는 세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인다”며, “체납 시 3% 가산금이 추가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은 지난 14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중인 영유아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체험행사'날아라 병아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유아들의 창의성과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놀이시설, 레크리에이션과 버블쇼 등 영유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대옥 회장은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놀이시설과 프로그램을 많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더 많은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극한강우 대비 관계기관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평군 안전총괄과가 주관하고 건설과, 도로과, 정원산림과 등 18개 관계부서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한국전력 양평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가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재난 상황 시 실무반별 대응능력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간당 100mm 이상의 강우 상황을 가정하고 호우 특보별 상황 회의 개최 및 13개 실무반의 비상근무, 피해발생 상황에 따른 임무와 역할, 대처방안을 점검을 통해 공동 대응체계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산사태와 제방·도로 유실, 주택 파손 및 농경지 매몰 등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자 구조를 포함한 주민대피, 교통통제, 시설 응급복구 등 주요 조치사항 및 현장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에는 슈퍼 엘니뇨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양평군 지역화폐인 ‘양평통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인세티브를 6%로 지원했으나, 물가 상승 및 경기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 달 7월부터 10%로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추가된 국비 사업은 7% 인센티브를 지급하도록 교부됐으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군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됐다”며, “이번 인센티브 상향조정이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통보 결제는 양평통보 가맹점으로 등록한 사업장에서만 가능하며, 가맹점 등록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800여명의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기내, 지구야!’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3년 세계인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어 가족 간의 관계와 사회 문화적 특성을 조화시키며, 하나의 지구(Only One Earth)라는 인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22개의 각국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외국인 노래자랑과 야간영화 상영 등을 진행했다. 한편,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소방서, 여성포럼, 양평경찰서 등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70여명의 협조로 안전한 축제로 운영됐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과 세계환경의 날의 연합행사로 열려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가족의 행복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함께 존중하며 소통하는 열린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는 12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명을 초대해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하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어, 개군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개군면 기관·단체(개군면사무소, 개군농협,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순찰대)의 후원과 개군면 출신인 ㈜보성조경 유연송 대표이사의 성금 기탁(100만원)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과 개군면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어르신분들을 모시고 즐거운 잔치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개군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55사단 쌍마여단 양평대대가 9일 관내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각 유관 단체 지회장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 행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철훈 여단장 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지킨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 군악대의 환영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발칸·신궁·워리어플랫폼 등 다양한 부대 장비에 대한 소개와 직접 체험을 진행했으며, 부대 생활관 견학 및 장병들을 위한 위문품을 증정했다. 이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백의걸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은 부대를 둘러보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하며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병들은 부대 내 제빵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쿠키를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 선배 전우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성종 대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제 6·25 전쟁에 참전하신 선배 전우들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며, “선배 전우들이 지켜낸 이 땅을 우리 후배 장병들이 최선을 다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종면 북한강 산책로 일원에서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지난 2012년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식재한 매실나무에서 열린 매실 열매를 주민들과 함께 수확해보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매실따기 체험행사에는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매실을 수확하고 매실 음료를 시음하며 이웃돕기 모금을 함께했으며, 행사에서 조성된 기금은 서종면사무소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액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 허병길 위원장은 “매실 따기 체험과 같은 크고 작은 행사를 포함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는 지역의 많은 사업들에 대해 주민들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제11회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을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간·단체장과 의병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최봉주 의병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양평의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헌시낭독,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신영렬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최초 을미의병의 발상지로, 자랑스러운 양평 지역의 의병을 널리 알리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기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의병 정신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영렬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양평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역량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일까지 여름철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 지연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에 따른 사전 대책으로 추진되어,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 및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원격제어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8일 실시한 창대2배수펌프장 시운전에는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양평군청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원,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LTE(재난통신망)를 활용한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오는 여름철에도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만큼, 장마철 및 기습적인 호우에도 신속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통해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과 상환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청운면 여물리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자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정귀필 청운면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유가족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전몰군경미망인회 및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과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기개와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행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 세대가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6일, 지평지구 전투전적비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조국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6.25 참전용사회,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월남참전용사회, 상이군경회, 각 리장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하며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보훈가족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추념사에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피와 얼이 담긴 희생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며, 이번 추념식이 숭고한 애국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에서 치러진 지평리 전투는 1951년 2월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4차 공세 프랑스대대(몽클라르 중령)가 배속된 미 2사단 23연대전투단(프리면 대령)이 3개사단 규모 중공군의 집중공격을 막아내고 진지를 고수한 승전으로 중공군 참전 후 최초로 승리한 전투이며 38도선 회복의 기틀을 다지게 된 전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