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쓴 글을 매달 2회씩 발송하는 간행물(뉴스레터), ‘문학레터 오·작·교1) ’에 참여할 시민 작가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학레터 오·작·교’는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올해 새롭게 기획한 틀에 얽매이지 않은 독서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에 발송된다. 여기에는 ▲시민 작가 작품(시, 소설, 수필) ▲지역작가 인터뷰 및 작품 ▲도서관 공지사항 ▲도서관 행사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도서관과 시민이 소통하는 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시는 응모 시 최소 1개 이상 제출해야 하며, 소설과 수필은 A4용지 기준 2매 이상 2회 분량을 제출해야 한다. 단 모든 글은 순수창작물이어야 한다. 선정된 시민 작가의 작품은 8~9월 넷째 주 수요일에 발송되는 뉴스레터에 수록된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드는 작금의 상황에서 글쓰기에 목말랐던 시민들을 위한 신사업을 준비했다. 지역 내 문학적 재능이 있는 분들을 선발하여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전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이 지능형 CCTV 통합관제센터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통합관제 시스템을 둘러보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열린 시연회에 박정웅 오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오산시 지능형 CCTV 관제체계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자 우수사례를 갖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개소한 이래 10년차를 맞이했다. 시는 112(경찰), 119(소방), 시 재난상황실, 관제센터를 연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왔으며, 지난해 6월 말에 모든 CCTV를 지능형 CCTV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치매 미귀가 여성 구조, 인적 드문 시간대를 이용한 절도범, 차량털이범, 음주 운전자 검거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기상청에서 호우주의·경보 발령되면 시 재난상황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어 16명의 CCTV 관제사가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재난 상황 전파 및 신속한 재난 대응에 기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8월 1일부터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재난피해를 입은 관내 저소득층의 주택 등에 대해 건축설계 및 감리업무를 지원하는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으로, 재능기부 주요 내용은 ▲재난(화재, 풍수해, 지진,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건축물 건축설계 및 감리업무 지원 ▲건축(신축, 증축, 재축 등) 인허가 지원 등이다. 다만 설비, 전기, 통신, 소방 등 외주비용은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김선익 화성오산지역건축사 회장은 “재난피해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이웃이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와 협력하여 지역건축사회가 재능 기부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이 되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심신튼튼행복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코로나 후유증 극복 프로그램인 ‘코끝이 찡!’ 1기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심신튼튼행복사업 ‘코끝이 찡!’은 ‘코로나 끝이다! 이제 찡하게 놀아보자!’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을 갖게 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집단상담과 힐링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전문 강사와 함께 집단상담 10회, 힐링 여가 프로그램 4회를 진행하며, 서로의 아픔과 마음을 공유하고 위로하며 치료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복지관과 노인상담센터가 함께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지지와 격려, 관심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심리안정을 위한 전문 집단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ㅇㅇ 어르신은 “인생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활동들을 해볼 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다”며 감사의 표현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자매도시인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오산시민들에게 물놀이용품(튜브, 파라솔)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한다. 오산시민이면 속초해수욕장 내 위치한 행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 등을 제시하면 쿠폰을 받아 해수욕장 내에 마련된 대여 장소에서 물놀이용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속초시 및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선호 자치행정과장은 “여름 휴가철 오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자매도시 속초시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속초해수욕장을 이용하시는 오산시민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깨끗한 휴양지 환경을 위하여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속초해수욕장 하계휴양소를 운영하고 있다. 속초해수욕장 운영기간(7.8.~8.27.)에 해수욕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경기미를 활용해 지역 전통주 명맥 보존에 나선 마을기업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시는 최근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지역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오산양조의 판매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1억여 원을 조성했다. 마을기업인 ㈜오산양조는 증류식 전통 쌀 소주인 ‘독산주’와 경기미를 이용한 ‘오산막걸리’ 등 전통주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시가 확보한 국·도비는 ‘2023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비’2천400만 원(국비)과 ‘2023년 전통주 및 지역주 활성화 판매 촉진사업비’3천300만 원(도비) 등 5천700만 원이다. 시는 국·도비와는 별개로 시비 2천400만 원과 오산양조의 자부담 사업비 2천600만 원을 더해 총 1억700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해당 사업비는 ▲전통주 판매장 설치 ▲노후 시설·장비 정비 및 교체 등 전통주 제조장 환경개선사업에 투입된다. 이뿐만 아니라 ▲전통주 홍보시스템 구축(제품 및 기업 홍보영상 제작) ▲전통주 홍보 물품 제작(보냉백, 캐릭터 키링 등 굿즈 제작) ▲지역연계 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이 약수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약수터의 수질검사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정 약수터인 6개소(절골, 박동, 필봉, 은계, 감투봉, 수목원)와 미지정 약수터인 1개소(고인돌)를 대상으로 정기 수질검사, 강우로 인한 주변 오염원 확인 및 시설물 보수 등을 했다. 시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검사 부적합 판정 약수터는 시설개선 등의 조치를 하고 즉시 재검사해 시민들의 안전한 음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약수터 이용 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개인 물컵 사용하기, 약수터 주변 깨끗하게 유지하기 등 이용 안내문을 게시하여 위생 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번 점검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약수터 시설물 주변 환경 오염에 대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깨끗하게 정비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시민분들이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약수터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으며, 주변 오염원도 제거하여 약수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8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하여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하여 매년 10월, 연 1회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연 면적 1천㎡의 시설물이며 공동소유인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 지분이 160㎡ 이상의 시설물이다. 올해 부과 기준일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의 소유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사용기간, 용도, 면적 등을 파악하고 부담금을 산정하여 10월 초에 부담금이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휴업, 공실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미사용 신고를 하여야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미사용 신고 기간은 9월 8일까지이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서류(전기, 수도 사용내역서, 휴폐업사실확인서 등)를 우편, 팩스 등으로 시에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 현장 조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부담금 부과가 이루어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오후 오산대학교 청학관 한식실습실에서 ‘어린이 영양 배로! 저염·저당 메뉴 만들기’를 주제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오산시 어린이 급식소 조리인력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홍은영 교수가 강의를 맡아 저염·저당 식단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홍 교수는 어린이 급식소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저염·저당 메뉴인 무말랭이, 단호박떡볶이, 감자치즈스프, 미숫가루 우유국수 등 조리법도 보여줬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아이들 건강증진을 위해 저염·저당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소 종사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하겠다. 이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8월 18일까지 생활정원 조성에 참여할 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정원(생활밀착형숲)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주관으로 생활권 다중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해 일상 속 녹지공간 확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오산대역 환승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생활정원에 이어 올해에도 생활정원조성 대상지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앞 광장인 오산동 34-5, 오산동 811-37번지 일원에 실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정원조성 및 유지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교육 이수 후 자발·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참가자를 우대한다. 이번 생활정원 시민참여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정원조성 및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이론 수업 10회(온라인 병행) ▲참여 수업 10회로 진행되며 생활정원 식재에도 직접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현재 교육기관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8월 24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9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제7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 아동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 선서 ▲시장님과의 대화 ▲아동 권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의원으로서 책임감과 활발한 의정 활동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6월 새롭게 구성된 제7대 의회는 공개모집, 학교장추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발된 11세~ 18세 미만 오산시 아동 4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2017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아동 의원들은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아동의 의견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이며, 아동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활동을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마련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안심귀갓길 야간순찰단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 안심귀갓길 야간순찰단체는 안전보안관 외 14개 단체에서 총 7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저녁 8시~10시)에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에 참여해 범죄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치안상 문제점을 발굴하고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한 귀가를 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여성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남촌마을 일대에 1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고보조명과 도로표지병 등을 설치했다. 남촌마을 골목에는 로고젝터라는 특수조명을 활용, 바닥에 ‘이곳은 범죄예방 집중구역입니다. 청춘들아 서툴러도 괜찮아’등 문자와 함께 다양한 이미지를 송출함으로써 어두운 밤길 곳곳을 밝은 분위기로 변모시켰다. 시는 이번 안전 환경 조성사업과 안심귀갓길 야간 순찰단체 모집을 통해 밤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지난 26일 장마철 습기에 취약한 오산시 신장동 어려운 이웃 5가구에 제습기를 전달했다. 이날 로타리 회원들은 반지하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에 찾아가 제습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제습기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반지하에 거주하다 보니 채광과 통풍이 잘되지 않아 여름 장마철에는 특히 더 힘들었는데, 이 제습기로 쾌적한 여름을 보낼 거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연갑 회장은 “장마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이번 제습기 지원을 통해 쾌적한 여름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7월 이연갑 회장이 취임한 후 지난 4일 백미기탁, 21일 도시락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오산시 전체 동(洞)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 욕구조사에 대한 결과분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복지 욕구조사는 지역전문가가 설문지 개발부터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3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조사원으로 활동하면서 설문 조사해 총 900여 가지의 응답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최종 간담회의 자리에서는 책임연구원(한신대학교 교수 장익현)과 6명의 지역전문가와 함께 2회기 간담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위원, 지역공동체 분과위원)에서 검토된 내용과 제언 사항을 다시 확인하고, 책임연구원이 결과분석을 발표했다. 이번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지역복지 연계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웃돌봄, 고독사 예방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의제에 대하여 주민 스스로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동(洞)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회장 김선익)와 시 건축 행정에 대한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회원들과 시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제안 및 건의사항, 건축분쟁 및 민원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건축물관리 조례 및 건축조례 개정 ▲재난(화재, 태풍, 풍수해 등) 피해 건축물에 대한 재능기부 사업추진 ▲건축민원 민관 자문단 시범운영 ▲사용승인 업무대행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 ▲건축허가 협의부서 최소화 및 민원처리 기간 단축 ▲세교2지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가설건축물(파이프천막) 허용 확대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매년 늘어나고 있는 건축민원 및 분쟁에 적극 대응하고자 건축민원 민관 자문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서,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