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 자유의 방패(Ulchi Freedom Shield‘UFS, 을지프리덤실드) 훈련에 참여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 군부대인 제51사단을 위문 방문했다. 성길용 의장은 류승민 제51사단장 등 군 관계자를 접견하는 자리에서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51사단의 주요 임무 중 하나인 지역 예비군 훈련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을 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성길용 의장은 이 자리에서“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이 잦아지는 가운데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오산시의회에서도 이번 훈련에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협조하겠다.”라면서 “또한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속에서도 철통같은 방어태세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제51사단 국군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말복을 맞아 태성추어탕(오산시 문시로 124)에서 특식을 지원해 취약계층 대상자 50명에게 영양만점 추어탕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번 특식지원을 통해 결식 위험 및 정서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주민에게 영양이 가득한 추어탕을 제공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음식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태성추어탕 장윤정 대표는“무더운 여름 추어탕 드시고 기력 회복하셔서 드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요즘 같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이상모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태성추어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8일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오산시 가족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제4차 오산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외국인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대한 사례 개입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반복적인 아동학대 상황이 발생하는 가정의 재신고건에 대해 사례개입을 거부하는 가정의 피해 아동 안전 확보 ▲보호자의 올바른 아동 가치관 및 양육 태도 유도 등 외국인 가정에 대해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을 위한 사례개입의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외국인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재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는 갖가지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등을 통해 사례개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향후에도 민관경이 지속적으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기간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소분 주민세’은 2021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매년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고지 되던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 주민세’가 통합되어 8월에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개편됐다. 세액은 기존 개인사업자 및 법인 균등 분에 해당하는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에 해당하는 연 면적에 대한 세액을 합친 금액이다. 사업소 연 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5만~20만 원까지의 기본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연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위 기본세액에 1㎡당 250원 세액을 합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기준) 오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와 법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의 과세기준이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백만 원 이상에서 8천만 원 이상으로 완화돼 소규모 사업자의 사업소분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재)오산문화재단과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요보호아동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문화증진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향후 지원 협력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무료공연관람 지원 등 문화여가생활 기회 제공을 통해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요보호대상아동의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내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관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준 오산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주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오산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4개소를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하여 실시됐으며, 오산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중 공익형․사회서비스형을 동시에 평가하는 2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오산시니어클럽은 2021년 11월 실버인력뱅크에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으로 전환했고, 2022년 3월 정식 개관하여 오산시 노인일자리 사업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공시설도우미 ▲시니어서비스단 ▲실버카페(8개소) 등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0개 사업단을 통해 1,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다양한 노인적합형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결과이다. 시에서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손잡고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길 길잡이 역할 수행에 나선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시장 집무실에서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과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협약 직후 모두발언에서 “관내 270여 개의 중소기업은 오산 지역경제의 근간”이라고 밝히면서 “다만, 중소기업의 특성상 관세법에 능통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결과적으로 관세 절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해결이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 센터장은 “이권재 오산시장님께서 경제자족도시를 기치로 활동하시며,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계신 것을 잘 안다”며 “그래서 저희도 도와야 할 적기라고 판단하고 이번 협약에 나서게 됐다”고 화답했다. 강 센터장은 이어 ▲FTA·통상관련 교육 및 컨설팅 ▲해외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상호협력 ▲비관세 장벽, 탄소국경세 등 신통상 제도 관련 지원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수출 관련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을 목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생활체육 중심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생활체육 예산 확보를 위해 오산시체육회와 함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직후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 및 건강 증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시정에 임해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전국 단위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도시 홍보까지 이끌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시 체육회는 최근 경기도체육회 주관 제4차 체육진흥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족구대회 개최(3천200만 원)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3천200만 원)를 위한 사업비 총 6천400만 원을 교부 받았다. 해당 사업비를 토대로 올 10월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배드민턴 대회가, 11월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족구대회가 오산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과는 올해 1~3차 사업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주무부서, 오산시체육회, 회원단체가 합심해 포기하지 않고 사업비를 확보해 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시 체육회는 이달 중 전국 축구대회 개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4일과 5일 오산시, 수원시, 거제시 청소년자치조직이 참가한 연합 교류활동을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오산시 청소년자치조직인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하여,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소속감 정립을 위한 활동 서약서와 상호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 연합 공동활동 토론과 공동캠페인 주제 선정 등을 통해 각 자치조직의 연합과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시군의 청소년 자치조직과 함께하며 새로운 정보도 얻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간에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는 4일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충청남도 보령시를 찾아가 수해 재난 피해를 복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 남부권역인 오산, 수원, 평택, 안성시 자원봉사센터 연합으로 진행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은 원산도 해수욕장 일원에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치웠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홈페이지, 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긴급 모집했었다. 이경용 이사장은 “평일이고 생업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다치는 사람 없이 조심히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보령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교동에 소재한‘맛집명소 구세정(대표 이명희)’이 지난 3일 세마동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사 쿠폰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에 따라 세마동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50명은 식사 쿠폰을 갖고 평일 원하는 시간에 구세정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구세정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영양만점 특별메뉴인 냉면 숯불고기 세트를 만들어 제공한다. 작년 12월부터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식사 제공 등 지역사회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구세정 이명희 대표는 “방학 기간 특별한 추억을 위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정성이 깃든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정성 들인 메뉴를 만들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빛내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건축인허가, 착공,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과정 중에 발생하는 건축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8월부터 민관자문단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건축공사나 해체공사 중에 사업주와 인근 주민 간의 재산상 파손 피해로 인한 민원 발생이 늘어나면서, 결국 소송까지 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산시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건축과에 건축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건축민원 민관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민관자문단은 공무원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건축인허가와 관련된 이해관계인 민원 ▲착공 및 해체, 사용승인과 관련된 민원 ▲건축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민원 사항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부서가 합동으로 면밀한 현장점검과 자문회의를 통해 해법을 찾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를 통해 민원 당사자 간의 완충 역할을 함으로써 대민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자문단을 시범 운영하는 기간동안 부족한 부분에 대해 개선할 점이 있으면 신속하게 보완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9월 1일 오후 2시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나는 나비’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극단적 선택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뮤지컬 ‘나는 나비’는 ‘날컴퍼니’에서 기획·제작한 서울시 ‘공연봄날’ 우수공연 초청작으로,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업 스트레스, 그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면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뮤지컬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031-374-8680)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오산시는 매년 청소년과 청년층의 자살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공연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0회 야맥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와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는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한 가운데 행사를 거듭할수록 전국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축제이다. 특히 지난 6월 열린 제9회 야맥축제에는 전국 36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4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역대 최대 규모인 관광객 12만 명이 방문했다. 이번 10회 야맥축제를 위해 8월 20일까지 먹거리 및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오산시 지역주민과 매회 야맥축제에 참가한 적 있는 판매자를 우대한다. 참가를 원하면 오산시청 공식 페이스북(URL)과 전화(031-373-3380)로 신청하면 되고 결과는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다만 먹거리 판매자의 경우 수제 맥주 축제 문화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야만 하는 조건도 있다.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 교류와 소통의 기회로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고 있으며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청소년들에게 팀워크, 리더십, 도전 정신 등 다양한 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동안 신선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국립춘천숲체원의 자연 풍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플라잉 디스크 ▲인공암벽 등반 ▲숲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적인 여름 캠프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외 활동을 통하여 서로 협력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또 그 자연 속에서 지혜를 배우는 슬기로운 경험을 얻는 기회가 됐다. 아롱별의 한 지도 선생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알차게 배우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