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고양로타리클럽의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로타리클럽 회원 9명은 좁은 공간으로 가구 이동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방 안의 짐을 옮기며 도배 작업을 진행했다. 한 봉사자는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원을 받은 가정은 “집 벽지가 깨끗해져서 마치 새 집에 온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저소득 가정이 안정된 일상을 찾고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관계기관, 공무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축토크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지역주민들이 경험하는 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축토크쇼’는 지역주민 욕구조사, 주민만남을 통해 도출된 지역문제인 교통불편과 동네 흡연을 주제로, ▲지역 현안보고 ▲주민발제(교통으로 인한 교통약자의 어려움, 동네 흡연으로 발생되는 문제) ▲의견 나눔(지역문제 해결방안)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발제' 시간은 고양시의원, 효자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이번 지축토크쇼를 통해 지역에서 겪고 있는 불편함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공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또한, 우리가 해야 할 부분도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미령 관장은 “지축토크쇼는 복지관과 지역을 잇는 하나의 소통창구이다. 이 자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일 제6차 직소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과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내유·금계·오금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들은 현재 초등학생들이 1.5km에서 최대 2.7km의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버스 예산지원을 요청해 왔다. 내유초등학교는 거주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어 학생들의 통학 거리가 길다. 주요 통학로에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곳이 있고, 대형 차량 통행량이 많아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다. 금계초등학교는 일산요진와이시티에서 금계초등학교까지 통학 거리가 멀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주민지원기금으로 통학 버스가 운영됐으나, 현재는 사업 변경으로 예산지원이 중단된 상황이다. 오금초등학교는 삼송자이더빌리지, 힐스테이트 라피아노삼송 단지까지 초등학생이 걸어서 통학하기에는 거리가 멀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학 버스 지원 사업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고양교육지원청의 예산이 우선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예정지인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일원 11.06㎢이 2024년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지정 공고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일정 기간 동안 해당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이 주거비율을 20%대로 최소화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 하는 사업인 만큼 투기를 사전에 차단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마을 전통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 ‘독마을(항아리 만드는 마을)’ 유래에 따라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4월에 장을 담가 7개월간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나눔으로써 활동의 결실을 맺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전통 장을 용기에 담고 포장하는 데 일손을 보탰다. 정성을 담아 만들고 오랜 기간 숙성시킨 전통 장은 관내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면역력에 좋은 전통 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발전시켜 취약계층에 더욱 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이 모여 ‘영양 가득 행복 담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한 제육볶음, 잡채 등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윤지우 탄현1동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반찬 나눔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확산돼 관내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8월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은 2024년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용기낼 고양!’공모사업에 동참한 고양시 3대 전통시장(원당, 능곡, 일산시장) 상인회와 청소년, 관계기관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용기낼 고양!’은 청소년, 전통시장, 시민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재단 산하시설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전통시장과 1:1 매칭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환경축제, 자원순환 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과 운영한 것과 시장 상인회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낸 점이 매우 높게 평가됐다. 능곡전통시장 박원식 상인회장은“청소년과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고,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함께 해준 청소년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기후위기 극복과 온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3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시민숙의에 의한 고양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고양시민 113명(10대 청소년 9명 포함)을 초청했다. 이날 시민토론회는 고양연구원 연구진들의 각 분야별 방향성 브리핑, 이에 대한 시민들의 질의응답, 시민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고양시민들은 11개의 조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했다. △내가 희망하는 2040년 고양시 △경제·산업, 교통, 도시공간구조, 환경·생태, 교육·문화예술, 사회복지 각 분야별 주요정책 추진과제 △각 분야별 정책 실행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토론 결과를 공유하여 정책 우선순위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시민들의 토론을 통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정책은 △자족도시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35.1%) △서울 중심 통근 여건 개선(22.5%)으로 확인됐다. 토론 결과, 고양시민은 고양시가 서울과의 연계성을 높이는(서울편입 등) 것보다 고양시가 서울의 베드타운에 역할을 극복하고 독자적인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7일, 관내 소재한 희망의 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소속으로 2007년에 세워진 희망의 교회는 2021년부터 해마다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고양동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후원 물품으로 라면 30박스와 두유 30박스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의 교회 정오성 목사는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생각하며 여러 해 동안 후원 물품을 기탁했고, 감사해하는 주민들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의 교회에 감사하다. 후원해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7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행신2동 거점센터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180세대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행신2동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6일, 다함께 모여 손수 김치에 필요한 재료를 손질했으며, 7일에 양념을 버무리며 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각 직능단체에서 배달 봉사 차량을 이용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80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명옥 통장협의회장은 “김장을 하는 과정은 힘은 들었지만 행신2동 직능단체가 서로 협심해서 화합을 이루고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배춧값 인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좋았다.”며 “배달 차량 지원을 비롯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직능단체와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7일,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상가 지역, 공원, 통학로 등 주요 거리에서 안전보안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안관 활동은 ▲불법 광고물(현수막, 전단지) 제거 ▲공원, 단독주택, 상가 밀집 지역 순찰 ▲자연재해 위험 요소 제거 ▲보도블록 파손 점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하게 전개됐다. 안전보안관 구자명 대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보안관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산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안전의식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안전보안관 회원들의 활동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 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6일‘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지목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 평년 대비 기후변화가 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24~2025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수도계량기 동파 사례를 분석하고 보온재 파손 및 누락 등 수용가를 사전 조사해 수도계량기에 동파 방지 보온재를 설치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보온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을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한다. 이와 더불어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에 대비해 즉시 언 수도를 녹이고 파손된 계량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운영체제를 마련해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동파로 고장난 수도계량기는 시에서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니 동파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도로 개선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기존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을 사전 제작(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개선하는 공사로, 행신초등학교, 일산동부경찰서, 일산동구청, 마두역 양방향 정류장 등 8개소 중 7개소의 공사가 완료됐다. 나머지 마두역 1개소는 11월 8일~10일에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버스정류장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은 미리 제작된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해 설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아스팔트 포장보다 강도가 높고 기후 변화와 차량 하중에 더 잘 견딜 수 있어 소성변형 제어 등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중앙차로 도로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나머지 1개소도 차질 없이 완료해 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