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로부터 특기생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제13대 김선익 회장은 “지역 내 우수한 특기생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오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각 분야 특기를 가진 학생들을 폭넓게 지원하여 미래 발전의 싹을 틔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고등학교 장학금 및 대학교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기생을 위한 장학금 부문을 신설하여 예체능, 학업 등 탁월한 특기가 있는 학생들을 발굴․지원하여 자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2023년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1억 원(9만7천815여건)을 부과했다. 주민세(개인분)는 2023년 7월 1일 오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외국인등록일로부터 1년 이상이 된 외국인에게 부과되며 오산시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1년에 한 번 내야 하는 세금이다.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미성년자, 세대원 및 이에 준하는 개인,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외국인은 납부 의무가 면제된다.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납부는 위택스나 지로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이나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납부, ARS(1588-6074)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 개인분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납부 기한을 놓치면 가산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8월 말까지는 꼭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시청 1층 민원실에 체성분 분석기(인바디 측정기)와 혈압계를 설치하며 시민 건강증진에 나섰다. 체성분 분석기는 맨발로 기기 위에 올라가 측정기를 잡기만 하면 데이터가 분석되는 방식으로 미세 전류를 이용해 체내의 수분량을 측정하고 골격근량, 체지방량, 복부 비만율, 기초 대사량에 대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는 개인별로 누적되어 다음 방문 때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산시청 민원실은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배려창구를 비롯해 PC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민원실 공간을 개선해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리모델링된 민원실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체성분 분석기 및 혈압계를 이용한 건강체크로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10일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방학을 부탁해’와 ‘재능탐험대’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취지는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서다. 센터는 대상자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입학식 및 수료식 ▲식생활 교육 과학 활동 ▲여름철 안전교육 등의 교육활동 ▲요리 교실 ▲공연 관람 ▲공예 활동 ▲교통안전 체험 ▲생태학습 체험관 견학 ▲미니어처 빌리지 견학 ▲워터파크 체험 ▲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는 유의미한 계기가 됐다.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학생들은 “방학 동안 대부분 집에 있어 심심했는데 복지센터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 “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지기 아쉽다”, “겨울방학에도 복지센터에 또 오고 싶다” 등 행복함과 아쉬움을 표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한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기념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1부 행사는 섹소폰 연주와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교수가 ‘적정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린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양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1일 MG오산새마을금고, 오산시가족센터와 청년정책지원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취지는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층이 겪는 다양한 현실을 포용하고 더욱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MG오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년 맞춤형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산시가족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산청년협의체와 오산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 대표들은 현재 오산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전체 인구의 29.2%(66,877명)가 청년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청년 비중이 높은 만큼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점포(꿈틀가게)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한신대학교가 오산시 코딩·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를 위해 5천2백만 원에 달하는 교구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교구재 기탁식에는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한신대가 기탁한 교구재는 ‘라즈베리파이 키트4 8G’ 230개와 ‘디지털액자’ 60개 등으로, 이 교구재는 초중고 학생 및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신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한 디지털 새싹 캠프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상반기에 초중등생들을 대상으로‘디지털 경제와 아트(ART) 코딩 캠프’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배움 연계를 위한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월 15일 오산시, 한신대학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산 코딩·인공지능(AI) 교육 공동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미래도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협력 ▲한신대 한컴아카데미 분원 설치 및 운영 협력 ▲오산시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21~24일 총 4일에 걸쳐 국가비상사태 대비 범정부 훈련인 을지훈련에 참여한다.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올해 을지연습 과제는 ▲고도화된 핵 위협 ▲드론 테러 ▲사이버 위협 ▲회색지대 도발 ▲가짜뉴스를 포함한 선전·선동 등 변화하는 북한의 위협 행태를 반영해 구성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을지국무회의에서 “북한은 전쟁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핵을 포함한)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국민 구호와 치료를 위한 국가적 대응 능력을 확실하게 점검하자”고 독려한 바 있다. 이에 오산시도 훈련 사전 협의는 물론, 공무원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세부적으로 시는 21일 오전 6시를 기해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북한의 실상을 주제로 공직자 안보강연이 진행했다. 21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자립단계 훈련을 위해 하반기 자립‘준비’교실을 8월 17일, 18일 5시간 과정으로 진행했다. 자립준비교실은 15세 이상 24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며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교육 4가지 영역으로 사회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립준비교실은 면접 이미지와 복장 및 매너를 배울 수 있는 이미지컨설팅, 경제 심화 과정으로 건전한 소비생활을 배우는 경제교육이 진행됐다. 하반기 자립준비교실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자립기술훈련 대상자가 된다. 이번 자립기술훈련에는 ‘블록코딩(텍스트가 아닌 블록을 명령어로 구성, 프로그램 제작)’을 배우는 코딩 자격증 취득 과정, 커피이론 및 원두로스팅을 배워 직접 나만의 블렌드로 창작음료를 제조하는 바리스타 훈련 과정이 각각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자립준비교실 운영을 통해 ‘ITQ엑셀과정’ 자격취득자를 6명, ‘직장체험’ 수료자를 5명을 각각 배출하는 성과를 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새싹반(4~6학년)이 8월 진로 프로그램 주말 체험 활동으로 표창원 범죄과학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과학수사 CSI 프로파일링 체험전’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TV나 책 등으로 접할 수 있었던 실제 범죄사건 현장과 최대한 동일하게 구현된 모의 범죄현장에서 CSI 과학 실험을 하고 프로파일링 기법에 대해서도 배워봤다. 청소년들은 먼저 모의 사건 현장에서 현장 수사 원칙 및 사건 설명을 들은 후 현장 수사 CSI 복장을 착용하고, 사건 현장에서 CSI 장비를 활용해 현장을 수사하고 증거를 채취해 봤다. 그 후 실제 법 과학 장비를 활용해 족적을 측정하고 현장에서 채취한 혈액 성분을 분석, 잠재지문을 현출하는 방법도 경험했다. 또한 프로파일링 분석을 하기 위해 사건 현장 사진들과 현장에서 채취한 증거들을 취합하여 재구성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범인을 추정하고 수사보고서도 작성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모의 사건 현장에서 CSI 장비를 사용해 현장을 수사하는 시간을 통해 증거를 채취하고 친구들과 함께 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8일 오산시 시립은빛어린이집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물품은 원내에서 진행한‘다가치 리사이클 프로젝트’라는 아나바다 캠페인에서 쓰지 않는 물품, 중고물품을 바꾸거나 팔아서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영신 원장은 “매년 여름이 뜨거워지고 폭우도 잦아지는 데 은빛어린이집 아이들에게 환경을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과거‘아나바다 운동’처럼 이번 행사를 진행했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선옥 신장동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가치가 있는 행사를 통해 아이들도 성장하여 환경도 지키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보는 어른이 될 것 같고, 추후에도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지역사회에 좋은 변화를 가져오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이 지난 18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세마동 소재 착한 가게 10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착한날개 오산’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업무협약 및 현판전달식은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착한날개오산 현판 수여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과 식사 제공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특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갑례 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착한가게가 있어 거동이 불편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후원에 힘입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마오리농원 정찬성 대표는“한 사람보다는 두 사람이 낫고 열 사람이 모이면 더 큰 일을 할 수 있듯이 세마동 지역의 착한 가게들이 더 많이 모여서 그늘이 없는 세마동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올해 후원을 시작하신 착한가게 10개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세마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이 지난 17일 양산동 소재 오산아이드림센터를 찾아 시민이 편안하고 여성이 안전한 공공시설 건립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연면적 2,763㎡, 지상 4층 규모의 아동 전용 실내놀이 공간 및 공연장으로 현재 건축물 준공 후 내부 리모델링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오산아이드림센터 관계자의 건립목적 및 시설현황 청취 후에 시설 내외부 등 현장을 확인했다. 여성을 포함한 보호자와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이 갖춰야 할 ▲보행로 및 주차시설 등의 접근성 ▲내부시설의 안전성 ▲범죄 및 안전 취약구역 ▲사회적약자 배려시설 설치 유무 등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시설물 전반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하야 할 부분은 관계부서 및 기관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 김안나 단장은 “앞으로도 오산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시책사업 및 공공서비스에 대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 참여 및 의견 제시를 통해 여성과 시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가족센터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다양한 관심사와 특성을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 오는 9월부터 ‘호신술교실’, ‘금요일에 만나요’, ‘멍냥꽁냥’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호신술 교실’은 불안한 요즘,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 및 심리적·육체적 안정을 위한 호신술을 수련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9일 오산시체육회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총 10회 과정을 구성해 오산시체육회 소속 조영석 관장이 용인대백호태권도에서 직접 지도한다. ‘금요일에 만나요’는 잦은 배달 음식 섭취 등 건강·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매주 금요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젊은 1인 가구에 적합한 홈 카페 메뉴와 간단한 건강식이 소개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멍냥꽁냥’는 직접 반려견을 동반해 실습하는 반려견 미용교실로, 세교LH 12단지 1207동 1층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스마트도시계획(2023년~2027년 추진)이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국토부 승인으로 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과 경쟁력 확보, 인공지능형 도시 운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오산시 스마트도시계획(2023~2027)은 5개년 계획으로 ‘스마트 미래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삼았다. ▲스마트기술 기반 시민편의 서비스 제공 ▲스마트 미래도시 기반 조성 ▲함께 변화하는 시민의식 개선 등 3대 추진목표와 4개 중점분야, 2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담겨 있는 이번 계획에 따라 시는 앞으로 AI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 고도화, 안전 골목길 모니터링 사업, 무선 신호 시스템 및 바닥 신호등 확산사업, 불법 쓰레기 모니터링 사업 등 주요 스마트서비스를 추진한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이번 국토부 스마트도시계획 승인을 계기로 오산 특화 스마트기술 기반 서비스를 구축하여 24시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