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11일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색전(지역화폐) 7% 적립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충전 시 10%를 추가로 받던 것에 이번 적립 추가가 이뤄지면 총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지원은 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해양 방류되면서 소비위축 등 수산업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는 미리 선정된 수산물 전문 취급 가맹점 146개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7% 추가 적립이 되는 방식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 대상을 가맹점을 확인하려면 경기지역화폐 앱의 ‘수산물 소비장려 카드뉴스’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추가 가맹점으로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오산시 지역경제과(031-8036-89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양산동과 한신대 주변, 세마역 인근 상가, 빌라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세마동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 세마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생활밀착시설, 인구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복지사각지대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행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달라 부탁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 7월부터 주민등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각 가정을 방문, 위기가구 발굴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문고리 전단지’도 배부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무더위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이 지난 30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남촌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오거리집 설렁탕’ 육이균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거리집은 지난해 5월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든든한 뼈해장국 및 설렁탕 25인분을 기부하고 있다. 정성을 들여 만든 소중한 음식을 관내 어려운 이웃 25명에게 전달되고 있다. 육이균 대표는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꾸준히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듬뿍 담긴 한 끼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도 좋아하시며 기쁘게 드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 자원망으로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단체회원,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지역주민, 종교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이 지난 30일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오산침례교회와 신장동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침례교회 교인들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위기가구 발굴체계 마련 ▲복지사각지대 해소 ▲서비스 지원 협력 등이 있으며, 이로 인해 관내 저소득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훈 대표목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종교단체의 역할에 대하여 한 번 더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현재 홀몸 어르신 무료급식,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동 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구석구석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함에 큰 지원군이 생긴 것 같다”며 “협약을 통해 교회와 협력하는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월 21일부터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소통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중앙동에 취임한 김학모 동장은 장기교육을 마치고 21일 첫 출근 하자마자 가장 먼저 경로당을 찾아갔다.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살펴봤으며 어르신들과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등도 논의했다. 또한 남은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도시공사 설립, 오산시민의 날 행사 등 시의 주요 현안 사업도 설명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동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해 주어 고맙고, 앞으로 중앙동 발전을 위해 더욱더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의견에 더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정보연계실무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오산시청소넌상담복지센터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기능과 역할 ▲유관기관별 협의 사항이 논의됐다. 정보연계 실무협의체회의 및 공공연계 사례회의는 매월 1회 개최된다. 위기 아동에 대한 기관별 원할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관내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 력하여 아동학대 재발 방지 및 신속한 개입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의 유일한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으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제와 고민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하고 건강한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공룡치과와 ‘오산시 체육인 의료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룡치과는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및 그 회원단체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제휴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공룡치과를 각종 대회에 초청하여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권병규 회장은 “오산시 38개 종목단체의 선수·지도자·동호인들의 요구사항 중 하나인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치과 치료는 시기를 놓치면 치료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오산시 체육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상호 협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을 체결한 공룡치과는 작년 2월 화재사고로 전체 층이 전소하여 막대한 운영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진료수준과 친절함으로 꾸준히 의료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치료비 지원, 무료검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LG이노텍(평택공장)에서 발달장애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천7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LG이노텍(평택공장)은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훈련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지난 5월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저소득가정의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결연후원 형식으로 지정 기탁했다. LG이노텍(평택공장) 임직원 495명이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이번 기탁금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차량개조, 재활치료, 안경구입, 건강검진 등의 비용에 쓰인다. 먼저 이 기탁금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시급하게 필요했던 병원진료와 휠체어 리프트 차량 개조, 휠체어 구입 등을 구입하고 건강검진 및 재활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LG이노텍 송유근 팀장과 장은희 선임은 “발달장애 가정을 돕는다는 취지에 공감한 많은 임직원이 정성을 모은 결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영미 관장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미래교육 활성화 및 공동체적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관내 학교장 3명과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타 기관으로 전출하는 학교장 1명에게 각각 공로(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산고등학교 이성희 교장을 비롯한 공로(감사)패 대상자(4명)은 AI 코딩교육, 지역맞춤형 인재키움 프로그램 등 오산시의 다양한 교육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IB관심학교, 자격증 취득 과정 활성화 등 학교 특색사업을 운영하여 학생의 전인격적인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규택 오산정보고등학교 교장은 “AI코딩교육 등 시대의 변화에 맞는 오산시 교육사업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오산시와 함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투철한 교육정신과 사명감으로 오산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신 교장선생님들의 퇴임 및 전출을 축하드린다”며, “백년동행을 위한 미래교육 발전에 기여해주신 학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권역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센터장 안미선)와 협력하여‘경기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연계·협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암 질환 관련 건강정보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운영에 필요한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암 생존자에게 복지와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간호직 공무원 및 오산시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에서는 ▲암생존자 찾아가는 개별 상담 ▲암생존자 통합지지 연계 서비스 안내 ▲암 치료 후 관리를 위한 통합의학적 접근 ▲암의 진단과 치료의 이해 등 암 관련 전문 지식을 높이는 내용을 다뤘다. 또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암 생존자 15명을 대상으로 암 전문의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관리법 ▲전문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암 생존자와 가족이 겪는 갑작스러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된 암 생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동(洞) 단위 사례관리 기록에 대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컨설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지난 소그룹 컨설팅에 대한 후속 조치로, 컨설팅된 내용이 통합사례관리 기록지 작성에 제대로 적용됐는지를 전문컨설턴트에게 점검받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사회복지 슈퍼비전센터 부회장 최연선 교수가 전문컨설턴트로 참여해 동별로 한가지 사례를 선정,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팀장과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19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내역 ▲개인별 계획 ▲사례점검 관련하여 개별 슈퍼비전 등을 점검했다. 지난 컨설팅의 심화 과정으로 열린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기록지 작성 시 어려웠던 점, 개선점 등이 파악되어 각 동의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실무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통합사례관리 기록지에 대한 구체적인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오산시 통합사례관리가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하게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도록 성실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9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한 취약계층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트롯쇼’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있음에도 사용 방법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뷔페식사 ▲트롯가수 공연(양순자, 황용, 춘자, 박석진 등)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은 즐거움과 활력을 얻는 시간도 가졌다. 동 관계자는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공연장 가기를 꺼려하 던 분들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공연 외에도 관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과 연계하여 오는 31일 ‘전통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암공영주차장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9일 쉼터 운영에 앞서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회원, 플랫폼종사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연 면적 20㎡(6평) 규모의 쉼터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 소파, TV, 냉온수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무인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행사에 참석한 플랫폼종사자는 “쉼터가 생기기 전에는 PC방에서 주로 대기를 했으나 도로변 바로 옆에 쉼터가 설치되어 언제든지 이용하고 주차장도 함께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동노동자분들이 심야나 폭염, 혹한기 등에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쾌적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9일 오색시장을 방문,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전이 보장된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소비 촉진도 독려했다.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심리가 상대적으로 위축됐다. 이에 수산업 종사자들의 불가피한 피해는 분명해 보이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오색시장 내 수산업 판매업체를 직접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수산업 판매업 종사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대응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현장 방문 직후 “정부·경기도와 우리 시 모두 고강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담당 공무원들에게도 적극 행정을 지시했다”며 “안전이 입증된 수산물에 대해서는 소비에 나서 수산업 종사자들의 타격을 함께 극복하자”고 시민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 시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발달장애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디지털 새싹 캠프 AI아트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한신대학교에서 운영,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다. AI아트코딩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이해하기 ▲다양한 AI도구 활용 코딩 과정으로 진행하여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코딩에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코딩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그린 그림이 움직이거나 본인의 행동을 따라하는 등의 결과물에 즐거워했으며, 추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배움과 경험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딩캠프 사업에 관한 문의는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