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 불편 해소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미해결 민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5대 시정 목표인 ‘시민우선 소통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 9월 하반기 후속 인사에 소통협치담당관 현장대응팀을 신설하고,‘잠재적 갈등 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선포했다. 이에 소통협치담당관 현장대응팀은 행정 내부망인 새올 시스템에 곧 모습을 드러낼 ‘현장민원25’의 본격적인 구동에 앞서,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간 고양시 44개 동(洞)을 대상으로 미해결 민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시민들의 소소한 생활민원부터 집단 민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잠재적 갈등 민원’까지를 확인해 집단 갈등 발생단계로 확대되는 것을 사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현장대응팀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민원 관리를 위해, 대상이 되는 미해결 민원들을 ‘접수경로’·‘민원 유형’·‘민원 성격’·‘미해결 사유’ 등의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접수경로’ 분류에는 현장민원이 101건, 동장건의가 6건, 동방문(소통간담회, 구청장 동방문)이 60건으로, 민원인이 직접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유로 한강변 신평IC에서 이산포IC까지 약 7km 구간을 자전거길로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구간은 이전까지 군 철책으로 막혀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이번 정비로 시민들이 더욱 쉽게 자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자전거길 개통은 2006년부터 추진된 한강 철책 제거사업의 일환이다. 고양시는 2012년 행주산성 역사공원 구간, 2017년 행주대교-김포대교 구간, 2019년 김포대교-일산대교 구간 철책을 제거하고, 2023년 자전거도로 정비와 2024년 CCTV 및 보안등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는 대화천·한류천·도촌천을 따라 하천길을 조성하고 이를 한강 자전거도로와 연결해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수변공원 등 도심지에서 한강변을 따라 서울, 고양, 파주를 잇는 새로운 자전거길을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자전거 이용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강으로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한강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자전거길 개통으로 행주대교부터 일산대교까지 자동차가 없는 자전거·보행자 전용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스마트 단지, 체육시설, 교육 혁신 분야의 선진사례를 학습하는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연수단이 첫 번째로 방문한 난강 소프트웨어파크는 공영개발 이후 민간운영 방식을 통해 다양한 기업이 입주한 것이 특징이며, 각 건물의 클라우드 기반 관리 시스템을 통한 중앙 모니터링과 친환경 운영 방식을 도입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에 대하여 좋은 참고가 됐다. 이어 방문한 타이페이시 소재의 대안스포츠센터는 문화·체육시설 분야에서 주목받는 민간위탁 운영 모델을 보여주었다. 운영비의 일부를 시정부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고양시가 지원하는 운영비와는 차별화된 사례로서 체육시설의 재정적 자립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영춘고등학교와 대안고급공업직업학교의 방문으로 AI·외국어·직업 교육이 융합된 교육 혁신 사례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고양시 학생들에게 디지털 및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영락국민초등학교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형 학교 모델을 운영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개최한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고양시민의 염원인 K-컬처밸리의 신속한 정상화와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의 공정한 투자심사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행정1·2 부지사, 경제부지사 등 경기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31개 시장·군수들과 기후위기 공동 대응체계 구축, 도-시군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년 가까이 고양시의 숙원이었던 CJ라이브시티 조성사업을 경기도가 시와 사전 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재차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108만 고양시민은 여전히 K-컬처밸리가 신속하게 정상화되는 것을 염원하고 있음을 밝히고, △CJ와의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 추진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구체적이고 구속력 있는 K-컬처밸리 조례안 제정 등 고양시민의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K-컬처밸리와 인접한 방송영상밸리 역시 우리 시와 GH 간의 입장 차이로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청소년 노동인권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노동인권보호협의회에서는 △2024년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지원사업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 친화사업장 선정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청소년 노동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 △향후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관련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노무사, 청소년 친화사업장 사업주, 대학생 노동인권 서포터즈, 청소년 상담 전문가 등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노동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현숙 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관내 6개 민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캠페인’이 지난 7일 흰돌마을 3·4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합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코스형 부스가 운영됐는데,‘사업안내’ 부스에서는 본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와 자살예방인식도 조사를, ‘몸 & 마음 건강체크’ 부스에서는 우울, 도박문제, 치매 선별검사가 진행됐으며 금연상담, 당뇨·혈압 등 기초건강검사를 진행했다. ‘체험활동’ 부스에서는 자살예방 OX퀴즈, 도어벨 만들기, 도박 OX퀴즈 뽑기, 치매예방 퍼즐 맞추기, 폐활량 테스트, AI 돌봄로봇 체험, 자원 재활용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부스별 참여를 모두 완료한 시민들에게는 홍보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은 시민들을 위한 보건·복지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 연합캠페인 등을 기획 및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보건 · 복지 민관 기관들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행복마을 사업 참여 기관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일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동녘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청소년 가족 캠프 ‘우리가족’을 진행해 2박 3일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수련관과 지역아동센터가 손을 잡고 추진했다. 지역 다문화 청소년 8가족(26명)이 제주도에서 2박 3일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시시키고자 진행됐다. ‘우리가족’ 프로그램은 사전 활동, 제주도 캠프, 그리고 사후 활동 등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사전 활동과 사후 활동은 모두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사전 활동은 캠프에 대한 사전 지식과 기대감을 높이고, 참가자들 간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제주도 캠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즐거운 탐방지를 체험했고, 레크레이션과 가족 액자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며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함께 한 다른 가족들과도 깊은 관계를 맺어 앞으로 일상에서도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게 됐다. 사후 활동에서는 가족들이 2박 3일 동안의 즐거운 순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7일 일산서구청 2층 가와지 대강당에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를 초빙해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강한 비만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오상우 교수가 그 간 쌓아온 비만 예방 노하우와 최신 비만 관리에 대한 내용들을 유쾌한 강의로 풀어냈다. 또 사전 참석 대상 시민들로부터 질문을 미리 받아 핵심 질문 몇 가지를 심도 있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현재 비만 유병률은 지속 증가하며, 비만은 단순 체중 증가나 외모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선제적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더 필요해지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계기로 고양시민들이 건강한 비만 예방 생활 습관을 형성·실천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익한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 스스로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사랑의 김장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4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됐으며,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8개 직능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직능단체 회원 등 봉사자들이 1,500kg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갔고 완성된 김치는 행신2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김장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즐거웠다. 우리가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동절기에 저소득 세대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과 영양 증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캠핑, 등산, 농작업 등의 야외 활동 시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1,838명으로 전년 동기간(2,435명) 대비 24.5% 감소했으나 최근 3주간 환자 수가 약 8배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하여 개체 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향후 3~4주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리게 되면 10일 이내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특히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초기에 항생제로 치료하면 빠르게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야외 활동 이력이 있고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에 ‘경기형 과학고’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특색을 반영해 한 분야에 집중하는 지역특화형 과학고등학교인 ‘경기형 과학고’ 공모신청서에 산업적·인문사회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항공 특화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경기북부 최초 대덕드론비행장, 국내 최대 드론앵커센터을 기반으로 한 고양드론밸리 조성 등 드론‧UAM 산업 집중육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일산 테크노밸리, 바이오정밀의료 클러스터, 차세대 모빌리티 등 첨단 4차 산업인프라와 우수한 광역교통망,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과의 근접성, 우주항공 특성화 대학인 한국항공대가 위치한 지역적 이점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특화 과학고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진행된 과학고 설립 시민 설문조사 결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하다는 시민 의견도 반영했다. 과학고 설립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인원 7,579명 중 94%(7,147명)이 과학고 유치를 희망했다. 시는 발사체, 인공위성, 미래 모빌리티 등 최신 우주항공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24년 공직문학상 시상식에서 시 소속 공무원(양경화 주무관)이 종합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시(詩)‘아버지의 의자’로 은상을 수상한 양 주무관은 “전국에서 가장 인적 네트워크와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에서 유명 작가님들과 동아리 회원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의 소감을 나눴다. 이어 양 주무관은 “공직생활은 물론, 바쁜 일상에서도 아름다운 시선과 심상으로 문학적 성취를 이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전·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문학상, 공직미술전, 공직음악제 등 3개 분야에서 매년 공무원예술대전을 열어 각 분야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일 오전 10시 고양특례시 문예회관에서 행복 연구의 대가로 잘 알려진 연세대학교 서은국 교수를 초청하여 11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은국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기초공사를 주제로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과 함께 행복은 하나의 소리에 불과하고 이 소리를 만드는 악기가 뇌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무작정 행복이라는 소리를 쫓기보다는 나의 뇌가 언제 행복이라는 소리를 내는지, 즉 우리의 뇌가 언제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연 말미에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는 남들에게 비치는 행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행복해지는 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발표한 고양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언급하며, 대곡역 일대는 그린벨트 해제와 군부대 이전 등 까다로운 행정절차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었는데 오랜 숙원사업에 돌파구가 열린 만큼,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열린시장실에서‘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 이병영 미래산업과장을 비롯해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 홍익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전시 주제 선정과 최적의 건립지 검토 등을 통해 고양시뿐만 아니라 수도권 북부를 대표할 수 있는 과학관 건립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고양시는 경기북부 유일의 특례시지만 과학기술에 대한 미래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과학관 건립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미래에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과학관 건립을 위해 전시 주제 및 건립 규모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하며, “고양시 과학관 건립을 통해 과학문화 대중화와 기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