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이 다가옴에 따라 경기북부 신성장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첨단 ICT 제조업,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역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핵심기업(앵커기업)을 유치하고 기술과 패기를 가진 혁신 벤처기업이 창업과 성장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고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 신청, 일산테크노밸리 분양을 통해 청사진이 본격적으로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첨단기술과 인재, 기업과 자본 유치에 집중하여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기술·인재·자본·창업지원 집적…창업·혁신성장 촉진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지역 소재 명문대(MIT, 하버드)를 중심으로 연구소, 병원, 1000개 이상의 기업 등이 군집한 세계적 바이오 단지다. 유전·생명공학 전문지(GEN) 선정 ‘세계 바이오 클러스터 1위’를 2016년부터 지속 유지하고 있다. 보스턴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4명의 특례시장(고양·용인·수원·창원)과 화성시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관련 사안들을 논의했으며, 특히 특례시의 법적 지위 및 재정특례 확보 필요성을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먼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연내 국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특례시 지원 관련 특별법안 4건이 의원발의된 상태이며, 행정안전부 정부입법안도 곧 국회에 제출할 계획으로 국회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특별법에 미반영된 사무에 대한 이행 촉구, 특례시 제도개선사항 공동건의, 법적 지위 및 재정특례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사안들을 논의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지난 10월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입법예고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을 보면, 특례시가 그동안 여러 차례 건의했던 법적 지위와 조직·재정 특례 내용들이 반영되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저출생 현상,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2024년 고양특례시 인구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가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인구정책 관련 포럼으로 당면한 인구 위기를 진단하고, 저출생 대응 방안과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효정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구미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정발신성지역아동센터장 등 인구정책․복지․여성․보육전문가들과 시 관계 부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구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고양시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69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21명과 경기도 평균 0.766명보다도 낮은 수준이고, 2022년에는 인구의 첫 자연 감소가 현실화되기도 하는 등 저출생·고령화 위기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수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연구교수는 경기도 각 지자체들의 인구정책 현황을 분석하며, ▲인구전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투자 관점의 정책 추진 ▲생애주기별 징검다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월 8일, 12일 양일간 고양시 관내 위치한 번개탄 판매업소 중‘생명사랑 실천가게’운영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은 번개탄으로 인한 자살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한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부터 시작됐으며, 고양시 관내 중・소형 슈퍼마켓을‘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해 번개탄을 보이지 않게 비치, 판매 시 구입의 용도를 확인 후 판매하도록 한다. 센터는 생명사랑실천가게 총 13개 업소를 방문해 현판 점검과 자살 위기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가 기입된 번개탄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부착했다. 또한 번개탄 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물어볼 수 있도록 판매 지침을 전달하고,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는 등 판매 방식을 변경해 번개탄을 사용해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활동 중인 슈퍼마켓 점주는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덕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걷기 프로그램’은 고양시 내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덕양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대한바른걷기협회 걷기지도자의 지도 하에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선 자세·보행 자세 측정 및 상담 ▲바르게 걷기 이론 교육 ▲ 바르게 걷기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바르게 걷기 실습에서는 고양 누리길 1코스에 속하는 북한산 둘레길 10구간과 11구간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는 주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하기에 용이하고 다양한 걷기 환경이 잘 조성돼 있는 걷기 좋은 도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고양교육지원청 협력 지역독서생태계 지원사업으로 협력관계를 맺은 무원초등학교에서 ‘송미경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11월 28일 무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송미경 작가의 "가정 통신문 소동"을 한 책 읽기를 한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 이외에도 학생들의 독후활동 전시 관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문화적·교육적 측면에서 연대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미경 작가는 '돌 씹어 먹는 아이', '가정 통신문 소동', '가정 통신문 시 쓰기 소동', '비밀 편지 소동'에 이어 최근에는 '안개 숲을 지날 때'를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상생 협력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은 협약 체결 이전에도 주민들과 아동들의 인식개선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활동에 앞장섰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행사에도 동참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관장은 “복지공동체 확산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호응하고 관심 가져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리마을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 김미예 원장은 “복지관과 가장 가까운 고양시립어린이집으로서 앞으로도 복지관과 긴밀이 협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실천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올해 백일해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서는 임신부, 동거 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및 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접종이 필요하다. 이번에 발생한 백일해 첫 사망 사례는 생후 2개월 미만 영아로 백일해 1차 예방접종 이전이며,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내원 후 백일해 양성 확인(10.31)되었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증상 악화로 사망(11.4)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전국 올해 11월 1주 기준 총 30,332명의 환자(의사환자 포함)가 신고되었으며,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13-19세가 45.7%, 7-12세가 42.0%으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고 있다. 0-6세의 경우 전체 환자의 3.3%으로 8월 이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1세 미만 영아도 10월 초에는 주당 2~4명의 신고를 보이다가 10월 말 12명까지 신고됐다. 백일해가 국내뿐 아니라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주엽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인근 수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핫팩과 사탕 100여 개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최성원 고양특례시의원이 함께해 수험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에 힘을 보탰다. 함윤희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청소년에게 유익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하기 위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엽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선도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이다. 최근 상가 밀집 지역, 공원 사각지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빛마루 본원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미디어콘텐츠산업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 조영길 본부장, 경기콘텐츠벤처투자금융센터 김무영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미디어콘텐츠산업 및 투자 분야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발굴, 자금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술보증기금은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서울·경기·대전·부산 등 네 곳에서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지원 전담센터를 통해 2023년까지 1조 2천억 원 이상의 콘텐츠 제작자금을 지원하는 등 콘텐츠 제작 중소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 소재 콘텐츠 기업의 발굴과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미디어 전시회를 통해 스트레스룰 해소하고 상상력을 향상시키는 주말체험활동 ‘상상 스포츠 놀이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에는 청소년 36명이 참가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고양 스타필드 스몹에서 농구 게임, 라켓 게임, 배구 게임,트램폴린, 어드벤처 코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토끼 갤러리, 숲의 교향곡, 앨리스 터널 등 미디어 전시회를 관람하며 상상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해소됐다. 친구들과 팀을 꾸려 활동을 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고 하루에 2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2025년 신입생(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모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회원국 관계자들이 방문해 고양시의 선진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벤치마킹했다. ADB는 아시아와 태평양 인근의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기구이다. 고양시의 스마트 기술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한 ADB를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LX), 고양시 시민안전센터가 진흥원과 함께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X와 시민안전센터, 진흥원은 각각 ▲고양특례시에 적용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 통합 관제 시스템 ▲시민 참여형 리빙랩을 통한 실증 사례 ▲고양특례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ADB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스마트시티 기술력과 혁신적 접근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리빙랩이 시민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과 실제 활용 사례에 대해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모델은 다른 도시들에도 적용 가능한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동균 원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3일, 민원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사업과 연계해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상담(혈압 측정),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 우울검사(S-GDS) 및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유소견자는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거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연계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사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무료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어린이(13세 이하), 임신부, 어르신(65세 이상)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보건복지 사업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능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능곡동 주민총회에서는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주민들이 바라는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주요 사업 의제 ‣주민총회 ‣음악과 함께 봄봄페스타 ‣꽃길 가꾸기 ‣이웃 나눔 농작물 심기 ‣제7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힐링 한마음 걷기 ‣마을 소식지 ‣새들 주민 문화 창작소가 2025년도 주요 사업 의제로 채택됐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