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4일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정보고등학교(통합형직업교육거점학교)와 오산시 장애 청소년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오산정보고등학교는 오산에 거주하는 장애 청소년들의 전문적인 진로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전환교육과 실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각종 연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오산정보고등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 청소년의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며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살아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정보고등학교 주훈지 교장은 “이번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사회 참여 및 직업 지원을 위한 기회가 확대되고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 청소년의 성인기 취업 준비성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형 직업 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위즈텍이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청소기 100개, 에어프라이기 100개(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의 위즈텍은 히터(Heater), 밸브(Valve) 및 장비부품 개발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누적 기부액(22년도~현재) 5천만 원을 달성한 위즈텍은 이날 오산시 명예의 전당 ‘나무’에 이름을 올리며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이삼해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마음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오산시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위즈텍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베풀어 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오산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서민·약자를 위한 생계지원비와 오산 도시공사 설립안 등 보류된 38건의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한 시의회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치의 최우선 목표인 시민 보호와 오산 미래발전을 위한 노력은 결코 일 분 일 초도 멈춰서는 안 된다”며 “민생 관련 예산 27억 원이 돈맥경화를 겪도록 시의회를 방치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제278회 임시회가 성길용 의장의 무기한 정회선포로 자동 종료되면서 발목이 잡힌 민생 예산안은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8억4천만 원) ▲기초생활보장 급여(약 6억4천800만 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약 5억5천만 원)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6억 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2천200만 원) 등이다.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주소득자의 실직이나 사망 등으로 인한 생계곤란을 겪거나, 중한 질병·부상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기초생활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산시 중앙동과 세마동에 백미 10kg, 5포를 각각 기탁했다. 12일 중앙동을 찾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특화사업 ‘해뜰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백미 10kg, 5포를 기탁했다. 이 사업은 2019년 5월부터 기부가액이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해 숨어 있는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강진화 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며, “사랑의 쌀을 받으시고 어려운 이웃분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백미를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다방밀집지역의 다방 52개소를 일제 점검하고 민원발생 업소를 포함한 다방 8개소 등에 대해서는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에 특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점검 결과 주류판매·불법 성매매행위 등의 민원사항 관련 불법행위는 없었지만 업종별 시설기준 미준수(객실, 칸막이 등),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목적 보관 등의 사항을 적발됐다. 시는 해당 업소에 행정처분 등을 내릴 예정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각 업소에서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티켓영업·성매매·도박·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 활동도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방침이며,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방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양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버블매직쇼’공연과 즉석 사진 포토부스‘독서하고 인생네컷’를 각각 준비했다. ‘버블매직쇼’는 진행은 다양한 공연콘텐츠로 지역 축제, 관공서, 기업 등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드리밍매직’공연팀이 맡아 신기하고 마술공연과 환상적인 비눗방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독서하고 인생네컷’은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이 즉석에서 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포토부스이며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고 한 장의 사진을 남기는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가질 수 있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한 양산도서관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버블매직쇼’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30팀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독서하고 인생네컷’은 행사 당일 기준으로 양산도서관 도서 대출 최대 권수인 7권을 대출 중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래연습장의 주류 판매 및 도우미 알선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여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함으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의무교육이다. 오산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총 3시간에 걸쳐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해설 ▲노래연습장업 준수사항 ▲위반 시 행정처분 내용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조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대표자분들이 상업적 이익을 생각하기에 앞서 바로 내 자녀, 내 가족이 안전한 환경과 조건에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건전한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요트 체험)를 운영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강좌는 폭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행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 인솔자, 관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트의 운영원리 및 작동 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승선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진행했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체험을 마쳤다. 체험 강좌에 참여한 장애인들 모두 한목소리로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요트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체험 강좌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4일 오산시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14일과 16일로 나누어 진행되는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의 첫 출발로 ‘청년 1일 명예시장’을 운영했다. 이날 서 대표는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전달받은 뒤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정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평소 관심있던 청년 분야의 시 정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오전에는 ‘2023 경기청년작가 선정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 오산시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청년 예술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이 초대전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미술협회에서 추천한 청년 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 김종진 오산 청년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후에는 오산창작예술촌을 방문해 청년 작가 2명을 만났다. 3D 대장간 전병규 작가, 웹툰창작소 황성진 작가를 만난 자리에서 서 대표는 “청년 작가의 입촌에 따라 앞으로 창작 예술촌이 전통공예와 현대공예가 조화를 이뤄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청년의 날을 맞아 진행한‘치콜데이트’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14일 오후 7시부터 지역 청년들이 주로 찾는 오산대역 번화가의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데이트 자리에는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원과 오산시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을 이용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청년들은 치킨과 콜라(맥주)를 곁들여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청년들이 평소 느껴왔던 어려움과 진솔한 이야기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나눴다. 특히 청년들이 제안한 대한상공회의소 자격증 고사장이 오산에는 없어 인근 화성의 병점이나 동탄까지 가서 자격증 시험을 봐야 하는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이 시장은 오산 청년들의 불편한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관계기관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토요일 오산시청 로비(1층)에서 오산 시민이 한마음으로 청년을 응원하는 ‘2023 도(도전하고)도(도약하는)한 오산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년 e-스포츠대회 ▲청년 뮤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가 오산 R&D센터를 바탕으로 경제자족도시 오산 도약을 위한 민관 협력에 함께 나설 것을 재차 확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은 14일 오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실무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 취임 축하하는 자리로도 마련됐다. 아울러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측이 오는 11월 모기업인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코산 R&D센터에 이권재 시장을 정중히 초청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는 의미도 있다. 이자와 요시아키 사장은 모두발언에서 “한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길 바라는 이테미츠가 오산에 연구센터를 짓기로 한 것은 오산시 교통요지이며, 주변의 많은 기업이 모여있다는 강점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자와 사장은 이 시장에게 치바 R&D 연구센터 초청장을 전달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를 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10월 04일부터 실시하는 2023 공연 밖 예술여행 3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기 공연 밖 예술여행에서 함께 만나볼 작품은 뮤지컬 ‘파리넬리’이다. 뮤지컬 ‘파리넬리’ 관람을 통해 문화와 취향이란 눈으로 보는 사회학적 관점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교황이 지배하던 시절, 오페라 무대에 여성이 오르는 것이 금기되던 시대였기 때문에 소프라노의 음색을 내기위해 어린소년을 거세하여 여성 음역대를 부르는 가수를 카스트라토라 했다. 실존했던 최고의 카스트라토 성악가가 파리넬리이다. 천상의 목소리라 칭송 받았지만, 고통과 고뇌가 가득했던 인간 파리넬리를 3기 공연 밖 예술여행에서 그의 일대기를 담아 낸 ‘뮤지컬-파리넬리’를 감상한다. 이번 ‘뮤지컬-파리넬리’ 작품 속에서 여성을 배제하고 남성세계에서의 최약체를 착취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온 대중예술에 대해 진단하고 지금의 대중예술은 과거에 비해 얼마나 예술인의 인권을 지키고 있는가를 알아본다. 문화를 향유하고 소비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차별과 계급의 구분이 되며 이로 인해 사회적 무리를 형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두 번쨰 전시를 다가오는 9월 15일에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본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전시인 만큼, 오산시립미술관의 기획자가 오산시 곳곳을 수차례 현장 답사하여 전시의도에 적합한 장소 네 군데를 발굴하고, 각각의 장소마다 어울리는 소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평소 미술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하여 두 곳의 병원을 발굴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오산역환승센터와 물향기 수목원을 전시장소로 선정했다. 또한 오산한국병원은 ‘치유’, 오산역환승센터는 ‘소통’, 조은오산병원은 ‘위로’, 물향기 수목원은 ‘자연’이라는 장소 특정적 주제를 정했고, 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78회 오산시의회 제3차 본회의가 파행됐습니다. 9월 13일 자정을 넘기면서 회기는 자동 종료됐고, 제3차 추경안과 도시공사 설립안을 비롯한 38건의 각종 민생현안이 발목 잡혔습니다. 제3차 추경안에는 긴급복지 사업비, 노인 기초생활보장급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소상공인 신용 보증지원금,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등 당장 서민·약자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담겼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단지 조성 등 오산 도시개발의 미래를 설계하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공사 설립안도 논의 조차 못 하게 됐습니다. 오산시체육회와 시의장 간 사감(私感) 때문에 시민 행복과 오산 발전을 위한 안건들이 발목 잡 히고, 시민들의 삶에 피해가 발생하게 된 데 참담한 심정으로 유감을 밝힙니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의 중요성을 진즉부터 강조해왔습니다. 특히 오산시설관리공단의 오산도시공사 전환과 관련해서는 시정질의까지 추진하면서,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전 국·소·과장은 물론이고, 업무와 연관성이 떨어지는 동장까지 무리 하게 출석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성길용 의장은 제3차 본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장난감 600여만 원(250개) 상당을 기탁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로 등록하고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산매홀로타리클럽은 장난감 250개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장현 오산매홀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장난감 하나가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을 준다는 것이 저에게도 큰 보람을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기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