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겨우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온기 가득한 밥상을 위해 지난 주말 텃밭에서 손수 김치 재료를 수확하며 김장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준비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했다. 이들 단체는 주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텃밭에서 배추와 무를 직접 수확하고 손질했다. 이날 수확한 신선한 재료로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겨우내 어르신들의 밥상을 든든하게 책임질 김장 김치를 내 가족에게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담그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먼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휴일을 반납하고 김장 준비를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 올겨울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 사회의 온정이 어르신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관내 신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 격려 및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푯말로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시험의 마무리가 긍정적인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시험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을 방지하고자 학교 및 인근 상가를 순찰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지도와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관계자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페이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과 주민신고를 통해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사전 분석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부정 유통 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한 위법 사안은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페이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시민들과 가맹점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맑은 하천 가꾸기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화합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인재교육원과 포천아트밸리에서‘고양하천네트워크’사례 발표회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천네트워크 14개 단체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사례발표회에서는 10월 말까지 단체별로 수행한 특색있는 여러 활동 사례를 발표해 단체 회원들과 공유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정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포천아트밸리로 이동해 문화해설사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탐방을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하천 생태계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는 고양하천네트워크의 여러 단체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하천 환경 정화 활동과 하천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의 수도권 대도시로,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18개소, 소하천 51개소를 포함해 70개소의 하천을 보유하고 있다. 70개소의 하천을 가꾸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하는 여러 단체가 모인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에서는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한강 함께 읽기 프로젝트: 소설이 온다’를 운영한다. ‘한강 함께 읽기 프로젝트: 소설이 온다’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 읽은 참여자들이 책에 대한 소감과 생각을 나누는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2회 차로 진행된다. 1회차(12/5) 선정도서는 ‘여수의 사랑’으로 삶의 본질적인 외로움과 고단함, 존재의 상실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의는 최정화 소설가가 참여한다. 2회차(12/19) 선정도서는 ‘소년이 온다’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남겨진 사람들 그리고 역사적 사건과 기억에 대한 시간을 가진다. 강의의 진행은 한영인 평론가가 진행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한국 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10월 19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 도입에 따라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가 10월 말까지 32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의약품 판촉영업자란,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자 또는 수입자로부터 판촉 활동을 위탁받아 영업하는 자를 의미한다.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는 의약품 판촉영업자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공정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새롭게 도입된 신고제는 이들이 법에 따라 신고하고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가 새로 시행되면서 그동안 신고 없이 영업해 오던 판촉영업자들이 시행 첫 달인 10월에 대거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고제 시행 이후로 대부분의 판촉영업자가 신고를 마치게 되면 민원 건수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고를 위해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발급한 확인증과 정신질환 또는 약물 중독 여부를 증명하는 진단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고 시, 담당 공무원은 필요한 서류를 검토하고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증을 발급하며,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 관리대장에 작성하여 관리한다. 이번 제도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두 달 전 박현우 시의원이 제기했던 원당4구역 재개발 사업 의문점, 이창문 전 대변인의 공직선거법 관련 법원 판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원당 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다수의 심각한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원당 4구역 재개발 사업은 행정 절차의 공정성을 시험하는 사례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첫 번째 문제로 국공유지의 무상양도를 지적했다. 원당 4구역 재개발 과정에서 총 9,109㎡에 이르는 국공유지 중 3,709㎡를 조합에 무상양도하려다 이를 특혜라고 지적하자 변경인가를 통해 유상으로 전환했다. 법원은 무상양도 시도가 변경인가 과정에서 유상 매각으로 변경되었기에 결과적으로 적법하다고 판단했으나, 고양시는 '사업시행인가' 당시 무상양도를 시도한 행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특히 이 과정에서 도로, 공원 등 정비기반 시설이 아닌 공공청사 부지까지 무상으로 제공되었고, 문제가 되자 고시 오류라고 넘어간 부분에 대해 고의성 여부를 엄밀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시 재산관리관, 회계과, 담당 사업부서였던 재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재오 자문위원장을 포함해 통합하천사업 자문위원단, 서울시 은평구 등 관계기관에서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한강의 배수영향을 받는 하류부 치수사업과 3기 신도시 창릉지구 내 창릉천 정비 사업이 우선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면서 “단계적인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창릉천을 고양특례시민들의 삶에 휴식과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수변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본부 이두한 박사가 ‘기후변화시대의 지방하천 관리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최근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부 정책방향과 지방하천 치수관리의 중요성, 관리방안에 대해 다뤘다. 통합하천사업 특화계획으로 상류부 우수저류시설 조성계획과 고양한강공원~창릉천~대덕생태공원을 잇는 42.195km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고양특례시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도시정비법' 등 도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시민의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원활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급변하는 법령과 제도에 대한 복잡한 설명보다는 정비사업 시작점에 있는 시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일반 재건축·재개발과 관련된 정비사업 등에 대한 주제로 구분해 총 3회 진행한다. 이번 회차 중 ‘소규모주택 정비사업’과 관련된 1회차 교육은 관련 조합원(임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재건축·재개발 등 일반 정비사업에 관한 교육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사전신청으로 접수를 받는다. 각 회차당 약 100명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전화접수로 신청을 받고 다른 교육은 시 누리집과 플래카드 등에 게시된 강좌포스터의 QR코드를 촬영 후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4일까지 고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에 대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청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년 참여형 기구이다. 신청 자격은 고양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18세 ~ 39세 청년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 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선정할 계획이며, 위촉된 청년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고양시청 누리집 ' 정보공개 ' 위원회방 ' 공개모집접수를 참조해 신청서(자기소개서 포함) 등을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해야 한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정책의 체감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청년 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고양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까지 관내 초교 1~3학년 240가족 6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직장생활로 바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평일 저녁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기획했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행사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 향상 및 바른 인성 함양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연말 가족 공연 관람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은 에듀팜 체험교육장 산울안민속농원에서 11월 16일, 23일 양일간 240가족을 대상으로 무․배추 수확하기, 추수 탈곡하기 등 다양한 민속체험 및 전통 농기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오감체험학습을 준비했다. 12월 6일 진행되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연말 가족 공연 행사는 선착순 모집을 통해 120가족을 초청해 연말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고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고봉동 김장 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봉동 주민자치회(회장 조명휘), 새마을부녀회 회원, 김장체험 가족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 20가족 30명으로, 시범 교육을 받은 후 다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고 다과도 함께 즐겼다. 또한,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고봉동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김장준비를 위해 3일 동안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부터는 김장 체험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자치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텃밭에 김장김치에 사용할 배추와 무를 직접 심어 수확하고, 김장김치를 담가 일반시민들의 김장체험과 함께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과 지역 시의원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김장 하루 전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배추를 절구는 등 김장 준비를 했으며,약 800kg의 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 150여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됐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 “마을의 각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잘 치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5일 오후 일산역 광장에서 2024년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간 ‘찾복(福)-데이’를 맞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함께했다. 이날 일산2동과 보건소 직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일산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동으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또한, 연 1회 무료 치매선별검사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추운 겨울, 실직과 난방비 부담 등의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이 걱정된다.”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동에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