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3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10월 2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24세(98.07.02. 일생 ~ 99.07.01. 일생)의 양평군 청년이다. 위 자격조건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되면 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 ‘양평통보’로 지급 받는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이며, 청년이 기초생활수급자라면 추가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개인정보 등의 변경 사항이 있다면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개인당 최대 4분기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만 원(4분기×2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회에 걸쳐 교육기관과 치유농장들을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양일중/옥천초등학교를 비롯하여 5개 학교의 특수학급, 학업중단위기 학생, 교사들이 관내 치유농장에 방문하여 단회성 또는 다회차로 치유농업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향나무 삽목하기, 공기정화 식물 심기, 허브틀밭 만들기 등 다양하게 실시될 예정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신체, 정서적 스트레스의 예방 완화 및 심리, 인지,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예정 특수학급반 관련교사는 “ 식물을 관찰하고 탐색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 교육 참여로 학생들이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 과장은 “이번 학교와 연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과도한 교육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치유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농업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의 공익적 기능확대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0일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미디어커머스'쇼핑몰 창업마스터'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 160시간, 1:1 개인 맞춤형 멘토링 과정 135시간 총 295시간 진행된 교육은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13명이 수료했으며, 13명 수료생 모두 신규 사업자 등록 및 기존 사업자는 업종 추가 등 사업 확장의 결과를 거두었다. 교육생들은 아동용품, 패션잡화, 생활용품, 애견용품, 식품 그리고 양평에서 나고 자란 친환경 농산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교육 중 쇼핑몰 상호와 로고, 상품 홍보 동영상까지 직접 제작하여 현재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교육과정 출석률, 사업자 등록, 사업계획서, 발생 매출액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6명의 초기 사업비 지원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교육 참여와 사업 운영을 병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 교육 수료를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첫 발을 내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30일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은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리더십 함양 연찬 교육 및 한마음대회를 추진하는 날로 행사장(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으로 출발하기 전 12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이성환 회장은“회원들과 함께 산나물 축제 등에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교육발전기금 기탁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음식 나눔 행사, 다문화 가정 재능활용 기부, 읍·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다문화 10가족을 대상으로 더파크12 글램핑장에서 1박 2일 ‘가족 글램핑 캠프’를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캠프는 상호 소통과 여가활동 부족을 호소하는 다문화가족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며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키르키즈스탄, 인도네시아, 미국, 호주, 중국, 베트남 등 서로 다른 문화를 지닌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에어바운스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신체놀이,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관계망 형성과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다. 또한 부부 대상 가정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베트남 가족은 “그간 바쁜 생활 속에서 살아가며 여가 생활을 누리지 못했는데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만날 기회가 드문 다른 국적의 가족들과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며 “다양한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간 소통 증진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부모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8일 첫 모임에 이어 부모도 쉼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 29일 2회기 모임으로 하남 스타필드에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2회기 모임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양육자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양육자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기 모임을 통해 한과 만들기, 가을캠핑체험, 양육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공감대가 비슷한 부모들과 소통하면서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는 부모인 나 자신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9일 전진선 군수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 권경현 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집무실에서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2단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협약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의 2D, 3D 기반 공간정보 융복합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행정지원 서비스와 메타버스 공간인 양평군청, 전시관, 영상관 등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이다. 2단계 주요 구축 내용 중 행정지원 서비스 분야로 ▲2D 기반 공간정보 레이어 제어와 정보 공유 기능 ▲3D기반 디지털 트윈 환경의 건축물 정보와 지하시설물 구축 ▲의사결정지원을 위한 시뮬레이션 및 분석기능, 대국민 서비스 분야로 ▲토지분할 시뮬레이션 기능 ▲메타버스 양평군청 및 군의회 3차원 모델링 등이 개발 완료됐으며, 총 3단계 사업으로 2024년까지 군민과의 생활 속 정보 공유 및 다양한 군민과의 소통 방안을 모색하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2D, 3D기반의 디지털트윈 체계를 구축하여 도시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세미원은 신품종인 수련 ‘세미’와 더불어 온·열대수련 및 빅토리아수련을 테마로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련문화제를 개최한다. 수련문화제에서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서 호주수련, 형형색색의 열대수련 등을 만날수 있으며, 특히 빅토리아수련은 수련 중에서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하며 개화하는 종으로 3일 동안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 특유의 모양인 ‘대관식’을 치르는 희귀 품종이다. 또한, 열대수련 연못-세계수련관에는 온·열대수련, 호주수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수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련 ‘세미’는 세미원 입구의 연못과 정원 내부의 열대수련 연못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문화제 기간 동안 빅토리아수련과 온·열대수련을 주제로 “세미원 미(美)친 겹꽃수련들”, 수생식물인 토란을 주제로 “Taro 토란100 [100개의 잎에 수놓은 수채화, Taro 토란 100]” 전시 행사를 진행하여, 총 9개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행사는 “사진으로 보는 [그림 속의 모네의 수련], [페리의 수련과 연꽃], [두물머리의 수생식물]” 이 세계수련관 및 페리 연못 일대에서 진행되고 강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9일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평군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4회에 걸쳐 5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선정된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은 용문면 다문8리 노인회장과 용문면 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부노인대학장 취임 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교육자료 제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는 등 끊임없는 노인교육 활성화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의 큰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선정된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는 2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오는 9월 1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3년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에서 압류 동산 물품 62점을 출품해 공개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181점을 포함, 롤렉스 등 명품 시계, 귀금속,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 총 700여 점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품 관람과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된다. 다만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제한돼 스마트폰 또는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입찰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9월 4일 이후 경기도 누리집(gg.go.kr) 또는 공매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평군에서 출품한 공매 물품 재산명세서는 양평군청 세무과 징수팀에서 열람할 수 있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이번 압류 동산 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약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확보한 동산들이 대부분”이라며 “양평군은 이번 공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공인중개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19 기간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하던 것을, 일상회복에 따라 공인중개사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는 여론에 발맞춰, 대면 집합 교육으로 정상화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교육에 잔뼈가 굵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를 비롯한 2023년에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과 전세 사기 예방 내용, 최근 판례까지 포함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등록관청에 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의거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2023년 연수교육 대상 공인중개사는 사이버교육 6시간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만약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연말까지 교육 미이수자에게 문자와 전화, 우편을 통해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양평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6일 주말프로그램으로 이천 서경들마을에서 숲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실무자 40여 명이 참여해 숲길 걷기, 숲밧줄놀이, 편백나무 향낭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탄소 중립 교육과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소년은 “숲밧줄 놀이가 재밌었고, 주변에 있는 나무를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벌레가 많아서 힘들었지만, 산길을 걸으니 시원하고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다울숲에서 실시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옥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 중으로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학습지원, 급식 등을 무상으로 지원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에 거주하는 주민 배병완씨가 25일 옥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평군 행복나눔사업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배 씨는 제9기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돌아오는 추석을 맞이해 옥천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배병완님께 감사드리며 옥천면사무소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장애인복지시설 씨엘의 집에서 2023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즐거움을 잇다 라온이음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의 공연예술 활동가들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 공연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약 100여 명이 참여한 음악회 공연은 양평마술봉사단의 마술을 시작으로 양평통기타팀, 훌라댄스 훌라헤븐팀 순으로 100분 동안 이뤄졌다. 또 장애인 정서교감 활동프로그램인 손마사지 전문봉사단의 나눔 활동과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나눔실천 코너에서는 정배초, 개군초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꾸민 우산, 보석십자수, 손거울 등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제2회 라온이음 음악회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30분 양평 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통기타·락밴드·색소폰·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나가는데 양평군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현장에서 ‘깨끗한 양평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을 통해 청소행정의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폐기물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적 방향 논의와 함께, 환경미화원들이 겪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교체, 인구증가에 따른 인력증원, 수거방식 개선, 근로여건 개선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 전진선 군수는 “요즘 주민들을 만나면 양평이 예년에 비해 많이 깨끗해 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이것은 일선 현장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 주무관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업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소통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