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정운영 및 주요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조사방식으로 실시된다. 설문 문항은 군정정책, 부서별 주요업무, 성과지표 영역 등 3개 분야 총 45개로 구성됐으며,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을 통해 향후 조직평가와 주민을 위한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고견으로 받아들이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군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진심을 담아 주민이 원하는 행정을 하는 주민 맞춤형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10월 2일부터 미취업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올해 응시한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올해 하반기 시행되는 양평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고른 취업기회 제공과 취업준비 비용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된다.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39세 청년으로 1983.1.2.~2005.1.1.까지 출생자를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3회,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2023년 1월~11월까지 시험에 응시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필요한 신청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증빙서류, 결제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서류보완 및 검증을 거쳐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다양한 재정지원을 통한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 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 참치선물세트 52세트를 기탁했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출산가정 육아용품, 명절맞이 나눔상자 등을 전달했으며,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추석 명절 기념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해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군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에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건강보험 상담과 질병 예방을 위한 국가건강검진을 적극적으로 독려함으로써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성섭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따듯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행복한 추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민원인이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신고나 멸실신고 시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이 건축물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철거 전에 건축물 해체허가(신고)를 득한 후 건축물을 철거하고 철거가 완료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신고(또는 멸실신고) 후 등기촉탁 신청을 위해 한 번 더 방문하여 최소한 3회 이상의 방문이 필요했다. 이에 군은 건물 등기사항 증명서가 있는 경우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신고와 등기촉탁 신청서류를 한 번에 신청하도록 안내하여 민원인 편의를 증진하고, 완료신고 수리와 함께 등기촉탁을 신청해 신속하게 건축물대장과 등기사항증명서 간 자료를 일치하도록 했다. 김진애 건축과장은 “등기촉탁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업무처리 방식 개선을 통해 민원인의 건축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원은 지난 13일 제33회 백운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백운문화제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와 병행 추진됐다. 문화제 첫 번째 순서로 양평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용문산령제가 용문산령제단(백안3리 새수골)에서 오전 9시에 펼쳐졌으며,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을 송진욱 양평군의회 의원이 아헌관을, 김충년 용문분원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이어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11시에 진행된 기념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원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상 1명, 문화활동 유공자 표창 1명, 기로상 1명, 효행상 12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제33회 백운문화제 장수상은 양동면 권태성 어르신, ▲문화활동 유공 표창 양평읍 장재찬 전 양평문화원장, ▲기로상 양서면 이정임, ▲효행상 양평읍 이희은 ▲강상면 유두현 ▲강하면 박수길 ▲양서면 강계숙 ▲옥천면 김화미 ▲서종면 김완섭 ▲단월면 지종근 ▲청운면 이미정 ▲양동면 강성자 ▲지평면 김윤수 ▲용문면 유동옥 ▲개군면 김광호님이 수상했다. 효행상 수상자는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양평문화원의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9월 13일 ~ 9월 14일 양일간 백운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 읍·면 체육대회 등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은 '양평군 군민의 날 조례'를 통해 군민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여 양평군 발전을 위해 9월 14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모든 군민들이 양평군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갖고 함께 즐기며 기릴 수 있도록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양평군민의 날 행사는 2017년 이후 대규모로 개최되는 첫 군민의 날 행사로써 코로나19, 수해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며 군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제50회를 맞아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의 양평 시대 정신인 매력 양평의 의미를 담아 향후 양평의 50년을 맞이할 미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12만 5천여 군민이 함께 매력 양평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어르신들의 안전한 운전을 돕기 위해 전동스쿠터와 경운기 등 고령 운전자 200가구에 어르신 안전 스티커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전동스쿠터, 경운기 등을 소유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어르신 안전 운전 반사 스티커를 차량 뒤쪽에 부착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어르신분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운전자의 배려와 양보를 유도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사고 없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 운전자의 교통안전 향상과 어르신 운전 차량에 대한 배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백안리에 위치한 쉬자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16일과 23일 오후 4시에 2회에 걸쳐 양평군 자원봉사센터 주최의 ‘라온이음음악회’가 열린다. 라온이음 음악회는 양평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지역 내 개인·단체·동호인 공연예술 활동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회 첫날인 16일에는 양평청소년퓨전오케스트라(국악기·서양악기 합주), 알레연주단(색소폰합주), 버디즈(통기타2인듀오)의 공연이 펼쳐지며, 23일에는 락을 주 장르로 하는 직장인 락밴드 2팀(락앤락밴드, 공무원밴드 Y.I.)의 리드미컬하고 파워풀한 공연과 김시완과 하모니(통기타, 일렉기타)의 7080 기타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쉬자파크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약 100분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우천 시에도 편안한 관람을 위해 객석 의자와 비가림 시설이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가을 바람이 시원해지는 9월, 산림휴양을 위해 쉬자파크를 방문하는 많은 이용객들이 라온이음 음악회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평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내 만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공연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은 고전 이야기 별주부전을 토대로 용왕님의 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이다. 특히 이날 공연 후에 활동북을 배포해 가정에서도 손 씻기와 건강한 음식 찾기, 컬러푸드 알아보기 등의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신선혜 센터장은 “이번 어린이 뮤지컬을 통해 양평군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12월 개소 이래 어린이 급식소 81개소를 대상으로 양평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쓰레기 무단 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양평읍 양근리 3곳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로고라이트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렌즈에 불빛을 투사해 바닥에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식별이 쉽고 메시지 전달에 매우 효과적이며 늦은 밤이나 새벽에 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로고라이트를 통한 메시지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나타타며,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다 함께 만들어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군 관계자는 “로고라이트 설치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주민 의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상습 투기지역에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추후 실효성 등을 고려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묽맑은양평 시장 일원 도시계획도로의 가로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구간은 양평대교 회전교차로에서 중앙선철도까지 약 500m로 지속적으로 발생한 교통정체∙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차도(보도)를 개선하고 전선지중화 및 회전교차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평군에서는 2022년 ‘양평읍 시민로 도로환경 개선계획 수립용역’과 ‘양평읍 물맑은시장 전선지중화 가로환경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고, 올해 해당 용역을 준공했다. 사업예정 구간인 양평대교~중앙선철도 구간은 양평읍 일원 공동주택 건설로 인한 인구 유입과 통행 차량의 증가로 교통정체 심화가 예상되는 곳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군은 중앙선철도 하부구간에 회전교차로를 신설해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양측 차로∙보도폭 불균형에 따른 주말과 양평 5일장 시 차량과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전선지중화 사업 병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학교통학로와 전통시장 주변, 도시재생뉴딜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에 공모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직장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교통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가인 교통안전교육연구소 이석훈 교수의 초빙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교육에서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 사항 중 운전자가 혼동하기 쉬운 교차로 우회전 방법과 스쿨존 일시정지 의무 등 개정 내용을 명쾌하게 설명했으며, 차량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요령과 도로 상황별 위험예측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환경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을 중심으로 도로변 작업 시 안전조치 요령을 강조하고 생활 속 안전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공직자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교통안전교육이 나아가 양평군 교통문화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15일 양평군 물맑은종합운동장 주차장, 용문면사무소 주차장 등 2개소에서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 자동차 무료 점검 지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에서 주관하고 양평군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차량 관리 소홀로 인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무료점검 서비스로,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했던 점검행사를 4년 만에 재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상태,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및 배터리 등의 기초 진단이며, 와이퍼, 브레이크 오일, 에어컨 가스 주입, 차량 실내 소독 등 불량 부품의 무료 교체가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무상점검 항목들은 안전운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안전한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양평군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네 번째 무대로 최진호·염유리를 초청해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의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개최한다. 최진호·염유리는 성악 붐을 타고 혜성같이 나타난 앙상블 그룹으로 최진호는 JTBC 팬텀싱어 시즌2 본선에 진출해 ‘낭만 테너’, ‘어린 왕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이름을 알리고, 연150회 이상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염유리는 2017년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 소프라노 전공자로서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대전시향 영 비르투오조 협연, 각 지역 예술의 전당 클래식 공연,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 민요 ‘오 솔레미오’를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안드레아 보첼리 ‘Mi Manchi’, 오페라의 유령 OST ‘The Phantom Of Opera’ 등을 60분 내외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진호의 풍부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미성, 염유리의 청량하고 아름다운 목소리 조합은 군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12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으로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한 등굣길 교통지도에서는 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차량을 통제했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안전 수칙 및 교통 신호 지키기 등을 안내하며,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윤순옥 의장은 “등교 시간에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양평군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소중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의 일환으로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재활용 선별 봉사, 11월에는 새마을회 김장밭 배추 뽑기 봉사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